얼마전 아이폰5가 예약판매에 들어가고 많이 신청들 하시더군요.. 그런데, 저는 올해 초 아이폰4S로 바꾸다보니 사실 아이폰5가 눈에 들어와도 바꿀 맘이 없었는데, 지난주 아이폰5 지름신이 지하철에서 강림하셔서... 덜커덕 신청하고 말았습니다.. 집이 회사와 멀어서 출퇴근시간이 길다보니 지하철에서 오래 시간을 보내는 저는 느린 3G와 속터지는 wi-fi속도때문에 답답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빠른 LTE속도를 경험하고. 하루아침에 맘을 바꿔서 아이폰5를 덜컥 신청했습니다.

 

오늘 오전 정신을 차려보니 제 손에는 아이폰이 두대가 ... ㅋ 일단 아이폰5를 개통을 하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4S 는 반납할생각으로 바꿨는데 막상 반납하려니 아까운 생각도 드네요..

 

오늘 바쁜 시간중에도 아이폰 5를 받아서 복원도하고 이래저래 설정을 하다보니 액정상태도 선명하고 무엇보다도 가벼워서 참 좋더군요.

아이폰4S를 살 때도 안고죽겠다는 심정으로 새로 구매했는데, 이번에도 다짐을 해보곤 합니다. 앞으로 절대로 다른 유혹에 끌리지 않으리...ㅋ

 

아이폰5의 LTE 속도는 정말 맘에 들더군요. 아마도 당분간 지하철에서의 답답하고 속터지는 마음은 덜 하겠네요..

좀 더 사용해 본후 아이폰5 사용후기도 함 올려보겠습니다.

 

 

Posted by 달룡이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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