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시골에 가서 개울 물을 막아서 나무에 물을 좀 주려고 삽으로 개울을 막는데, 물고기도 아닌것이 올챙이도 아닌것이 흙탕물과 함께 올라오더군요. 이상해서 유심히 보니 다리가 있었습니다. 생김새를 보니 아직 다 자라지 않은 도롱뇽인것으로 추측이 되어지더군요.

 

아직 제가 자란 시골에는 아직 오염이 되지  않은 탓인듯 합니다. 작은 에이리언이라도 발견한 것처럼 처음본 그런 생명체였습니다. 제가 어린 시절에는 농약도 많이 쓰지 않고 그러다보니 개울마다 가제도 잡고 여러종류의 작은 물고기도 집앞 작은 개울에 까지 돌아 다니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에 혹시나 이 작은 생명에 이상이 있을까 싶어서 사진만 얼렁 찍고, 다시 물속으로 놓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올때 개울 물속을 유심히 보니 바닥에서 조금씩 움직이며, 돌아다니고 있더군요. 이게 도롱뇽이 맞는지 아시는 분들은 피드백 부탁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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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달룡이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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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cobox.tistory.com BlogIcon 우주빠 2012.07.03 2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도룡뇽에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