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성신여대역에 가게 되었는데, 도서 예약 대출 및 반납을 자동으로 해주는 기기가 지하철 역사에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요즘 스마트폰이나 타블렛등 휴대가 가능한 스마트 디바이스들이 넘치다보니 많은 분들이 스마트를 외쳐대는 세상인데요. 책을 빌려주고 반납하는 시스템도 스마트하게 변하고 있는듯 합니다.

 

U(Ubiquitous)-도서관 서비스 시범사업이라고 하네요. 도서관에 근처에 없을 뿐더러 근처에 있다해도 빌리거나 반납하기 위해서 일부러 가야하는데, 이런 어려운 점을 크게 개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무인 예약 대출이나 모바일 서비스까지 가능하므로 참 편리할듯 합니다.  책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아주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래는 지하철역에 설치된 예약 대출기 모습입니다. 처음에는 생김새만을 보고 인터넷 데이터 센터에 있는 서버들이 설치가 되어 있는 줄 알았습니다.

 

 

 

 

 

 

 

책들이 들어 있는 모습

 

 

 

책읽히는 곳

 

 

 

 

뒷면은 반납하는 기능이 되어 있습니다.

 

 

 

 

 

 

 

 

 

 

 

아직 우리 동네에는 설치된 곳이 없는데, 전국적으로 많이 설치가 되어서 서비스가 확장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책을 빌려 보고 싶어도 도서관에 가기가 참 힘들었는데, 좋은 서비스가 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자세한 이용 방법은 성북구청의 지하철 예약 대출 서비스를 보시면 될듯 합니다. 시범사업이라서 많이 설치가 되지는 않았지만, 성북구에서는 서비스가 가능한듯 합니다.  이용 가능한 도서관은 성북구의 경우에는 성북정보도서관 외 아리랑정보도서관/해오름도서관/새날도서관/꿈마루도서관/미리내도서관/달빛마루도서관 등입니다.

링크 참고  : http://www.sblib.seoul.kr/sblib/info/subway01.jsp

 

Posted by 달룡이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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