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지난 주말동안 롯데월드에 다녀왔습니다. 주말동안 날씨가 추워서 야외나들이는 힘들듯 해서 실내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을 찾다보니 롯데월드를 가게 되었습니다. 겨울이다보니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이 마땅치를 않더군요. 네가족이 롯데월드를 방문해서 잠깐 놀기에는 사실 비용적인 부담이 컸지만, 그래도 간만에 가본터라 아이들과 카드 팍팍~~ 담달 카드명세서의 압박이 느껴지네요...
놀기 전 일단 든든하게 배를 채우기 위해서 푸드코트에 왔습니다. 작은딸아이는 무엇이 그렇게 신기한지 넋을 잃고 바라보더군요.
입장권보다 카드 할인으로 50%할인 받은 자유이용권..사실 주말에는 방문객이많아서 자유이용권은 무용지물..입장권 수준인것이..문제...
롯데월드를 처음 와본게..중2때인데..20년이 훨씬 넘은 시간...
아이들의 신나하는 표정을 보면서 웃습니다..
퍼레이드...아이들이 참 좋아하지요..
컨셉은 신밧드의 모험...
작은딸아이는 좀전에 탔는데 또 같은것을 한번더...자유이용권 활용 극대화..
다시 갔던길을 되돌아오는 퍼레이드...두번보는 재미 ?
아이들과 함께..긴줄을 서서 하나 탔습니다... 월드레일? ... 실외도 나가는지 알았는데 동절기에는 실내만..ㅋ 줄서는데..30분 정도..타는데는 3분...
집사람은 저보고 이걸 타자고 합니다..전 재미없다고 안탔습니다..ㅋ 사실..진실은 저 너머에...
완전 아찔.. 이걸 왜 타는지..안타봐도..느낌을 알수있을듯...
집사람은 우리를 버리고 혼자서 기어코 타겠다고 추운데서 30분 이상을 기다려서 탔답니다..우리는 당연히 추워서..실내로...돌아와서 머그컵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회전목마를...
아이들 둘이서 기념샷~~
가끔 이런 멍한 표정을 짓는 우리 아이들...
둘이서..찰칵...
머그컵 타면서...바구니인가 ? 이름은 잘...
새침한 작은딸아이...큰딸아이보다..작은 녀석이.. 좀더 새침하다는...
빙글빙글..도니..어느새..활짝...~~~
롯데월드에..한참..꽃들이 만발했더군요... 너무 예쁜 튤립들...
공중 서커스 ? 수준.... 무섭고..어지러울듯...
행운의 V~~~
예쁜 캐릭터와 함께...
글을 쓰다보니...또 딸바보가..된듯 하네요... ㅋ
이상..롯데월드에서..딸자랑이었습니다..ㅋ
꽃들을 보니 봄이 오고있기는 한가 봅니다.. 꽃들이 만발할.. 봄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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