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정원에 왔습니다. 이곳이 유명한 탓도 있지만, 아버지께서 나무를 무척 좋아하시다보니 들르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도 나무를 무척 좋아합니다. 나무를 잘 키우지는 못하지만 관심도 많고, 아버지께 나무에 대해서 배우려고 많이 노력합니다.
생각하는 정원은 제주도에서는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도 다 유명한 곳이더군요. 세계 유명인사분들이 오시면 방문하는 곳이더군요. 이곳은 한 농부(지금의 원장님)가 1968년부터 황무지를 개간하여 만든 농장입니다. 지금도 계속해서 가꾸어지고 있구요.
사실 초기에 아무도 살수 없을 거 같은 가시덤불 우거진 땅을 사서 이렇게까지 멋진 공간으로 만든 노력이 정말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정말 불가능이 없다는 믿음과 꾸준한 노력의 결실이라 생각이 됩니다.
저 입구에 서 계신 분들이 부모님이십니다. ^^
입구에 들어서저 분수대와 화분들로 이루어진 멋진 정원이 펼쳐집니다. 시골집도 이렇게 꾸미고 싶어지더군요.
멋진 소나무...
멋지다는 말밖에는... 돌과 물, 나무로 만들어진 예술품이라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이렇게 멋지게 가꾸기 위해서는 정말 시간이 오래 걸렸을듯 합니다.
아이들은 그네가 맘에 드는가 봅니다.
한쪽에 자리한 멋진 분재들...
멋진 나무 아래에서 부모님들도 한 컷..
이 곳에 식당이 함께 있는데 뷔페식입니다. 아주 맛있는 뷔페는 아니지만, 점심때쯤 들르신 분들에게는 생각하는 정원을 관람 하고 식사도 할 수 있어서 편리함이 좋더군요.
추천해주실거죠..^^ 추천 함 눌러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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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시 한경면 | 생각하는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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