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서원

카테고리 없음 2011. 10. 10. 07:00

군자마을을 잠깐 둘러보고 도산서원으로 향했습니다. 도산서원은 퇴계 이황(1501-1570) 선생을 기리고 위해 1574년(선조 7년)에 지어진 서원으로 경북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안동시내에서 도산서원까지 약 25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안동시내에서 출발하면 30-40분 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도산서원으로 향하는 도로의 밖의 풍경은 한가롭고, 경치도 좋고 바람이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입구에 들어서니 맑은 가을 햇살이 눈부신 내리더군요. 단풍잎도 가을 햇살을 받으며 눈부시도록 멋스러움을 더해 갑니다. 이제 조금만 더 있으면 수줍은듯 붉게 물들겠지요..




길을 따라 잘 다듬어 놓은 나무들..




저기 보이는 호수는 안동댐이이 만들어져서 생긴 호수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강이었으나 수면이 올라오면서 호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바로 여기가 도산 서원입니다. 선조들이 여기서 수양을 하며 학문을 익히던 모습들을 상상해 봅니다.
도산서원은 도산서당과 이를 아우르는 도산서원으로 구분됩니다. 도산서당은 퇴계 이황 선생이 거처하면서 제자들을 가르치던 곳이며, 도산서원은 퇴계선생이 돌아가신 후 추가로 지어진 사당과 서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도산 서원 입구에 있는 우물 이름이 열정이더군요. 우물 이름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래가 도산 서당입니다. 도산서당은 1561년(명종 16년)에 건립되었다고 합니다. 퇴계선생이 낙향 후 학문연구와 후진양성을 위해 지었으며 서원 내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퇴계선생이 직접 설계하였다고 합니다. 이때 유생들의 기숙사 역할을 한 농운정사와 부전교당속시설인 하고직사도 함께 지어졌다고 합니다.  도산서원은 퇴계 이황 선생이 돌아가신 후 6년 뒤인 1576년에 완공되었다고 합니다.
















상고직사에서는 한창 바닥 공사가 진행중이었습니다.








광명실은 동광명실과 서광명실로 양쪽에 나누어져 있습니다.  광명실은 책을 보관하는 서고 입니다.







서광명실




서원안 감나무에 감이 많이 열렸더군요.





서원앞에 왕버들이 두그루가 웅장하게 서 있는데, 오랜 세월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더군요.








저기 보이는 곳이 시사단입니다.  시사단은 1796년 정조20년에 지어졌다고 합니다. 




이번에 안동 여행에서의 첫번째 여행지로 삼았던 도산서원 여행기였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도산서원에 대해서 공부를 좀 하고 가면 재미있게 둘러볼 수 있을 듯 합니다. 가을 여행을 도산서원으로 떠나보면 어떨까요?
Posted by 달룡이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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