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동안 아버지가 입원하신 병원에 갔다가 제 차가 이렇게 긁혔답니다. 운전석 뒤쪽이고 범퍼까지도 함께 긁혔더군요.
주차장에 CCTV 도 있었고, 주차관리하시는 분이 쿵소리도 들었다고 하더군요. 제차를 이렇게 하고 도망가신 분은 흰색 1톤 화물차였다고 합니다. 아마도 운전이 서툴러서 앞으로 주차를 하려다 측면을 긁은거 같습니다.

CCTV를 보고 차 넘버를 확인하려 했으나 담당자 분이 휴가여서 돌아오신후 확인해서 알려주신다고 합니다. 주차증에 기록된 차 번호 4자리는 알 수 있었지만, 연락처 정보가 없다보니 어떻게 할 수 없더군요.

그래서 지인에게 알아보니 일단 경찰에 신고를 하면 금방 잡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제가 사는 지역이 아니다 보니 그냥일단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당장 신고를 하지 않고 좀 있다가 신고를 해도 문제는 없다고 합니다. 

 


사실 크게 기스난 것일수도 있지만, 벌써 7년이 되어가는 차다보니 크게 맘이 상하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양심불량 그 트럭을 생각하니 좀 괘씸한 생각도 들더군요.  전화번호라도 남겨 두었으면 덜 맘이 상했을텐데 말이죠. 내일 정도 차 번호를 알려준다고 했는데, 경찰에 신고할까 말까 고민중이네요.

사실 주차장에서 소리가 났으면 한번쯤 확인을 했어야 하는데, 너무 무책임한거가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그리고 CCTV 를 누군가 보고 있었으면 내려와서 봤을텐데 말이죠. 주차장 관리도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괜히 차 긁힌 사람만 억울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Posted by 달룡이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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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yasu.tistory.com BlogIcon Yasu 2011.08.10 0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앞,뒷문 죄다 긁혀서 자차처리로 수리했는데 같은 자리 또 긁혔어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