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일요일에 김포쪽에 있는 야외 스케이트장에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비교적 좀 풀린듯 해서 아이들과 외출을 했는데, 그래도 밖은 좀 춥더군요. 그래도 토요일 보다는 나았고, 영상 11도 정도다 보니 아이들이 감기에 걸린 만큼은 아니어서 재미있게 놀고 온듯 합니다.
오늘 갔던 곳은 특이하게 썰매도 탈 수 있고, 스케이트도 함께 탈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한쪽에서 스케이트를 타도록 되어 있는데, 썰매 타는 곳 보다는 좀 한가하더군요.
아이들도 스케이트를 먼저 타보고 싶어해서 스케이트 장으로 갔습니다. 사실 스케이트 장이라기 보다는 농사를 짓던 논에 가을 걷이 후 물을 받아 두었다가 물이 얼면 스케이트를 탈 수 있도록 얼음을 좀 다듬는 수준인듯 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어릴때 추억이 생각도 나고,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무조건 입장료가 5000원인것을 생각하면 좀 비싼듯도 했으나, 아침부터 하루 종일 5,000원만 받다 보니 아주 비싼 가격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스케이트의 상태도 그리 만족스럽지 못하더군요..하지만 썰매가 재미있어서 썰매를 더 오래 타다가 왔습니다. 썰매가 더 재미도 있지만,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다보니 더 좋은거 같습니다.
스케이트를 처음 신은 현서의 폼이 제법입니다..^^
영서는 이번이 스케이트가 두번째이다보니 제법 걷고, 혼자서도 잘 타고 놀았습니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해서 썰매를 타기로 했습니다. 썰매는 무척 재미있더군요. 날씨가 좀 풀리다 보니 얼음이 녹아서 좀 썰매가 잘 안가나고, 물이 많았지만, 아이들과 신나게 썰매를 타다 왔습니다. 아이들도 무척 좋아하고, 저도 동심으로 돌아가 재미있게 놀다 온듯 합니다. 어릴 때는 시골에 이런 곳이 많아서 아무데나 썰매를 들고 나가서 타면 그만이었는데요. 요즘은 이런 곳을 찾아서 돌아다녀도 흔하지 않습니다.
뭔가 불만스런 표정의 현서..
영서는 무엇이든 알아서 척척 신나게 잘 놉니다. 처음 타는 썰매가 영서는 무척 재미있나 봅니다.
현서는 결국에는 이런 바구니 썰매에 태워서 끌고 다니기로 했습니다. 엄마에게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주문 중입니다.
썰매를 타는 영서의 표정이 심각합니다..^^
끌어주는게 재미없었는지, 언니가 타는게 샘이 났는지 현서도 자기 썰매를 열심히 탑니다.
날씨가 좀 춥다 보니 현서의 얼굴과 코가 빨개졌습니다. ^^
여기로 갈까 저리로 갈까...
썰매를 들어 옮겨 놓습니다.
기분이 좋은지 신나게 썰매를 제법 잘 탑니다.
환하게 웃으며 신난 현서..
아주 신이 많이 나나 봅니다.
영서도 힘차게 썰매를 탑니다.
카메라를 향해서 돌진?
아이들과 일요일에 간만에 외출을 했던거 같습니다. 그동안 주말동안 무척 춥다보니 밖에 나가는 것이 어려웠는데, 이번 일요일은 비교적 좋았던거 같습니다. 겨울에 약간 추워도 이렇게 움직이니 참 좋은거 같습니다. 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해 줄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그리도 잠깐이지만, 저도 동심으로 돌아가 아이들과 신나게 썰매도 타고, 얼음판 위에서 미끄러져 넘어지기도 하고, 재미있게 놀다 온듯 합니다. 다음에 시간이 또 된다면, 아이들과 함께 한번 더 가보고 싶어지더군요.
오늘 갔던 곳은 특이하게 썰매도 탈 수 있고, 스케이트도 함께 탈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한쪽에서 스케이트를 타도록 되어 있는데, 썰매 타는 곳 보다는 좀 한가하더군요.
아이들도 스케이트를 먼저 타보고 싶어해서 스케이트 장으로 갔습니다. 사실 스케이트 장이라기 보다는 농사를 짓던 논에 가을 걷이 후 물을 받아 두었다가 물이 얼면 스케이트를 탈 수 있도록 얼음을 좀 다듬는 수준인듯 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어릴때 추억이 생각도 나고,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무조건 입장료가 5000원인것을 생각하면 좀 비싼듯도 했으나, 아침부터 하루 종일 5,000원만 받다 보니 아주 비싼 가격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스케이트의 상태도 그리 만족스럽지 못하더군요..하지만 썰매가 재미있어서 썰매를 더 오래 타다가 왔습니다. 썰매가 더 재미도 있지만,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다보니 더 좋은거 같습니다.
스케이트를 처음 신은 현서의 폼이 제법입니다..^^
영서는 이번이 스케이트가 두번째이다보니 제법 걷고, 혼자서도 잘 타고 놀았습니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해서 썰매를 타기로 했습니다. 썰매는 무척 재미있더군요. 날씨가 좀 풀리다 보니 얼음이 녹아서 좀 썰매가 잘 안가나고, 물이 많았지만, 아이들과 신나게 썰매를 타다 왔습니다. 아이들도 무척 좋아하고, 저도 동심으로 돌아가 재미있게 놀다 온듯 합니다. 어릴 때는 시골에 이런 곳이 많아서 아무데나 썰매를 들고 나가서 타면 그만이었는데요. 요즘은 이런 곳을 찾아서 돌아다녀도 흔하지 않습니다.
뭔가 불만스런 표정의 현서..
영서는 무엇이든 알아서 척척 신나게 잘 놉니다. 처음 타는 썰매가 영서는 무척 재미있나 봅니다.
현서는 결국에는 이런 바구니 썰매에 태워서 끌고 다니기로 했습니다. 엄마에게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주문 중입니다.
썰매를 타는 영서의 표정이 심각합니다..^^
끌어주는게 재미없었는지, 언니가 타는게 샘이 났는지 현서도 자기 썰매를 열심히 탑니다.
날씨가 좀 춥다 보니 현서의 얼굴과 코가 빨개졌습니다. ^^
여기로 갈까 저리로 갈까...
썰매를 들어 옮겨 놓습니다.
기분이 좋은지 신나게 썰매를 제법 잘 탑니다.
환하게 웃으며 신난 현서..
아주 신이 많이 나나 봅니다.
영서도 힘차게 썰매를 탑니다.
카메라를 향해서 돌진?
아이들과 일요일에 간만에 외출을 했던거 같습니다. 그동안 주말동안 무척 춥다보니 밖에 나가는 것이 어려웠는데, 이번 일요일은 비교적 좋았던거 같습니다. 겨울에 약간 추워도 이렇게 움직이니 참 좋은거 같습니다. 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해 줄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그리도 잠깐이지만, 저도 동심으로 돌아가 아이들과 신나게 썰매도 타고, 얼음판 위에서 미끄러져 넘어지기도 하고, 재미있게 놀다 온듯 합니다. 다음에 시간이 또 된다면, 아이들과 함께 한번 더 가보고 싶어지더군요.
'가족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서와..현서... (2) | 2010.03.28 |
---|---|
아이들과 함께 만두 만들기.. (8) | 2010.02.21 |
우리 아이가 만든 예술작품.. (4) | 2009.07.16 |
헤이리에서의 하루... (5) | 2009.05.19 |
서울 대공원에서의 하루.. (4) | 2009.05.06 |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