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아이들과 함께 임진가 평화누리 공원에 다녀왔습니다. 평일이라서 사람도 별로 없고 한가하더군요. 좀 덥기는 했지만, 아이들과 산책을 하며 사진을 찍기에는 좋았던거 같습니다.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는 영서가 4살때 한번 다녀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약 3년전인데요. 그때는 초창기여서 많이 좀 부족한듯 싶었는데 간만에 가보니 잔디도 많이 자라고, 천천히 돌아다니다 보니 둘러볼 곳도 많았습니다.

아래에 설치된 미술조형물?은 예전에 당진의 왜목마을에 갔을때 본적이 있는데,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평화누리에도 설치가 되어서 많은 사진들속에서 자주 본듯 합니다.  당진의 왜목마을에는 바닷물속에 잠겨 있는 모습을 보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평화누리 공원은 바람개비로도 유명하죠..예전 보다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바람개비들도 늘어난듯 합니다.


다양한 색깔의 바람개비들이 참 보기 좋더군요.



거인 조형물은 땅속에서 나오는듯한 느낌입니다.




바람에 팽글팽글 잘 돌아가는 바람개비들..



사진속에 온통 바람개비 뿐이네요..


가까이 다가가서 본 조형물은 엄청 커 보입니다. 대나무로 엮어서 만든듯 한데, 멋져보이더군요.


연못가에 바램개비들이 마치 꽃처럼 느껴집니다.


아이들과 걷다보니 남쪽에서 보낸 삐라?들이 보이더군요.
이것을 보니 어릴쩍에 삐라를 주워다 경찰서에 주면 포상금을 주고, 모이간첩 훈련등을 하던 기억이 납니다.
하루 빨리 통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우리나라 지도 모양으로 늘어서있는 바람개비들..


아래는 철도 중단점입니다.
철마는 달리고 싶다..


장미가 너무 탐스럽게 피어있더군요.




더운 날씨였지만, 아이들과 한참을 돌아다녔습니다. 좀  선선해지면 다시 한번 찾아보고 싶더군요.
임진각까지 그리 먼 거리도 아니고, 아이들과 함께 둘러보기도 좋은 곳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이번 주말 마땅히 갈곳이 없으시면 오후에 좀 시원해 지면, 평화누리 공원 한번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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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달룡이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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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i-rince.com BlogIcon rince 2009.07.02 1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페는 안 들리셨나보네요 ^^;

    전 와이프님과 부모님 함께가서 차 한잔 마시고 온적 있답니다~
    평화누리공원 참 여유롭고 좋은거 같아요~

  2. Favicon of https://dokspromotion.tistory.com BlogIcon 독스(doks) 2009.07.06 14: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삐라" 라는 말, 남쪽으로 갈수록 잘 모르는 단어에요, 전라도출신인 저는 이 말을 안지 1년도 안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