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서해안 고속도로를 가다가 우연히 위장막으로 자동차 모습을 숨기고 달리고 있는 자동차를 발견하였습니다.
자동차의 휠을 보니 요즘 현대의 NF 소나타 휠을 장착하고 있는 것으로 봐서 아마도 NF 소나타의 새로운 모델이 아닐까 추측이 됩니다.
차 유리가 코팅이 안되어 있다보니 운전석 내부가 모두 보였고, 운전하시는 분이 우리가 쳐다보는 것을 알고 자동차 스티어링 휠(핸들)에 새겨진 로고를 다른 천으로 가리더군요. 물론 계기판 들도 모두 가려져 있는 상태 였습니다.
차가 전체적인 곡선만을 볼 수 있었으나 차의 크기가 꽤 커보이더군요.
차의 이름이나 어떤 차의 후속인지 궁금해집니다.
사진은 일명 폰카라고 불리우는 휴대폰(오즈폰)으로 제옆에 앉아있다가 제가 얼른 찍으라고 야단 법석을 떠는 바람에 막샷으로 집사람이 촬영하였습니다. 그래도 생각보다는 사진이 잘 나온듯 합니다.
요즘 현대에서 새로운 차가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는 듯 합니다. 얼마전 새로운 에쿠스의 모습도 거리에서 본적이 있는데, Lexus LS 460 과도 흡사하기도 했지만, 멋져 보이더군요.
혹시 위의 차에 대하여 잘 아시는 분은 댓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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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 2009.03.17 14: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로 출시를 하고
운전 시함을 하는 차는 저렇게 한다고 하네요
몇 대씩 몰려다니면서 시험을 한다는데
가끔 만나면 궁금해지기도^^
네..그렇더군요..자주 만나기는 어렵지만, 서해안고속도로에서는 가끔 보게 됩니다.
차 운전하시는 분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키는데요??
저는 한번도 만난적은 없지만~~
예전에 지금 출시된 싼타페도 본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주위의 차들이 가까이 따라오면 쉬쉬쉭~ 도망을 가시더군요..ㅎㅎ
오, 무슨 경기장 같은 내부에서 주행한다는 이야기는 들어봤는데... 이렇게 시내주행한다는 이야기는 첨 들어보네요...
신기합니다. ^^;
공도에서의 주행 테스트는 차가 출시되는 거의 마지막 시점에 이루어집니다. 문제가 없는지, 고속으로 달려도 보고, 여러가지 테스트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기 때문이라 생각이 됩니다. 출시가 얼마 안남다보니 비밀유지를 위해서 위장막으로 가리는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윗 라인과 휠등으로 보아 정말 NF소나타와 비슷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