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의 DSLR제품들은 그동안 품질이나 성능에 비해서 DSLR 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이 그리 높지는 않은 편입니다.요즘은 모두의 DSLR 이라는 슬로건? 을 가지고 마케팅을 펼치고 있지만, 아직 시장 점유율은 아직 크게 증가하지 않는 듯 합니다. 이런 이유가 여러가지 있을 수 있지만 생소한 4:3 이라는 포서드 마운트, 가격, 렌즈군등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을 듯 합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올림푸스의 장점은 렌즈의 성능이 참 좋은 듯합니다. 타 사 렌즈군과 비교했을때 좀더 상위 제품군들과 경쟁이 가능할 정도로 가격대비 성능은 매우 좋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물론 고가의 렌즈들은 사실 좀 타 제품에 비해서 가격이 좀 높은 점도 있습니다.
그리고 타사 제품들과 비교해서 DSLR 라인업을 볼때 제품의 스펙 차이가 크게 없다는 것이 좋은 점입니다. 타사의 경우에는 레벨에 따라서 없는 기능이 상당히 많지만,올림푸스의 경우에는 특별한기능이외에는 모두다 비슷한 스펙이라는 것이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바디 가격이 타사에 비해서 저렴한 것도 좋은점입니다.
단점은 렌즈군이 계속 출시는 되지만, 다양하지 못하다는 점과, 바디도 라인업이 좋지는 못한 편이고, 특히 중급기 레벨이 매우 약하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얼마전 좋은 소식이 있더군요. E-420, E-520 의 바로 상위 레벨로 E-30을 출시함으로 해서 이부분이 채워질듯 합니다.물론 가격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겠지만, 타사 중급기인 50D, D90등의 제품과 비교했을때 손색이 없을 듯 합니다.
저도 지금은 C사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지만, 처음 DSLR 에 입문했을때 올림푸스로 시작을 해서 올림푸스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E-30 이 국내 시장에서 선전하길 기대해 봅니다.
자료 링크 : 올림푸스 한국 사이트
추가 참고 자료 링크 : http://news.danawa.com/News_List_View.php?nModeC=2&sMode=news&nSeq=62818&auth=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