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에 있는 동안 시간이 좀 여유가 있어서 시내(Downtown) 지역을 둘러 보았습니다. 크램을 타고 왔다갔다 해보기도 하고, 거리를 좀 걸어 다녀 보기도 했습니다.

휴스턴도 여기저기 공사장이 좀 많아서 어수선하기는 했지만, 대체적으로 거리에 사람이 별로 보이지 않더군요. 날씨가 더운 탓도 있었지만, 다른 시간 대에서 좀 처럼 사람들이 많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없다보니 적막감마저 들더군요.

그건 그렇고, 시내를 돌아다니다 보니 신기한 것을 보았습니다.
바로 아래 사진에 있는 태양열을 이용한 주차 정산 시스템입니다. 요즘 같이 고유가 시대에 정말 좋은 아이디어 인거 같습니다. 휴스턴의 날씨의 특징상 거의 다 맑은 날에 태양이 쨍쨍 내리쬐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런 태양열을 이용한 기기들이 효과적일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가끔 우리 나라에서도 고속도로 변에 있는 경찰차 위에 있는 사이렌등이나 기타 다른 기기를 태양열로 운영하는것을 본적은 있지만, 이렇게, 주차 시스템을 태양열로 운영하는 것은 본적이 없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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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모습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사용법도 1,2,3,4 의 순서로 잘 되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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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방법은 키패드를 누르면 작동이 되며, 화면의 안내에 따라서 진행을 하고 요금을 정산한 후 영수증을 받는 순서로 이용을 하면 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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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얘는 잔돈이 남아도 거슬러 주지 않는 버릇을 가지고 있네요. 잔돈 떼어먹는군요.

그리고 이곳은 두시간 이상 주차 할 수 없다고 쓰여 있는데, 혹시 미국 사시는 분들은 여기에 두시간 이상 주차 하면 어떻게 되는지 댓글 부탁드립니다. 견인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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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파킹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다 보니 어떻게 이용하는지는 정확히 안내가 잘 안되었습니다. 혹시 미국에 계신 분들 보시면 댓글로 사용법 달아 주시는 센스 환영입니다.

이렇게 태양열로 이용하는 것은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약에도 많은 도움이 될듯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여건이나 기후의 영향으로 적용이 되기 어려운 부분도 있을듯 하고, 아직은 적지만, 조금씩 이런 친환경적인 시스템들이 도입이 늘어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Posted by 달룡이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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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mepay.co.kr BlogIcon mepay 2008.07.24 19: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전을 밷어내지 않는군요..전기료도 들지 않을텐데..ㅎㅎ
    신기한 제품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6

  2. 정훈 2008.07.25 0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타깝지만, 2시간 넘게 주차하시면 주차 딱지를 뗍니다. 견인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근처를 돌아다니신다면 2시간이 되기 전에 다시 와서 동전을 더 넣어서 시간을 늘여놓으면 계속계속 주차할 수는 있습니다. 문제는 기계가 표시하는 시간의 한도가 2시간이라는 것이지요. 이 2시간이 지나고 나면 구형 기계들은 빨간불이 반짝거립니다. 그러면 단속하는 사람이 와서 딱지를 떼든지 견인하든지 그러지요.
    혹시 렌트카나 다른 주 차량이면 딱지를 뗐을 때 그냥 살포시~ 무시해주셔도 상관 없습니다. ^^

  3. 임채혁 2008.08.12 1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잘 보았습니다 ^^
    정확히 하기위해 하나 수정해드리겠습니다 ^^
    태양열이 아니라 태양광 시스템 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태양광과 태양열을 오해하시거든요...
    우리가 보통 이야기하는 태양열전지라던가.... 이런거 다들 태양광전지거든요 ^^
    빛에 의해 반응해서 전기를 만드는 패널들이라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