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봄이 되어 시골은 1년 농사 준비를 위해 매우 바빠지고 있습니다.
안개낀 아침에 잠깐 나온 시골 거리입니다. 안개가 자욱하더군요.

날씨도 따뜻해지고, 이제 밭에도 씨를 뿌리고, 서서히 파릇 파릇 새싹이 올라오겠지요. 논에도 이제 곧 모내기 준비에 물도 대고, 못자리도 만들고 이제 시골이 분주해져가는 듯 합니다.

가끔 주말동안 이런 시골의 신선한 아침 공기와 안개 그리고 조용함을 즐기고 오면 한주가 마음도 편안하고, 스트레스도 달래주는 듯 해서 자주 시골에 갑니다.

시골에 가서 농사일도 거들고, 사실 거들기 보다는 옷만 버리는 경우가 다반사이지만, 부모님이 아직 계시고, 아이들에게도 시골 경험이 매우 좋다 보니 자주 가게 됩니다.

때로는 피곤하기도 하지만, 그 피곤함 속에서 삶의 여유를 느끼게 되더군요. 어쩌면 저는 이렇게 가끔 놀러갈 시골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사람이 아닌가 합니다.

어릴때는 시골에서 자란 것이 무척 싫었지만, 요즘은 시골이 있다는 것이 다행스럽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요즘 매우 바쁘고, 일도 많아서 정신이 없네요. 이럴때 시골은 저에게 마음의 휴식을 주는 듯 합니다.

이번주에도 시골에 다녀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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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제가 좋아하는 시골입니다.


오늘 저도 날로 먹는 포스트 하나 해보았습니다..^^
비난의 화살이 빗발칠 수도 있으리라 예상이 됩니다..ㅎㅎ

Posted by 달룡이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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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hanseongmin.tistory.com BlogIcon 한성민 2008.03.27 1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향이 웬지 정겹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언제나 다시 찾고 싶은 곳이기도 하구요...

  3. Favicon of http://linetour.tistory.com BlogIcon Linetour 2008.03.27 1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속의 고향처럼 포근합니다.
    저도 한 번 처남이 있는 순천으로 함 가봐야 겠습니다.

  4. Favicon of http://lawcher.com BlogIcon 로처 2008.03.27 18: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논둑자리에 있는 것이 돌담이에요?
    '쇼생크 탈출' 생각이 납니다.
    돌담에 돌 하나 들추면 듀프레인이 보내는 초대장이 나오려나 ^^;

  5. Favicon of http://jjajan.tistory.com BlogIcon 짜잔형 2008.03.27 2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엇보다 아이들에게도 즐거운 추억이 되겠네요...
    자상한 달룡님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6. Favicon of http://mylogue.net BlogIcon 종횡무진 2008.03.27 2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달룡님~ 제 블로그에 소들과 진돗개 사진 보러 놀러 오세요^^

  7. Favicon of https://lee014777.tistory.com BlogIcon 겨울아이 2008.03.27 2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서산이당..ㅋ

  8. Favicon of http://amablogger.net BlogIcon nob 2008.03.27 2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난이라니요.. 몇페이지에 글보다 한장의 사진이 필자의 마음을 잘 표현할때가 있지 않습니까..

  9. Favicon of http://shower0420.tistory.com BlogIcon 소나기 2008.03.27 2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유로운 풍경이네요.^^
    저도 어릴적 시골에서 도움은 안되었지만 어른들 쫓아 다니던 시절이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분명 시간이 지나면 아이들도 소중함을 알겠지요.^^

  10. Favicon of http://diarix.tistory.com BlogIcon 그리스인마틴 2008.03.27 2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시골에서 자랐기에 이런 풍경을 보면 마음이 푸근해지는 느낌입니다.
    아침에 햇살과 함께 들판에서 몰려오는 흙냄새가 아련하게 생각납니다.
    그때는 그렇게 싫었던 것들이 이제는 그립기만 합니다.

  11. Favicon of http://blog.naver.com/llltttlll BlogIcon 밀감돌이 2008.03.27 2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렸을때는 곧잘 시골 할머니집에 가서 놀곤했는데 -
    방학때는 아주 한달을 통째로 보내기도 //////
    그래서 시골하면 재미나고 늘 즐거운 기억만 있네요!

    지금은 할머니가 같이 살게되면서 더이상 시골집은 없어졌지만요ㅠ

  12. Favicon of http://lanaworld.tistory.com BlogIcon Lana 2008.03.27 2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도 가끔은 날로 드셔야 채하지 않는다고요...(응?)

  13. Favicon of http://lane-s.com BlogIcon Lane 2008.03.28 1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닌게 아니라, 정말 좋은데요.

  14. Favicon of http://ganum.tistory.com BlogIcon 가눔 2008.03.28 1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도 안 쏘시네요. 그럼 저라도...
    >>>-(비난의 화살)--> 쓩~~~ㅎㅎ
    시골풍경만큼 마음이 편해지는 게 또 있을까요?
    지금은 많이 개발되어 버려서 찾아보기 힘들지만 가끔 그때 생각을 해보면
    입가에 슬며시 미소가 걸린답니다. ;)

  15. 오드리햅번 2008.03.28 19: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골 잘 다녀오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참, 어머님께서 편찮으시다고 했는데
    차도는 있는지요..

  16. Favicon of http://keosigi.tistory.com BlogIcon 은파리 2008.03.29 2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골 풍경은 언제봐도 포근하고 정겹습니다.
    저의 고향을 보는듯 합니다.
    시골에 가셔서 원기회복후 좋은글 계속 부탁 합니다.

  17. Favicon of http://cateyebluestory.tistory.com BlogIcon noraneko 2008.03.29 2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돌담으로 갈라져 있는 논두렁^^ 크~~~
    저두 이번에 내려갔다 와야 겠어요^^

  18. Favicon of https://dokspromotion.tistory.com BlogIcon 독스(doks) 2008.03.29 2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기 전빵에서 담배하나와 소주한병을 사서나와야할듯 하네요 .... 한저~~~~억한 풍경이 .. 찌든도시속 저를 정화시키는듯 합니다. 잘보고가요 달룡님 ^^

  19. Favicon of http://adol2k.tistory.com BlogIcon 고기 2008.03.30 0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으 막걸리 한사바리가 마구마구 땡기는군요
    저희 시골은 어촌이라 가면 늘 갈대와 뻘이 반겨요 ㅎㅎ

  20. Favicon of http://pustith.tistory.com BlogIcon 맨큐 2008.03.31 0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골에는 잘 다녀오셨나요? ^^
    여유로워 보이는 풍경이 너무 좋네요~
    그리고 어머니 건강은 괜찮아지셨는지...
    쾌차하셨길 바랍니다.

  21. Favicon of http://nisgeokr.tistory.com BlogIcon 별빛하나 2008.03.31 1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딱 우리네 시골의 모습이네요.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 활기가 가득한 농촌의 모습이 그리워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