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계통에 일을 하다보면 밤을 새야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왜 낮에 해도 되는데, 밤에 해야 하나 할수도 있지만, 밤에는 서비스들을 이용하는 분들이 많다보니 불편함을 초래하거나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보니 낮에는 아무래도 부담스러운 작업이 많습니다.

밤에 하게 되면 아무래도 마음 편히 작업을 하게 됩니다.
어제의 경우에는 기존 Microsoft Exchange Server 2007 을 새로운 시스템으로 이동하는 작업이었습니다.
Active Directory 가 실행이 되고 있는 한 도메이의 DC 이며, 메일박스는 약 250 개 정도고, 공용폴더 등 고려해야할 사항 들이 많은 부분이었습니다.

작업 시간은 새벽 1시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서 시스템을 풀 백업을 하고, 메일 박스도 오프라인으로 내렸다가 파일로도 백업을 받아 둔후 신규 시스템에 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작업시간은 대략 7시간 정도 걸렸고, 시스템 이전후 발생하는 작은 문제들을 처리하다 보니 아침 10시가 되어서야 작업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야간 작업을 간만에 했더니 몸이 많이 피곤하네요. 어제 많은 댓글들이 있었음에도 달지도 못하고 잠에 취해서 아침에야 눈을 떴습니다.

이런 이야기하며 좀 그렇지만, 저도 나이가 들어가나 봅니다. 야간 작업을 자주 하는 편이지만, 이번만큼은 좀 피곤함을 느끼게 되더군요. 간만에 한 탓도 있겠지만, 점점 체력이 떨어져가나 봅니다.

IT 계통에 있으면서, 야간 작업을 계속하게 되겠지만, 이젠 조금씩 밤샘작업을 하는것이 힘들어짐을 느끼게 되네요.

이렇게 해서 이번 한주도 벌써 지났네요.
바쁘게 한 주가 지나간것 같습니다. 요즘 날씨가 갑자기 추어졌지만 마음만은 꽁꽁 얼어붙지 않는 겨울이 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달룡이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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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mintichest.blogspot.com/ BlogIcon 민트 2008.01.18 22: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궁금한게 있는데 만약에 IT업종에선 자정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야근을 하게 되면 야근 근무자들은 작업 끝나고 퇴근을 하는건가요 아니면 목욕탕 잠깐 다녀와서 계속 일을 하는건가요..?? 연이틀을 일하시는건지... 이런게 궁금합니다 ㄱ-;;

    • Favicon of https://www.dalyong.com BlogIcon 달룡이네집 2008.01.19 1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연이틀 일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그렇게 일한다면 다 몇일 못가서 그만둘듯 싶습니다..그렇게 밤에 작업을 하면 퇴근을 하게 됩니다. 물론 급박한경우에는 안되겠지만요..

  3. Favicon of http://lane-s.com BlogIcon Lane 2008.01.18 2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두 인제 서울서 새로이 일을 시작할텐데, 야근이 벌써부터 두려워 집니다.
    확실히 요새는 하루하루가 다름이 느껴집니다. (-_-)ㅋ

    • Favicon of https://www.dalyong.com BlogIcon 달룡이네집 2008.01.19 1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얼렁 올라오세요..ㅎㅎ Lane 님과 술한잔 하는날 기대하고 있습니다..^^ 집은 구하셨나요 ?

    • Favicon of http://lane-s.com BlogIcon Lane 2008.01.19 15: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부천과 인천의 서창동쪽을 알아보고 있는데,
      서창동쪽으로 마음이 거의 기울고 있습니다.
      바로뒤에 각종 고속도로도 인접해있고, 공기도 좋고, 한적하고...

      부천이 지하철도 가깝고 서울 출퇴근에 좋기는 하겠던데, 집값도 서창동에 비해 비싸고, 또 결정적으로 구미에서 한 4년 살다보니 부천처럼 북적북적한데서는 못살겠더라구요. (-_-)ㅋ

      서창동도 부천 바로 옆이니 그다지 크게 교통면에서도 차이가 날 것 같지는 않고해서 그 쪽으로 마음이 굳어가고 있습니다.

      다음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강화도에 펜션하나 잡아 놓고, 모처럼만의 휴가도 즐길겸, 집도 마지막으로 알아볼 겸 2박 3일동안 집을 알아보고, 마지막날 한 군데를 결정해서 계약을 하고 올 예정입니다.

      이사 날짜는 2월 1일쯤으로 예상하고 있구요.
      제 블로그에 글을 썼을때보다 일정이 많이 당겨졌습니다. ^^

  4. Favicon of http://nisgeokr.tistory.com BlogIcon 별빛하나 2008.01.18 2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생많으셨습니다. ^^

    나이듦을 느끼는 건 역시... 밤샘 작업에서 오는 후유증이죠. ㅎㅎㅎ

    저도 요새는... 많이 피곤해요... ㅠㅠ

  5. 만년지기 우근 2008.01.19 0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밤샘작업은 아이티나 비티나 같군요.
    저는 이스리로 밤샘하지만 그러면 제가 가장 힘든것 아닌가요.
    원치 않는 자리도 있으니까요.
    미국 아이들 7일 밤샘
    한국 아이들 3일 밤샘
    체력이 누가 더 좋으냐에 따라 미래가 바뀌어갑니다.

    우근 7박8일 밤샘
    저도 이제는 못할겁니다.
    고생하시네요.

  6. Favicon of http://CYJN.com BlogIcon CeeKay 2008.01.19 0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말엔 좀 편히 쉬세요. 가장의 건강이 가족의 행복입니다.

  7. Favicon of http://lalawin.tistory.com BlogIcon 라라윈 2008.01.19 04: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절친한 친구도 서버관리를 합니다..서버관리도 밤낮이 없던데요... 밤에도 문제가 생기면 수습을 해야하고.. 그 덕분에 다른 사용자들은 편안하지만, 하시는 분들은 참 수고하시는 것 같습니다..
    왠지 달룡님이 밤을 세우셨다니 그 친구 생각이 났었어요...^^;;;
    밤 세워주시는 덕에 많은 사람이 편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건강이 우선이니까.. 밤에 체온 떨어지지 않게 따뜻하게 하시면서 음식 잘 챙겨드시고 일하세용~ ^^

  8. Favicon of http://totobox.tistory.com/ BlogIcon 토토 2008.01.19 1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IT쪽 일이 내내 밤샘인 줄은 몰랐네요.
    사정도 모르면서 제 입장에서 무례하게 썼던
    옛글이 생각나네요. 죄송합니다.
    건강 잘 챙기십시요.

  9. Favicon of http://echo7995.tistory.com/ BlogIcon 에코♡ 2008.01.19 1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코~고생많으셨군요~
    오늘 내일은 좀 편히 쉬실수 있는 시간이 나셨으면 좋겠네요~

  10. Favicon of http://managak.tistory.com BlogIcon managak 2008.01.19 1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카스에 레모나를 섞어 후르륵 한병 드셔보아요!

  11. Favicon of http://kyrhee.tistory.com BlogIcon Ikarus 2008.01.19 1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IT는 아니지만 그래도 밤새야 할 일이 많이 있는 편입니다. 10년전만 해도 사흘정도 밤새는건 일도 아니었는데 이제는 하루만 밤을 새면 이틀간 여파가 가더군요. 말씀하신대로 나이 먹으면서 체력이 떨어지는게 피부로 느껴집니다. 밤샘 안하고 일하면 좋겠지만...이게 뜻대로 되는 일이 아니라 참 난감하군요. 부디 힘내서 건강 살펴가며 일하시길...

    • Favicon of https://www.dalyong.com BlogIcon 달룡이네집 2008.01.19 12: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그러게요.저도 일을 할때는 몰랐는데, 일을 끝내고 나니 무척 피곤하더군요. 서서 일해야하는 상황이 많다보니 더 그런가 봅니다..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12. Favicon of http://www.designface.net BlogIcon Tinno 2008.01.19 15: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일 같지만은 않아서;;;;ㅎㅎ
    그래도 그렇게 밤샘이나 야근을 하더라도 그일을 정말 좋아한다면
    그것도 행복하지 않나요? ^_^ㅎㅎ
    너무나 수고하셨구요. 주말에 푹 쉬시길 바랍니다~

  13. Favicon of http://meirei.tistory.com BlogIcon 민난 2008.01.20 2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생하시네요 -_ㅠ
    전 무슨 일을 할 때 영 하기 싫은 일이 아니면 밤이나 새벽 시간을 좋아해서 방학 때만 되면 밤낮이 많이 바뀌곤 했었는데 ^^; 취직하면 어쩔런지.. 큰일이에요 ㅋㅋ

  14. Favicon of http://www.hansfamily.kr BlogIcon 마래바 2008.01.20 2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근무가 바뀌어서 야간 밤샘 근무도 생겨 며칠 해봤더니 적응이 잘 안되네요. 그 다음날 영향도 많고..
    건강 주의하시고요 ^^....

  15. Favicon of http://www.sleepyon.com BlogIcon 꽃미남 2008.01.23 1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늙었다는 증거.. 아하하핫..
    아이구 허리야.. -_-;;;

  16. Favicon of http://hanbyoul.com BlogIcon 천상한별 2008.02.01 0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간작업을 하는게 나름의 묘미이지 않을까 합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남들에게 조금더 편한 서비스 위해 하는것이니까요..

  17. dd 2008.02.02 09: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야간작업이 제일 싫어요.ㅎㅎ 수면에 굉장히 영향을 많이 받는 인간이라, 그런데 허구한날 낮과 밤이 바뀌는..ㅋㅋ

  18. 박양 2008.02.07 16: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고하시네요~ 정말 피곤하시겠어요..
    그래도 힘내시구요~ :)
    날도 추운데 건강도 항상 챙기시길 바라요 :)

  19. 예나맘 2008.02.17 2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도 중요하지만
    최우선적으로 건강을 먼저 생각하세요~

  20. seri1818 2008.02.20 2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힘내세요 힘~ 건강밖에 남는게 없으니!

  21. Favicon of http://blog.naver.com/9_dream BlogIcon 아홉가지 2008.02.27 2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형광등아래 오래있으면 안좋다네요~ 건강에 유의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