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오늘도 노을 사진을 포스팅 해 봅니다.
가을은 역시 하늘을 바라보며 사는 계절인거 같습니다. 낮에는 푸른하늘의 멋스러움과 저녁에는 붉은 하늘의 아름다움이 있는 계절이 가을이 아닌가 합니다.

특히나 시골의 저녁 하늘은 유난히도 포근하고 사람들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거 같습니다.

길을 따라 곧게 줄을 선 전신주, 들판들의 소나무숲이 만들어내는 실루엣은 머리속을 말끔히 정리하게 해주는 묘약인듯 합니다.

얼마전 시골에 가면서 저녁 노을과 하늘의 구름들이 너무 멋지길래, 운전을 하면서? 몇장 찰칵 찍었습니다. ㅎㅎ 좀 위험해 보이기도 하지만, 차가 별로 없는 시골길이다 보니 몇장 찍었습니다.

이렇게 노을이라도 질때면 어릴쩍의 기억을 더듬어 보면, 밥을 짓기 위해서 아궁이에 불을 지필때면,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집 근처로 하얀 연기가 스미고, 냄새가 무척이나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 연기를 보고 뛰어 놀다가도 집으로 돌아오던 기억이..

물론 지금 시골에서 아궁이에 불을 때는 집은 거의 없지만, 제가 어릴쩍(초등학교)에만에도 이런 추억이 있습니다.

시골의 저녁 노을 감상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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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주와 산의 능선이 만들어내는 실루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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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하나도 없는 시골의 저녁길..
지금은 모두 아스팔트 포장도로이지만, 어릴때는 모두 돌맹이 채이는 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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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들은 지는 태양의 빛을 동쪽하늘에 있는 구름들이 반사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너무나 멋지더군요. 카메라가 좀 광각이었으면 좀더 웅장한 사진이 나왔을 법한데요..좀 아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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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넉넉함의 계절입니다. 농부가 풍년을 기다리며, 가을을 기원하듯 모두들 서로 나눌 수 있는 풍성한 가을 되시길 기원해 봅니다..
Posted by 달룡이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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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i-rince.com BlogIcon rince 2007.09.12 1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젠 정말 가을이네요 ^^
    정말 높아진 하늘입니다~

  2. Favicon of http://happyblog.kr BlogIcon 열심히 2007.09.12 1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달리는 차에서도 카메라를 꺼내들고 싶을만큼
    하늘이 정말 멋진 그림이었네요 ^^
    이런 해질녁 정말 좋지요.. 앞뒤 막히지 않고 펼쳐진 곳에서 보면 더 좋구요 ^^
    멋진 사진 잘 감상하고 갑니다. ^^

    • Favicon of http://www.dalyong.com BlogIcon 달룡.. 2007.09.12 14:05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ㅎㅎ 사실 좀 위험한 행동이기는 하지만..시골길이다보니..ㅎㅎ 정말 멋지더군요..

  3. 박철 2007.09.12 2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일 보는 하늘인뎅....
    카메라라도 좋은 거 쓰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