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오늘도 노을 사진을 포스팅 해 봅니다.
가을은 역시 하늘을 바라보며 사는 계절인거 같습니다. 낮에는 푸른하늘의 멋스러움과 저녁에는 붉은 하늘의 아름다움이 있는 계절이 가을이 아닌가 합니다.
특히나 시골의 저녁 하늘은 유난히도 포근하고 사람들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거 같습니다.
길을 따라 곧게 줄을 선 전신주, 들판들의 소나무숲이 만들어내는 실루엣은 머리속을 말끔히 정리하게 해주는 묘약인듯 합니다.
얼마전 시골에 가면서 저녁 노을과 하늘의 구름들이 너무 멋지길래, 운전을 하면서? 몇장 찰칵 찍었습니다. ㅎㅎ 좀 위험해 보이기도 하지만, 차가 별로 없는 시골길이다 보니 몇장 찍었습니다.
이렇게 노을이라도 질때면 어릴쩍의 기억을 더듬어 보면, 밥을 짓기 위해서 아궁이에 불을 지필때면,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집 근처로 하얀 연기가 스미고, 냄새가 무척이나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 연기를 보고 뛰어 놀다가도 집으로 돌아오던 기억이..
물론 지금 시골에서 아궁이에 불을 때는 집은 거의 없지만, 제가 어릴쩍(초등학교)에만에도 이런 추억이 있습니다.
시골의 저녁 노을 감상해 보시죠..
전신주와 산의 능선이 만들어내는 실루엣..
차가 하나도 없는 시골의 저녁길..
지금은 모두 아스팔트 포장도로이지만, 어릴때는 모두 돌맹이 채이는 길이었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지는 태양의 빛을 동쪽하늘에 있는 구름들이 반사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너무나 멋지더군요. 카메라가 좀 광각이었으면 좀더 웅장한 사진이 나왔을 법한데요..좀 아쉽더군요.
가을은 넉넉함의 계절입니다. 농부가 풍년을 기다리며, 가을을 기원하듯 모두들 서로 나눌 수 있는 풍성한 가을 되시길 기원해 봅니다..
가을은 역시 하늘을 바라보며 사는 계절인거 같습니다. 낮에는 푸른하늘의 멋스러움과 저녁에는 붉은 하늘의 아름다움이 있는 계절이 가을이 아닌가 합니다.
특히나 시골의 저녁 하늘은 유난히도 포근하고 사람들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거 같습니다.
길을 따라 곧게 줄을 선 전신주, 들판들의 소나무숲이 만들어내는 실루엣은 머리속을 말끔히 정리하게 해주는 묘약인듯 합니다.
얼마전 시골에 가면서 저녁 노을과 하늘의 구름들이 너무 멋지길래, 운전을 하면서? 몇장 찰칵 찍었습니다. ㅎㅎ 좀 위험해 보이기도 하지만, 차가 별로 없는 시골길이다 보니 몇장 찍었습니다.
이렇게 노을이라도 질때면 어릴쩍의 기억을 더듬어 보면, 밥을 짓기 위해서 아궁이에 불을 지필때면,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집 근처로 하얀 연기가 스미고, 냄새가 무척이나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 연기를 보고 뛰어 놀다가도 집으로 돌아오던 기억이..
물론 지금 시골에서 아궁이에 불을 때는 집은 거의 없지만, 제가 어릴쩍(초등학교)에만에도 이런 추억이 있습니다.
시골의 저녁 노을 감상해 보시죠..
지금은 모두 아스팔트 포장도로이지만, 어릴때는 모두 돌맹이 채이는 길이었습니다.
너무나 멋지더군요. 카메라가 좀 광각이었으면 좀더 웅장한 사진이 나왔을 법한데요..좀 아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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