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가 너무 재미있어서 두번을 보았습니다.
얼마전 포스팅 트랜스포머 (2007) (Transformers) 를 보다. 에서 처럼 부천 MMC에서 한번 보고 화요일날 강남의 센트럴시티에서 한번을 더 보았습니다.
험머에 대한 부분도 많은 분들이 정보를 주어서 정리도 해 보았습니다.
영화 트랜스포머(Transformers)에 나온 Hummer 의 계보
같은 영화를 두번 봐도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보다 보니 처음 볼때 놓쳤던 많은 부분을 새롭게, 그리고 세심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흠냐..아래의 장면도 세심하게 볼수 있더군요..^^ 퍽~~~~
그리고 일본의 문화의 찬양부분(사무라이 정신, 노키아(핀란드) -> 일본 제조, 범블비 - 일제일거라는 주인공의 추측) 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일본의 투자가 있었으니 그럴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우 라노스를 영화 안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거리의 전투장면에 라노스가 보이더군요.
미 해군 항공모함 엔터프라이즈 호
U2 정찰기와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
영화에 나온것은 글로벌 호크인지는 정확하지는 않으나, 무인 정찰기 주력 기종이 글로벌 호크인것을 감안하면 아마도 맞을 듯 합니다. 미군이 현재 U2 정찰기를 글로벌 호크로 정찰기를 대체한다고합니다.
원본 링크 : http://blog.segye.com/document/BBAC33049
Wragler 님이 트래스포머에 나온 정찰기가 프레데터라고 알려주셔서 프레데터에 대한 정보를 추가 합니다.
정보 보기
http://www.donga.com/fbin/moeum?n=dstory$f_84&a=v&l=4&id=200304040263
http://www.donga.com/docs/magazine/weekly/2004/05/27/200405270500034/200405270500034_1.html
프레데터(Predator)
프레데터는 낮은 고도를 유지하며 24시간 동안 착륙하지 않고 740㎞를 비행할 수 있다. 날개 길이 14.8m에 전장 8.22m 입니다.
이라크 활동중인 프레데터는 GPS와 정밀감시카메라를 통해 파악한 이라크 공화국수비대의 탱크 병력 포대의 움직임에 관한 사진을 사우디아라비아 프린스 술탄 공군기지의 통합 공군작전센터(CAOC)에 실시간으로 전송한다. 이곳으로부터 이라크군 위치를 통지받은 전투기 조종사들은 목표를 정밀 폭격한다.
프레데터는 헬기만큼 지상 가까이에서 지상군을 지원할 수 있으며 설사 격추되더라도 인명피해 부담은 없어 바그다드 시가전에서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제너럴 아토믹스 항공시스템스가 개발한 프레데터는 정찰용으로 개발돼 1995년부터 사용됐으나 2001년부터 헬 파이어 미사일을 장착해 공격용으로도 개조됐다. 특히 아프가니스탄 산맥에 숨어있는 알 카에다와 탈레반 조직을 찾아 공격해 명성을 날렸다.
미군은 현재 무인 항공기로 프레데터 외에 글로벌 호크도 활용하고 있다. 대당 가격은 글로벌 호크가 4500만달러, 프레데터가 2500만달러다.
미 대통령 전용기 - 에어포스 원
이미지 링크 : http://kr.blog.yahoo.com/airdori/archive/2007/03/24?m=lc
은 내부에 전쟁에 필요한 기자재가 빼곡하다면 그 성능을 짐작할 수 있을 듯 합니다.
UH-60 블랙호크
S-70A라고도 하는데, 이는 시코르스키항공에서 부르는 제작명칭입니다. UH-60 시리즈는 1972년 1월에 미국 육군이 발표한 UH-1 시리즈의 후계기인 전술수송기시스템(utility tactical transport aircraft system: UTTAS) 계획으로서 시코르스키항공의 YUH-60이 보잉 버톨(Boeing Vertol) YUH-61과 수주경쟁을 벌여 1976년 12월 23일에 선정된 쌍발 터빈 헬기입니
다.
이외에도 폭격기등도 많이 등장을 했습니다. 미국의 군사력의 핵심이 되는 곳이 두곳이더군요. 펜타곤과 에어포스 원에서 모든 것이 컨트롤이 가능하더군요.
두번 봐도 너무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이번주에 안보신 분들 함 보시기 바랍니다.
'영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디워(D-war)" 를 보다. (9) | 2007.08.09 |
---|---|
다이하드(DieHard 4.0) 을 보다 (4) | 2007.07.18 |
영화 트랜스포머를 두번 보면서 느낀점 (14) | 2007.07.06 |
트랜스포머 (2007) (Transformers) 를 보다. (163) | 2007.07.01 |
트랜스포머 기대가 됩니다. (8) | 2007.06.26 |
배우 전도연씨가 "밀양"으로 칸 영화제에서 여우 주연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4) | 2007.05.28 |
댓글을 달아 주세요
에어포스 원, 상상을 초월하는군요. 영화에서 몇 번 보여지는 모습들을 보며 단순하게 대통령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이크, 하늘에 떠있는 작전사령본부로군요. ^^;
ㅎㅎ 네..영화에서도 대단하게 나오더군요.
트랜스포머 봐도봐도 재미있죠. ^^;
ㅎㅎ 두번 봤는데도..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시간 내서 한번 봐야겠네요... 한번도 보지 못했는데...
요즘 인기가 좋더군요...흐흐
ㅎㅎ 꼭 보시길 바랍니다..^^
wrangler 2007.07.08 2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번에 트랜스포머 두번 보았습니다.^^
볼때마다 뭔가 살짝 놓쳤던 부분들을 다시 찾는 것도 재미있고...
거미남3나 캐리적3를 제치고 올해 최고의 영화일듯....
제가 기억하기에 영화 초반 나오는 2대의 무인정찰기는 프레데터 입니다.
글로벌호크는 고고도 정찰기로 쓰이고 저고도에서 사용하는 무인정찰기로
"프레데터"가 따로 활약중입니다.^^
ㅎㅎ 두번 보신 분들이 많으시군요. 프레데터에 대한 정보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내용 추가하였습니다.
그리고 사실 궁금한점이 초반부에나왔던 폭격기 기종도 상당히 궁금하더군요. 열심히 찾아봤지만 내공 부족으로 좋은 정보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혹시 아신다면. 대글 부탁드립니다..^^
카타르 전투에서 나오는 폭격기는 AC-130 "건쉽"입니다.
원래 수송기인 C-130 허큘리스를 개조해서 105mm 포
(곡사포가 아닙니다ㅡㅡ;; 아마 전차포일 듯....조준가능)와
40,20mm 기관총을 장착했습니다. 근접 공중지원과 공중포격이 주 임무로
디셉티콘의 전갈형을 공격할 때도 펑펑 쏴대면서 엄청난 화력을 자랑...
그때 꼬리 자르고 도망간게 너무 아쉽더군요...쩝....
인터넷에 찾으시면 자세한 설명과 멋진 사진들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그렇군요..Wragler 님은 전투장비에 대한 지식이 많으시군요..ㅎㅎ 대단하신거 같습니다..
오오..... 두 번 봐도 잼있을 정도란 말씀이신가요?
꼬오오옥 보러 가야 겠군요.
네.로봇이나 자동차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영화가 아닌가 합니다..ㅎㅎ
저도 아직 못 봤습니다..
이번주에는 꼭 보려고 합니다.
이번 주 보시고..멋진 감상평도 부탁해요..재미있게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