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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바쁘신가요? 바빠서 가정일도 신경 못쓰고, 회사일은 항상 바빠서 저녁늦께까지 야근을 해야할 만큼일이 쌓여 있으신가요 ?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 일을 왜 하고 있는지, 가족들이 짐처럼 무겁기만하고, 힘겹기만 하신가요?

그럼, 밥 아저씨를 만나 보셔야 할듯합니다.

킴브로우 사장(로저 킴브로우) 밥 티드웰(밥 아저씨)은 사장과 청소부라는 만남으로 이책은 시작이 됩니다.
로저는 저녁 늦게까지 일을 하고 귀가 시간은 늦고, 아내와의 사이는 점점 멀어져가는 이시대를 살고 있는 남성들의 모습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그는 항상 가족을 위해서 일을 둘러 쌓여 살고 있으며, 항상 바쁜 일정에 쫓기며 살아갑니다.

밥은 로저가 퇴근한 후에 청소를 시작하기 위하여 녹차 한잔을 마시면서 오랜지색 메모장에 무엇인가를 메모하며, 시간을 즐기다가 푸치니의 아리아의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청소를 시작하곤 합니다.  로저와 밥의 지위는 상반대는 모습 그대로이지만, 인생의 즐거움에 대한 지수는 밥이 훨씬 위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청소부로 일하고 있는 밥을 만나면서 부터 그의 인생은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밥은 로저에게 그의 아내(엘리스)로 부터 배운 인생의 여섯가지 원칙을 로저에게 하나씩 전달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때까지 로저는 아내와의 문제. 아이들과의 문제와 회사의 문제 등으로 밥과의 만남이 시작되기 전까지 괴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밥은 항상 녹차를 마시면서 티타임을 보내고 청소를 하기 시작하는데, 밥도 청소일을 시작하기 전에는 사업가였다고 은퇴하였고, 2년전 그의 아내 엘리스를 잃고서 청소일을 시작했다.
밥은 청소일을 무척 좋아하는데, 그의 삶에 활력을 줄 뿐만 아니라 남을 도울 수 있는 일이기에 무척 일을 아리아를 부르며 일할만큼 그의 일을 즐기고 있었다.

하지만, 로저는 밥과 녹차 한잔을 마시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매주 월요일 밥과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는 헤어진다.
그리고 밥은 로저에게 그의 아내 엘리스로 부터 덩은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여섯가지 지침을 항상 기억하고 그녀가 이야기 했을 때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계속 수정을 한다.
그리고 로저는 밥에게 그 지침을 자기에도 가르쳐 줄것을 졸라대며,  자기의 일을 털어 놓게 된다. 그리고 그의 이야기를 다 듣고난 밥은 로저에게 여섯가지 지침이 필요한 순간이라며, 다음 주 월요일에 첫 지침을 주기로 한다.그리고는 그렇게 6주만 지나면 무엇인가 달라질거라는 이야기 와 함께 녹차를 함께 마실 수 있는 시간 30분을 약속한다.

첫번째 지침 : 지쳤을때는 재충전하라.
차의 기름이 떨어지면 움직이지 못하는 것처럼 우리 몸에도 에너가 떨어지면 멈춰버리고 맙니다. 지친 머리로는 일할 수 없듯이 지쳤을 때는 재충전이 필요합니다.

두번째 지침 : 가족은 짐이 아니라 축복이다.
가족을 짐이 아닌 축복으로 생각하게 되자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도 일을 하고 있는 시간도 모두 즐거워 지기 시작했죠.

세번째 지침:투덜대지 말고 기도하라.
나는 빨래하는걸 좋아하네. 대야 가득 물을 채우고 더러워진 셔츠나 양말을 집어 넣어 밤ㄱ막 문지르면 회사일로 엉켜있던 머릿속이 말끔해지는 듯한 기분이 들거든.

네번째 지침 : 배운것을 전달하라
쏜살같이 지나가는 시간을 영원히 잡아두는 방법은 내가 깨달은 지혜를 다른 이들에게 전달하는 길밖에 없다는 사실을 이시계를 통해 깨닫게 되었죠.

대섯번째 지침: 소비하지 말고 투자하라.
우리는 인생에서 지속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부여받을 만한 일들에 시간과 열정을 투장해야 합니다.

여섯번째 지침 : 삶의 지혜를 후대에 물려주라.
얼마나 오래 사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죠. 후대에 물려 주는 삶... 그것만이 진정 가치 있는 삶입니다.

이상 6가지 엘리스가 밥에게 준 삶의 원칙이었습니다. 이 삶의 원치을 들은 로저의 삶도 점점 변화되고 로저도 네번째의 원칙에 따라서 이 여섯가지 원칙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을 하게 됩니다.

이책에서 사실 위의 여섯가지 원칙만을 가르쳐 주는 것은 아닙니다. 밥으로 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생을 사는 원칙이 위의 여섯가지가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위의 원칙을 지켜나가 보는것도 매우 의미 있는 삶이 아닐까 합니다.

지금, 어렵고, 복잡한 일 들 속에서 벗어나고 싶고, 다시 행복해 지고 싶다면, 청소부 밥을 만나 보세요. 바로 지금이 청소부 밥을 만나실 때 입니다.

청소부 밥
토드 홉킨스 외 지음, 신윤경 옮김/위즈덤하우스

Posted by 달룡이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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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realfactory.net BlogIcon 이승환 2007.05.14 1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흐흐,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저는 매일 충전만 하고 살죠 ㅡ,.ㅡ

  2. Favicon of http://bkinside.com/tt/ BlogIcon BK 2007.05.14 17: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 저 오늘 이책살까 다른책 살까 하다가 이책은 안샀는데..

    다음번엔 구입해봐야겠어요... 달룡님께서 추천해주시는 책 너무 좋던데요??

    배려라는 책도 생각하지 못한것들을 반성하게 해주는 글들이 참 좋더군요...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www.dalyong.com BlogIcon 달룡.. 2007.05.14 17:19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ㅎㅎ 이책도 권장할 만한 입니다.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특히 기혼자 불들이..꼭~~일어야하지 않을 까 합니다.

  3. Favicon of http://daeil.tistory.com BlogIcon 벗님 2007.05.14 2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을 많이 들었던 책이지만, 아직 읽어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되는데로 정복해봐야겠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4. Favicon of http://iamgil.com BlogIcon H.K.KIM 2007.05.15 1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투덜대기보다는 기도해라....;;

    이 이야기가 가장 마음에 남았습니다.ㅎㅎ

    • Favicon of https://www.dalyong.com BlogIcon 달룡이네집 2007.05.15 1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네..모든 내용이 다 좋더군요..최근에 읽은 배려라는 책과 많은 부분이 겹치기도 하지만..배려라는 책 보다도..더 많은 것을 얻게 해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