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책을 읽어도 서평을 쓰는데 많은 귀차니즘도 있고, 책에 대하여 서평을 쓰고 싶을 만큼 맘에 드는 책을 읽지를 못했습니다.
얼마전 읽었던 부자 라는 책은 정말 재미있었고 많은 것을 느끼게 해 주었던거 같습니다.
요새 며칠 읽고 있는 책은 바로 배려라는 책이다. 한상복 님이 지은 책인데, 워낙 인기도 많은 책이기도 합니다. 얼마전 창작과 비평, 블로그에 대한 달룡이 생각 이라는 글을 포스팅을 한 이유도 이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이있어서 블로그에 글을 쓰기도 했습니다. 배려라는 책은 읽는 이에게 감동과 배려의 메시지를 충분히 전달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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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 한상복 지음/위즈덤하우스 |
이 책은 어린이를 위한 배려도 함께 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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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배려 한상복 원작, 전지은 글, 김성신 그림/위즈덤하우스 |
"배려" 는 어느 부분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리더쉽에도, 경영, 친구, 가정, 부부관계, 모든 면에서 적용이 가능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많이 와 닫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책속에서 등장하는 위 차장은 우리나라에서 흔히 말하는 엘리트 코스를 밝고 고속 승진을 하며 승승 장구하는 인물로 등장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차장으로 승진이 되고, 회사내부의 정리 대상 부서인 프로젝트 1팀으로 발령이 나게 되고, 그 팀에서 부딪치며, 그이 변화하는 모습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위차장은 요즘 시대를 대변하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일만 알고, 다른 사람을 짓밟아서 성공의 대열에 합류하려고 하며, 가정은 어떻게 돌아가는지 신경도 쓰지 않는 오로지 성공과 살아남기 위해 치열하게 삶을 살아가는 잘나가는 직딩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나오는 이야기들은 흔히 우리 생할에 있을 법한 이야기 이기에 더욱 공감이 가는 듯 합니다.
하지만 위 차장은 프로젝트 1팀의 인간적인 모습과, 고객을 대하는 모습, 그리고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보면서 그동안 자신이 얼마나 이기적이었는지를 서서히 깨우치고 변화하게 됩니다.
이책에서는 위 차장을 통해서 남을 위하는 삶에 대하여 잘 표현해 내고 있는 듯합니다.
이책을 읽으면서 가슴 뜨끔한 부분도 많았고, 희망적인 부분도 많았습니다.
현대 인들이 성공에 대한 생각을 새롭게 해주게 하고, 주위를 돌아볼 수 있게 해줍니다.
바로 여유가 생기는 것이지요. 주위를 돌아 볼수 있는 여유..이것이 바로 배려라는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남을 위한 배려가..결국은 자신에게 더 가치있는것이 되어 되돌아온다는 것을 깨우쳐 주는 듯 합니다.
책의 몇 구절을 적어 봅니다.
" 남들에게 많은 가치를 안겨줄수록 돌아오는 가치도 늘어납니다. 남을 위하는 마음은 궁극적으로 자기 자신을 휘한 것이지요. "
" 세상은 주고 받는 것이란다. 받은 다음에야 주력고 하면 기다리는 사람은 없어. "
나는 뜬 구름 잡는 얘기라고 생각했었지. 그런데 고등학교 1학년때 아버지가 사고로 돌아가셨어. 막막하기만 했지. 그런데 울다가 정신을 차려보니까 구름처럼 많은 사람들이 와 있는 거야. 그때 나는 아버지 마씀을 깨달았지. " 세상은 혼자서 사는 게 아니구나 " 그래서 지금도 상각에 열심히 다니는 거야.
" 앞을 못보는 사람이 밤에 물동이를 머리에 이고, 한손에는 등불을 들고 길을 걸었다.
그와 마주친 사람이 물었다.
"정말 어리석군요. 당신은 앞을 보지도 못하면서 등불은 왜 들고 다닙니까 ? "
그가 말했다.
"당신이 나와 부딪히지 않게 하려고요. 이 등불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바바 하리다스--
그와 마주친 사람이 물었다.
"정말 어리석군요. 당신은 앞을 보지도 못하면서 등불은 왜 들고 다닙니까 ? "
그가 말했다.
"당신이 나와 부딪히지 않게 하려고요. 이 등불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바바 하리다스--
위와 같은 생각이 배려가 아닌가 합니다.
블로거 분들에게 이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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