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분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회사에 관한 이야기로 대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많은 분들이 회사를 그만두고 이직을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직을 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불만스럽기 때문일텐데요. 이 불만스러운 원인들은 다양할 듯 합니다. 

 저도 곰곰히, 사람들이 회사를 왜 떠나게 될까 를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저도 이직을 한 경험이 있어서 좀 더 냉철하게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이직을 해본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제각기 개인적인 사유가 있으셔서 회사를 그만 두셨을 겁니다. 그런데, 그 사유 중에서 어떤 이유가 가장 클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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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경험과 주위 분들의 이야기를 토대로 사유들을 나름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사실 아래의 사유는 제가 생각하는 기준이므로,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제 생각에 동의하실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을 것이며,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라는 것을 밝혀 둡니다.  누구나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몇가지 이유를 제가 적어보고, 그 사유에 대한 몇가지 분석을 해보았습니다.

1. 급여 수준이 맞지 않아서..
대부분 직장은 자아 실현의 장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자기가 일한 노동력의 댓가를 급여로 받게 되는데, 이 급여의 수준은 노동력의 댓가의 잣대이기도 하지만, 그사람의 능력의 잣대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회사내의 다른 사람 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적다고 느끼게 되거나, 주위의 친구들의 수준보다 낮다고 생각될때 좀 더 급여 수준이 높은 곳으로 옮기게 됩니다. 하지만, 이부분은 사실, 적접적인 요인이 되기도 하지만, 간접적인 요인 에 더 가깝지 않나 생각됩니다. 다른 원인과 함께 부가적으로 작용하는 요인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2. 자기 계발을 위해서...
한 직장에 오래 다니면, 자기 계발이 안될까요 ?  물론 이직을 통해서 다양한 경험을 얻을 수 있지만, 얼마 지나면, 별반 다르지 않은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될 것입니다.


3. 과중한 업무 및 난이도..
업무가 너무 많아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경우입니다. 쉬지도 못하고, 항상 바쁘다면, 점점 지쳐가게 되고 어느 시점에는 스스로가 포기하게 됩니다. 업무는 사실, 충전지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적당한 휴식을 주기적으로 갖지 않으면, 충전지는 건전지의 역할을 더이상 할 수 가 없게 됩니다. 적당한 휴식과 함께 업무가 이루어져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이 과중한 업무도 직접적인 요인은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이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보수가 좋다거나 회사에서 인정을 받는다거나, 재미를 느끼게 된다면, 이 업무도 헤쳐나갈 수 있는 힘이 실리게 되는듯 합니다. 물론 영구적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과중한 업무로 직장을 그만 두는 경우도 그리 많지 않은 듯 합니다.


4. 회사의 비전...
사실, 회사의 비전때문에 이직을 하시는 분들은 자신의 비전을 먼저 고민해봐야할 듯 합니다. 어느 회사든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비전은 회사의 만족도 와 관련이 있는데, 비전을 못 느끼는 것은 비전 제시가 미약해서라기 보다는 그 회사의 스스로의 만족도가 떨어지기 때문이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니 직원들에게 회사의 비전 공유는 어려운듯 부분이 아닌가 합니다. 회사가 비전이 없어서 그만둔다고 해도, 다른 회사에 가도 비전이 없기는 마찬가지 인듯 합니다. 회사가 정확한 비전을 제시해 준다면 좋겠지만, 그렇다고, 회사의 비전이 없다고 해서 그만두기 보다는 회사의 비전을 스스로가 찾고 만들어가는 편이 훨씬 낫지 않을까 합니다.



5. 인간적인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
대 부분 이 항목을 직접적인 원인으로 꼽습니다. 저도 이 부분은 동의합니다. 회사내에 누가 맘에 안들거나, 그 사람으로 부터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는경우 입니다. 대부분 상사들이겠지만, 동료나 부하 직원들인 경우도 있을 수 있겠습니다. 인간적인 관계의 스트레스는 위의 급여 수준과 달리 저는 직접적인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돈 보다도 인간적인 관계에서오는 문제가 더 심각하게 이직을 고려하게 되는듯 합니다. 하지만, 인간적인 관계가 직접적인 요인에 해당되지만, 절대적인 요인이라고 볼 수 는 없을 것입니다.


자...그렇다면, 이도 저도 아닌데, 회사를 그만두는 궁극적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은 바로 회사 안에서 자신이 정말 필요한 존재고, 중요한 존재이며, 인정받고 존중되고 있다는 것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닌가 합니다. 즉,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고, 존중받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면, 자신은 쓸모없는 존재로 스스로를 전락시키게 됩니다. "회사에 나를 이렇게 밖에 생각을 안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되면, 모든것이 다 마음에서 떠나게 되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이런 느낌을 갖게 되는 것이 위에 나열된 이유들에 의해서 일수도 있지만, 절대적이지는 않다고 봅니다.

 직원들의 이직을 줄이려면, 구성원 개개인의 필요성과 귀속감을 느끼게 해준다면, 해결이 될 듯 한데요.
그렇다면, 회사 개개인이 그러한 느낌을 받을 수 있게 하려면 어떤 방법이 필요하며, 어떻게 하면 직원들의 이직률을 낮출수 있을까 하는 대답도 쉽게 구해질 수 있을 듯 합니다.

사람들이 회사에서 그저 하루 일하러 나왔다가 가는 그런 느낌을 받기 보다는 위의 모든 사유들에 대하여 반대적으로 행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상사분들이 따스한 말 한마디와 작은 것이지만, 신경을 써주는 것이 커다란 포상보다 더 효과가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누구나 커다란 선물 보다는 작고 세심한 배려에서 오는 선물이 더 소중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연말에 높은 보너스도 좋지만, 보너스의 만족감은 오래가지 못할듯 합니다. 평상시 근무하면서 작은 배려들속에서 사람들에게 더 진한 소속감을 주고 자신이 존중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며, 얼마나 필요한 존재인가를 느끼게 해주는 것이 직원들에게는 더 필요한 보약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그동안 직장 생활을 뒤돌아보면, 그러지 않았나 싶은데요, 회사의 비전도 그 속에서 느끼고, 일을 하고자 하는 욕구, 업무의 책임감과 효율성의 향상도 그 속에서 이룰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한 번의 근태 관리 보다는 사장님이나 임원들의 진심에서 들려주는 말 한마디나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거나 세심한 배려가 배어있는 작은 선물이 그 회사의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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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달룡이네집
오늘은 11월 1일 숫자 1 이 셋이 있는 날입니다.

그리고, 11월의 첫날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1개월간의 100수 생활을 청산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1 이 정말 많은 하루 였습니다.

 저에게는 무척 의미있는 날입니다. 그리고 많은 변화가 왔습니다.

기존에 하는 업무 스타일과 달라서 양복도 입어야 합니다. 기존에는 그저 면바지에 남방과 자켓을 입고 다녔지만, 오늘은 하얀 와이셔츠에 넥타이를 매고, 검은색 수트를 입고 검은색 구두를 신고 출근을 했습니다. 집문을 나서자마자 넥타이가 목을 조여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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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생활을 시작한 지는 오래 되었지만, 그래도 첫 출근은 설레입니다. 새로운 사람들과 생활을 하다보니 긴장도 되고, 앞으로 저에게 주어질 일에 대해서도 근심도 있고, 강한 결의도 생깁니다.

또 달라진것은 출근 시간이 20분 정도가 줄었습니다. 복잡한 전철 속에서 20분 이상을 줄일 수 있어서 좋고, 전철을 갈아타지 않아도 되니 더욱 좋습니다.

하지만, 좀 아쉬운것은 책을 읽는 시간이 줄어들게되니 책을 읽는 진도가 좀 느릴 수을 듯 합니다.
하지만, 전에 회사보다 외근이 좀 많아질 수도 있으니, 그 시간 동안 책을 읽는다면, 더 많이 읽을 수 있을 듯 도 합니다.

 월요일도 아닌데, 무척 바쁘게 출근을 했습니다. 항상 일찍 다니는 편이지만, 오늘은 가까워졌다는 이유로 좀 여유를 부려 보기도 했습니다.

계단을 내려가는 것이 어지럽기만 합니다. 간만에 빠른 걸음으로 계단에 내려가는 것이 무척 힘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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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달라진 점은 어깨가 무겁습니다.
물론 가정을 꾸리고 있는 가장이다 보니 항상 어깨가 무겁습니다.

하지만, 오늘 부터는 어깨가 더욱 무겁습니다. 회사에서 노트북이 하나 나왔습니다. 비교적 가벽고 작은 제품이지만, 그래도 가방의 무게는 제법 무겁습니다.

오늘 부터는 노트북을 항상 들고 이러저리 다녀야 합니다. 출퇴근 시에 항상 노트북 가방과 함께 해야하니 어깨가 무겁습니다.

이런 저런 생각으로 걷다 보니 어느덧 회사 입구입니다. 문을 들어서자 낯선 분위기가 저를 압도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다행인 것이 전에부터 알고 지낸 분들이 있어서 한편으로는 마음이 안정이 되기도 합니다.

회사에 와보니 할일도 많고 회의도 많습니다. 한달간의 긴 휴가에서 다시 예전으로 돌아온 것을 느낍니다. 그리고 할 일이 많은 것은 신나는 일이기도 하지만, 그 일을 잘 해낼 수 있을지 어깨가 무거워옵니다.

오늘 하루가 어떻게 지났는지 모르게 빠르게 지났습니다.  여러분들은 오늘 11월의 첫날을 어떻게 보내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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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달룡이네집
 얼마전 4년 가까이 근무해 온 회사를 그만두었습니다. 요즘 그래서 많이 한가합니다. 놀이 공원에도 가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기도 하고, 아이들과 그동안 놀아주지 못한 것을 이것저것 하고 있습니다. 물론 요 며칠간 반짝 잘한다고해서 좋은 아빠가 되지는 못하겠지만, 요 며칠 만이라도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서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합니다.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기는 하지만 회사를 그만두면서 많은 아쉬움과 허전함이 남습니다.  회사를 그만 두고 나니 그 많던 전화도 줄고, 문자 메시지도 줄었습니다. 항상 전화 벨에 시 신경이 곤두서 있었지만, 요즘에는  이제 나를 찾던 수많은 사람들도 더이상 나를 찾지 않는듯 합니다. 여기서 오는 상실감도 약간은 있는 듯 합니다.

 회사를 그만 둘때는 뭐든 이곳만 벗어나면 행복할것 같고, 재미있는 세상이 펼쳐질 것 같았으며, 아쉬움과 그리움, 허전함..이런 감정들은 나의 마음속에 차지할 공간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한 달 정도가 되어가는 지금은 많은 그리움과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마도 4년이란 시간이 꽤나 긴 시간이었나 봅니다. 물론 이 아쉬움과 그리움은 다시 그 회사로 돌아가고 싶은 그런 마음은 아닙니다.  이 감정을 개인적으로 정리한다면, 그 회사에서 내가 했던 일에 대한 열정과 사람들에 대한 그리움이 아닐까 합니다.

회사를 그만두게 된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저의 경우는 이렇습니다.

그동안 함께 일하고 호흡했던 사람들이 모두 떠났습니다.
 이유는 각각이었지만, 같이 호흡을 맞춰서 일할 사람들을 잃고 나니 일이 잘 풀리지 않는 경우도 많았고, 더 힘들었던 것은 과거의 히스토리를 아는 사람들이 빠져 버리니 나에게 오는 일 들이 더 많이 증가를 하게 되었습니다. 팀내에서의 문제는 별로 없었지만, 다른 팀들에서 건너오는 문의 사항이나 일들에 대하여 과거의 일들에 대하여 묻는 일들이 많아지고, 그동안 나름대로 팀안에서 정의해 놓은 업무의 순서나 규칙들도 어긋나기 일쑤였습니다. 이러다 보니 느는 것은 짜증밖에 없었습니다. 과거에는 나의 영역만 처리를 하면 되었지만, 사람들이 빠지니 그 영역이 자연스레 넓어지게 되었습니다.

 또 하나의 문제는 연봉 협상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때마침 연봉 협상건과 인사 문제가 함께 결부 되어 있었습니다. 그동안 힘들게 보내왔던 시간들 동안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연봉도 작다고 생각이 되었고, 이번에 연봉을 상향해 줄 것을 회사측에 요청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가 않았습니다. 이유는 다른 팀장들과의 형평성 문제와 팀장은 사원과 달라서 연봉주장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다 오히려, 회사에서는 연봉협상이 되지 않을 경우 앞으로 어떻게 할것인지를 묻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사실 그만 두고 싶다는 생각을 해온지 오래 되었습니다. 마침 이번이 기회인듯 싶어서 한 두달내에 정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회사에 엄포를 놓았다기 보다는 정말 나의 속마음이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추가적으로 사람들이 싫어졌습니다.
 
 사람들이 싫어서 떠나는 사람들은 많으실 겁니다. 사람이 싫은 것은 어쩔 수 없으며, 회사에는 꼭 보기 싫은 사람이 몇몇은 반드시 존재하는 듯합니다.
 자기들이 해야할 일임에도 불구하고 다들 사람들이 모르다 보니 또 다른 사람에게 미루게 되고, 자기 문제들을 다른 팀에 전가하기 바쁘고, 과거의 일을 들추어내며, 다투는 일이 많이 발생을 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그런 사람들과 부딪히며, 헤쳐나가지 않으면 안돼는 일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과거에는 별 탈없이 해왔던 일지만, 갈수록 삐걱대는 부분도 많아지다보니 같이 일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결정타가 있습니다. 거래처에 갔다가 입에 담을 수 없는 엄청난 욕을 먹어야 했습니다.
 
한 거래처에 토요일 주말 저녁 장애 소식을 접하고 새벽까지 일을 처리해 주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우리측의 문제로 인한 장애도 아니었지만, 업무영역에서 벌어진 일이었고, 팀원의 보고에 있어서도 미흡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회사의 특성상 거래처들이 상대하기 힘든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날도 좋지 않은 결과와 뻔한 원인이 있을 것이라는 예상을 하면서 현장에 가서 일을 모두 마무리 해주었지만, 새벽에 일이 다 끝나고 정리하는 자리에서 입에 담지 못할 갖가지 욕까지 듣고 왔습니다. 아무리 갑과 을의 관계이지만 이것은 너무한 듯 했습니다. 월요일 회사에 와서 주말의 일과 관련해서 회의를 진행하면서 담당자 분들과 회사 관계자 분들과의 회의를 중재하면서 느낀점은 확실히 이번 기회에 그만 두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 업체에 공개 사과를 요구하고, 재발 방지책에 강구해달라고 이야기 했지만, 회의는 잘 끝났지만 돌아온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회사를 그만두면서 그동안 잘 지내온 다른 팀원들이나 사람들에게 미안하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팀원들이 나간다고 할때는 그 친구들을 회유하기도 했었던 나였는데, 그랬던 사람이 그만둔다고 하면 그 사람들이 어떻게 받아들일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한편으로는 내가 그만두면 뒤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승진의 케이스가 되기도 하고, 나로 인해 빛을 보지 못했던 친구들도 빛을 보게 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어찌 보면 나의 경우에도 앞의 사람들이 퇴사를 하면서 그 자리를 내가 메꾼 경우이기도 하였습니다.
 
  어쩌면 처음부터 시작이 잘못되었는지도 모릅니다.  처음 입사시에도 사연이 있었습니다. 어쩌다 보니 5년 아래의 사람들과 사원으로 지내면서, 답답하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했지만, 1년을 잘 견딘 덕 택으로  대리 진급을 거쳐서 , 현재 팀장의 직책까지 맡으면서, 한 기업의 IT 인프라를 담당해 왔었습니다.. 하지만, 4년동안 근무했음에도 회사의 대우는 나의 기준에는 미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직급 상승에 있어서도 상당히 느린 편이었습니다. 회사에 있는 동안 연봉 협상에 있어서도 불만족스러웠으며, 그동안 불만을 이야기 해 본적도 있지만,  이야기 해 봐야 전혀 얻어지는 것도 없었습니다.

 진급을 해도, 대우나 처우는 크게 나아지는 것이 없었습니다. 항상 해야 하는 일들은 같았고, 팀의 관리 외에도 팀원이 적다 보니 한명이라도 빠지게 되면 실무에 집중을 하지 않으면 안 돼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어찌보면 아무 생각없이 실무를 할때가 더 마음 편하고 더 지내기 좋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대부분 연봉은 중요하지 않다 ! 회사의 분위기와 환경이 중요하다고들 이야기 하지만, 회사라는 곳에 몸 담고 보수를 받는 직장인의 생활을 해야한다면, 연봉이나 대우는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돈 때문에 회사를 옮기는 사람이라고 보일 수도 있지만, 자기의 가치는 자신이 올리지 않으면 누구도 챙겨주지 않으며, 자신이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해서 좋은 결과를 도출하는 것도 의미 있는 일지만, 그 후의 성과에 대한 보상은 반드시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얼마 후면 새로운 회사에 입사를 하게 되고, 새롭게 시작을 할 예정이지만, 지난 4년이란 시간마저도 새롭게 될 수 는 없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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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달룡이네집

오늘 신문을 보다 보니 직장에서 호감이 가는 상사에 대한 설문 결과가 공개되었더군요. 재미있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의 직장문화를 보면 일반적으로 당연한 결과가 아닌가 합니다.
 
자료 링크 : 직장인 3명중 1명 "전문가 육성형 상사와 일하고 싶어"
위와 같은 기사인데요.

직장인 1천31명을 대상으로 ’함께 일하고 싶은 상사 유형’ 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 인데요.

직장인 34.1%가
’부하를 해당업무의 전문가가 되도록 후원하는 상사’ 가 좋은 상사  1순위 라고 합니다.

예전 같으면 술 잘 사주고, 밥 잘 사주고, 재미있는 상사가 1순위였지 않았나 싶은데요.
요즘은 이런 정다운 면 보다는 자기 계발이나 능력향상에 도움을 주는 상사들이 좋은 상사 인가 봅니다. 그리고 사실 요즘은 서로 힘들다 보니 다른 사람을 챙겨주는 사람도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한편 ’상사를 신뢰하는가’라는 질문에 40.3%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으며 ’보통’은 26.5%, ’그렇다’는 33.2%였다고 합니다.

 회사 생활에서 인간관계가 제일 힘들고 중요합니다. 특히 상사와의 갈등은 직장 이직등의 심각한 원인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어느 회사든 상사들이 신뢰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감독하는 자와 땡땡이 치려는 자의 이어질 수 없는 관계가 아닌가 합니다.

이렇게 된 원인에는 직원들의 잘못도 있겠지만, 상사들의 얄미운 면모를 많이 보게 되어서 그런것이 아닌가 합니다.

회사에 보면 얄미운 상사들 많은데요. 특히 팀원의 공을 자기의 것으로 돌리고, 문제가 생기면 가차없이 징계를 내리는 그런 상사들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보시고 주위에서도 많이 보고 있을 겁니다.

사실 이런 상사들에 대하여 복수를 꿈꾸는 직원들도 있을 테고, 그냥 상사이기 때문에 그려려니 하고 넘어가시는 분들도 많이 있을 겁니다.

만약 가능하다면 골탕을 한번 먹이는 것도 스트레스 해소에는 도움이 될듯합니다. 심각한 경우에는 더 큰 사고를 불러 일으킬 수 있으니 조심해야겠지요..
이런 상사들에게 골탕을 멋지게 먹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 보았는데요.
재미있는 방법들이 많이 있더군요.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은

커피 타줄때 침과 함께 -> 이건 좀 지저분하지만 제일 간단하고 실행하기 쉬운 방법이 아닌가합니다.

상사의 차를 못이나 날카로운 것으로 긁어 놓기 -> 이건 걸리면 바로 죽음이므로 죽음을 각오하고 감행 해야 합니다.

상사의 차에 탈때 일부러 물이나 더러운 곳을 밟고 나서 차에 오르고 탈때도 문짝이나 시트 등에 흙같은것을 뭍혀 놓기 -> 이런것은 표가 안나므로 비가 오거나 이런날은 자주 써먹어도 좋을 듯 합니다.

퇴근시간때 결재서류 올리기 -> 이건 사실 같이 퇴근이 늦어지니 비추 입니다.

결재서류 한번에 왕창 올리기  -> 요거 요거 효과 있습니다.

불러도 못들은척하고 뭐라그러면 뭇들었다고 하기 -> 잘 모른다와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만, 나중에 꾸지람을 함께 들어야 하기 때문에 효과는 높지 않다고 봅니다.

이외에도 업무적인 분야에서는

업무의 방향을 알면서도 엉뚱하게 처리 하기

상사가 짜증을 낼 만큼 업무지시에 대해 이것저것 따지기

사람들과 이야기 할때 상사의 장점을 이야기를 하면서 은근히 단점을 꼬집어 이야기 하기.

#. 주의 : 위와 같은 방법을 자주 하면 완전히 눈밖에 나거나 무능한 직원으로 전락할 수 있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눼이버 지식인에서 jjmXXX 라는 네티즌의  재미있는 의견이 있더군요.

" 제가 준비하고 있는 단계가요... 설사약 살포하는겁니당...
어느날 정말로 미울때 설사약을 차나 물드릴때 타서 먹이는겁니당....
그러면.. 정말로 웃기겠죵 ㅋㅋㅋ 안들키게 조심히....

아 그리고... 경험담들은건데여...
약국가셔서 설사약주라고하면...안하는거 하는거 두개가있다고 합니당...
꼭 설사하는걸로 주라고 말씀하는거 잊지마시그여... 성공하시면....
말씀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ㅋㅋㅋㅋ "

제가 생각하기에는 사실 설사하는 약도 고통이지만, 안하는 약도 고통인게 변비를 만드는것이기 때문에 더욱 고통스럽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퇴사를 하고 나서 다시 보기 싫은 상사도 물론 있지만, 저의 경우에는 시간이 지나서 그 분들을 또 만나서 이야기도 하고 술한잔하다 보면 그분들도 그저 아는 형님처럼 정답고 즐겁게 옛 추억을 나눌수 있는 그런 분들이 대부분이더군요.

오늘도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으셨습니까 ? 자..커피한잔 하시면서 다시 이야기 해보시는 여유는 어떨까요 ?? 직장에서 동료와 상사 분들과 사이좋게 지냅시다..^^

날씨도 더워진다는데 휴가 계획이나 잡으러 갈까요..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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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달룡이네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