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회사에서 일이 좀 늦게 끝이 나서 집에 오니 12시가 되었더군요. 매우 늦은 시간이지만, 배도 고프고, 간만에 처제도 놀러온터라 그냥 자기엔 너무 섭섭했습니다.
맥주나 한잔 할까했는데, 맥주 한잔에 이렇게 많은 먹거리를 집사람이 준비를 해주더군요. 12시에 이걸 다 먹은 지금 이시간, 배는 부르고 좋지만, 내일 아침과 불어날 몸무게 걱정을하니 잠이 안오는군요..ㅎㅎ
요즘 하우스 딸기가 한참인지라, 딸기가 한참 많이 나오더군요. 딸기 색깔이 너무 예쁩니다.
그리고 두번째 야식..
바로 이번에 시골에 다녀와서 조금 얻어온 조청과 가래떡입니다.
어릴때는 이렇게 가래떡에 조청을 먹는것이 참 별미였는데, 언제부턴가 조청 먹기가 참 어렵더군요.
이번에 시골에 갔더니만, 아시는 분이 집접 만들어서 보내셨다면서 어머니께서 조금 싸주시더군요.
집에 있는 가래떡과 함께 먹었는데, 어릴때 먹던 그 맛이더군요.
너무 맛나게 먹었지만, 여러개를 먹은 탓에 잠 자기가 두렵습니다.
조청과 꿀이 잘 비교가 안될만큼..너무 색깔도 좋고, 맛이 좋더군요.
조청은 수수로 만든것이 맛있다고 하던데, 이것은 쌀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쌀로도 이런것을 만들수 있다니 신기하기만 합니다.
그러고 보니..모두 쌀이군요.
가래떡도 쌀이고, 조청도 쌀이고, 결국에는 밥을 먹은 셈이 되었네요..ㅎㅎ
예전에는 이런 가래떡을 구워먹기도 했었는데요. 요즘엔 구워먹는 것은 보기 힘든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먹은 맥주 안주..
지포입니다.
맥주는 정말 한잔먹으면서 안주를 너무 많이 먹은듯 합니다.
오늘도 야식의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먹었습니다. 맛잇게 먹었으면 됐지 하고..늘어날 몸무게 걱정은 떨궈 버리기로 하고 잠시 후 잠자리에 들어야겠습니다. ^^
오늘의 비만 방지 캠페인 하나 하고 자야겠네요..ㅎㅎ
"먹고 나서 후회말고, 먹기 전에 잠을 자자"
여러분들도 즐겁고 편안한 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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