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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5/15 너무 재미있게 본 영화 "아이언맨" (14)
  2. 2008/05/09 영서와 현서와 보낸 어린이날.. (6)
  3. 2008/02/19 원스어폰어타임을 보다.. (19)
  4. 2008/02/18 "점퍼" 간만의 재미있는 영화 (41)
  5. 2007/12/31 딸 아이와 함께 본 "앨빈과 슈퍼밴드" 가족 영화로는 최고 !! (50)
  6. 2007/12/30 송년회 어떻게 하셨나요 ? (39)
  7. 2007/12/24 내셔널 트레져-비밀의 책, 미국엔 보물이 없다.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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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5 00:07

너무 재미있게 본 영화 "아이언맨"

이 영화는 너무 기다리던 영화여서 개봉 첫주에 봤습니다. 영화를 본지도 2주가 된 듯 합니다. 하지만 늦게라도 너무 재미있게 본 영화여서 기록해두려고 합니다.

아마도 트랜스포머 라는 영화 이후로 정말 멋진 액션과 비주얼을 만족시켜준 영화가 아닌가 합니다. 대부분 맨으로 끝나는 영웅을 소재로 한 영화가 그렇듯 아이언맨도 유치하다는 평도 있긴 했지만, 유치해도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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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쩍 마징가  와 태권브이를 보고 자란 세대라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영화속에 나오는 아우디 R8 도 너무 멋졌고, 로봇들의 액션도 너무 좋았습니다. 너무나 만족스러운 영화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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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천재적이고 미남이고, 돈도 많은 완벽한 남자가 또 있을까요 ^^ 남자 입장에서도 너무 멋진 남자가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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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안에 잇는 차들 너무 멋지죠..천정이 무너져서 망가진 멋진 차가 어찌나 그리 아깝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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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보는 두시간이 너무나 짧게 느껴지더군요. 좀 아쉬웠던 것은 아이언맨의 활약 부분이 좀더 비중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더군요. 물론 너무 길었다면 식상해질수도 있었겠지만, 좀더 아이언맨의 액션을 좀더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더군요. 혹시 아직 못 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꼭 보실 수 있길 바랍니다. 다시 어릴때 추억의 시간으로 잠시나마 돌아갈 수 있게 해줄 수 있는 영화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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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9 01:06

영서와 현서와 보낸 어린이날..

어린이날 전부터 아이들과 무엇을 하며 보내야할까 그리고 어떤 선물을 해주어야할까 많은 고민이 되었습니다. 바쁘다 보니 제대로 계획도 못 세우고, 아이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제대로 선물하지 못하지 않았나 생각이 드니 미안한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어린이날 아이들과 함께 보낸 3 일간의 연휴가 끝나니 이번주는 무척 힘들더군요. 간만에 갖은 오랜 휴식 탓인지.. 무척 바쁘고 힘든 한 주 였던거 같습니다.

어린이날 아이들과 좀더 재미있게 놀고 싶었는데, 아이들의 건강 상태도 그렇고, 현서는 중이염에 영서는 감기에..둘다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서 물놀이도 계획을 했었지만, 실행에 옮기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대안으로 영서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 보기로 했습니다. 전날 예매를 해서 오전에 아이들과 애니메이션 한편을 보았습니다.

"호튼" 이라는 애니메이션이었는데,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 좋을듯 합니다. 어른들이 보기엔 많이 지루한 애니메이션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는 좋은 선택이 아닌가 합니다.

영화관안에서 애니메이션을 보는 동안 많은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아이들 모두들은 만족스러워하는 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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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서는 여섯살이다 보니 애니메이션이나 영화를 보는데 조금은 익숙해져있지만, 현서는 아직 세살이다보니 많이 지루해하고 무서워하기도 합니다.
전에도 가족 모두 꿀벌 대소동을 보러갔었지만, 영서와 둘이서만 다 보고 나왔답니다.

이 애니메이션을 예매를 해두고 현서에게 영화 보다가 중간에 나가자고 하면 안됀다고 신신당부를 하고 수없이 다짐을 받아놓았지만, 역시나 영화 시작한지 20분도 채 안돼서 무섭다고 엄마를 졸라서 결국엔 밖으로 나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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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영서와 저와 둘이서만 오붓하고 영화를 보고 나왔답니다. 영서가 무척 재미있어 하더군요.
내용도 무척 따뜻하기도 하지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기도 합니다. 저도 호튼을 보면서 정말 우주에 대해서 한번 더 새롭게 생각을 하게 해주었던거 같습니다.

이렇게 영화 한편을 모두 보고 점심을 먹기 위해서 영화관 근처에 있는 식당에 가서 점심을 먹고, 아이들에게 약속한 선물을 사주기 위해서 마트에 갔었습니다.

마트에는 장난감과 아이들밖에 없는듯 했습니다. 정말 정신이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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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서가 산 장난감..사실 장난감이라기 보다는 공주 놀이 셋트라고 해야할듯 합니다.

영서는 현서와 조금 다르게 이런 공주 놀이를 무척 좋아 합니다.
머리에 쓴 왕관과 마술봉을 휘두르는 영서의 모습은 제가 봐도 웃음이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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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서의 장난감은 뿡뿡이 기차로 했습니다.
뿡뿡이를 좋아하는 현서의 선택입니다. 사실 현서는 욕심이 많아서 똘똘이 인형도 하나 미리 사줬는데, 언니가 사는 것을 보고는 하나 덮썩 ㅎㅎ





아이들과 이렇게 돌아다니가 집에 와 보니 오후 4시가 넘었더군요. 아침9시에 넘어서 나가서 하루종일 잘 돌아다니다 온듯 합니다. 어린이날 하루 아이들과 좀더 알차게 보내지 못한듯 해서 좀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평상시에도 아이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하는 편이라 생각이 들어서 그런지 더 아쉬운듯 합니다. 아이들과 주말에라도 좀더 재미있는 놀이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들을 준비해야할듯 합니다.
다른 아빠 분들은 어떻게 어린이날을 보내셨는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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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9 00:05

원스어폰어타임을 보다..

이 영화는 설 연휴 동안에 보았습니다. 무척 재미있게 보았는데, 이제야 포스팅을 합니다. 얼마전 국보 1호인 숭례문 화재 사건 당시 갑자기 이 영화가 생각이 나더군요. 영화는 사건 보다 먼저 였지만, 일제 강점기 동안 많은 문화재들이 유실 되거나 일본으로 건너간 것을 생각하면서 숭례문 화재와 관련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그러고 보면 우리 민족이 수난을 많이 당하다 보니, 우리나라 문화재들도 참 수난을 많이 당한듯 합니다. 그런 와중에 이번 화재 사건은 정말 충격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 뒷 이야기도 왜이리 시끄럽고, 정신 없이 우왕좌왕 대는지, 이번 기회에 문화재 관리에 대한 생각과 정책이 바로 잡혀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 영화는 일제 강점기 하에서 암울했던 1940년대의 시대를 배경으로 일본으로부터 빼앗긴 ‘동방의 빛’과 관련된 코믹하면서도, 액션, 그리고 역사적인 사건들을 재미있게 풀어갑니다.

국보 제24호 석굴암 본존불상의 3천 캐럿 다이아몬드 ‘미간백호상’ 인 동방의 빛은 일본 강점기 시절에 일본에 의해서 훼손, 강탈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경주 남산에 보존되어 있는 석굴암 본존불상은 일출과 함께 본존불상의 이마에 빛이 반사되어 석굴암 내부를 환히 비춰지게 설계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일본인들에 의해서 분해 되기 전까지 이끼도 끼지 않았을 만큼 매우 과학적으로 설계 되었다고 합니다.

원스어폰어타임은 역사속의 실제 소재를 가지고, 잃어버린 ‘동방의 빛’과 우리나라를 일제 강점기로 부터 지켜내는 독립군과 우리라나 선조들의 활약을 코믹한 요소와 함께 그린 해피 앤딩의 영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

또한 이영화를 보면서 이보영의 매력에 푹빠지게 된듯 합니다.
평상시에도 이보영씨에 대한 이미지가 좋았지만, 이 영화로 인해서 이보영씨가 너무 멋지게 보이더군요. 또한 노래 실력 또한 대단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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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에서 이보영씨 정말 매력적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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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화의 재미는 바로 아래 두 조연들의 맛갈쓰러운 연기입니다.
두 배우가 없었다면, 이영화는 너무 무미 건조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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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두분의 조연의 활약과 연기는 가히 눈부시다 할 수 있었습니다. 억지 춘향도 많았지만, 그 속에서의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해 주더군요. 특히나 벽에 걸린 일장기관련 부분은 어찌나 우스웠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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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는 즐거운 부분만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친일파들의 모습들은 정말 역겹기까지 했는데요.
그 와중에서도 일본인양 행세하고 우리 민족을 괴롭혔던 많은 사람들을 대표하는 캐릭터들 분들의 연기는 얄미울정도로 연기를 잘 해내더군요. 정말 보면서 짜증도 많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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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 상승을 위해서 진짜 일본인 처럼 행세하는 그들과 현재까지도 그  친일파들의 후손들이 우리나라에서 큰소리치며 살 수 있는 이 세상도 가슴 답답하게 하더군요.

아직 안보신 분들이 있다면, 원스어폰어타임도 재미와 우리 민족의 과거에 대한 생각을 해볼 수 있게 해주는 영화인듯 합니다. 가족들과 함께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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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8 00:02

"점퍼" 간만의 재미있는 영화

오늘 간만에 영화관에 갔었습니다. 점퍼 라는 영화를 보았는데요. 점퍼라는 순간이동을 하는 존재들을 소재로 한 영화였습니다. 점퍼들의 기막히고 신기한 능력을 보면서 영화를 보는 동안 많은 상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정말 이런 능력이 저에게도 있었다면 정말 많은 일이 가능해 질듯 합니다. 영화를 보는 동안 하고 싶은 일에 대한 끝없는 상상의 나래를 펴게 만들었습니다.

순간 이동이 가능하다면 은행을 털어서 부자가 될 수도 있고,^^ 세계 어디라도 가 볼 수도 있고, 인류가 힘들게 정복해 온 에베레스트를 비롯해서 지구상의 높은 봉우리들은 모두 가볼 수 도 있고, 위험한 순간에 빠져 있는 사람들도 구할 수 있고, 정말 멋진 일들이 많을 듯 합니다.

뿐만 아니라 아침은 런던에서 먹고, 점심은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을 보고, 저녁은 로마에 가서 파스타를 먹을 수 있다면, 얼마나 멋질까요. ? 특히 영화의 한장면인 스핑크스 위에서의 서핑후 휴식은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전에 트랜스포머를 보았을때는 제 차가 변신이라도 할듯한 충동에 빠졌는데, 이번에는 제가 차를 타고 어디론가로 이동할 수 있을 듯한 충동에 빠지더군요. 아무래도 정신과 진단을 받아봐야 할까 봅니다.

주인공인 헤이든 크리스텐슨(데이빗(점퍼))은 우리에게 스타워즈 에피소드 시리즈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3 (시스의 복수)에서 아나킨의 역과 동시에 다스베이더로 태어나던 것을 기억하실 겁니다.

점퍼에서는 새로운 모습으로 스크린에서 멋진 연기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무한한 능력을 갖추고 있는 매우 특별한 점퍼라는 것을 암시해 줍니다. 점퍼는 모든 것을 이동시킬 수 있는데, 크기가 큰것을 이동하려면 수련도 필요하고, 위험도 따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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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잭슨은 롤랜드 역으로 팔라딘이라는 점퍼를 사냥하는 조직의 수장으로 나옵니다. 이들은 인간이 신의 영역에 침범하는 것을 막고자 하는 바티칸의 비밀 조직입니다. 점퍼들을 사냥하기 위해서 점퍼들의 이동 경로를 따라 이동하는 기계까지 만들어서 점퍼와 같이 이동도 가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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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도 숨막히는 액션도 멋지지만, 세계의 여러곳의 멋진 스크린 관광도 함께 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파리, 런던, 로마, 그리고 북극인지, 남극인지 극지방까지도 영화관에 앉아서 함께 가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로마의 콜로세움은 저도 유럽 여행때에 앞에까지는 가본적이 있지만, 세세하게 내부까지 볼 수 있었던 것은 새로운 즐거움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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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점퍼 데이빗은 여자친구 밀레로 인해서 많은 위험을 무릎쓰게 됩니다.
이 영화는 후편이 두편이 더 있다고 합니다. 반지의 제왕이후로 시리즈 영화들이 많이 생기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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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이지는 못하지만, 영화를 보면서 상상했던 일들을 현실화 되는듯 했으며, 대리 만족을 느낄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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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시리즈로 개봉이 된다고 들었습니다. 이 영화의 후속 편이 언제 나올지는 모르지만, 무척 기다려집니다. 최근에 이런 시리즈 영화로 황금 나침반과 비교해서 훨씬더 흥미로운 영화였던거 같습니다. 앞으로 점퍼와 팔라딘의 전쟁이 어떠한 국면으로 바뀔지 매우 궁금합니다. 간만에 재미있는 영화를 본듯 합니다.

앉아서 세계여행을 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점퍼를 필히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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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31 01:19

딸 아이와 함께 본 "앨빈과 슈퍼밴드" 가족 영화로는 최고 !!

 일요일 날 쉬면서 딸 아이와 함께 영화 한편을 보았습니다. 작은 아이는 아직 너무 어리다 보니 영서만 데리고 영화관엘 갔습니다. 영서가 다섯살이기는 한데, 아직 영화를 보기엔 조금 더 자라야 할 듯 했습니다. 영화 시작 후 한 시간 정도 되니 영화가 재미가 없었는지 영화에 집중을 못하더군요. 아마도 한시간 정도가 아이들에게는 힘든 시점인가 봅니다. 계속 언제 끝나는지를 묻곤 해서 좀 당황스럽기도 했습니다.

 시대 착오적인 이야기지만, 그래도 제가 어릴 때에 비하면 요즘은 참 좋은 환경에서 아이들이 자라는듯 합니다. 전 시골에서 자란터라 부모님과 영화 관람을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지금도 가끔 영화관에 가자고 말씀을 드리면 너희끼리 다녀오라고만 하신답니다. 아이들을 키우는데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앨빈과 슈퍼밴드는 크리스마스 영화이며,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영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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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서도 영화관에 도착해서 영화를 볼 생각에 신이 나있습니다. 엘리베이터 앞에서 기다리면서 사진 한장 찍어 주었습니다. 전에도 쉬렉을 엄마와 함께 본적이 있는지라 영화관에 가는 것을 좋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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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라 그런지 상영관에 대부분 아이들 손잡고 온 가족 관람객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참 보기 좋더군요. 가족끼리 이렇게 와서 영화를 보는 것도 좋은거 같습니다. 현서가 영서만큼만 크면 모든 온식구가 관람이 가능할듯 합니다. 앞으로 2년 정도면 우리 가족도 이렇게 영화를 함께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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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빈과 슈퍼밴드"는 아시겠지만, 다람쥐 세마리가 의인화 됩니다. 그러다 보니 다람쥐의 삶의 모습이 아닌 사람과 똑같이 행동한다고 볼 수 있는데, 다람쥐 라기 보다는 철없는 남자아이 셋이라고 보면 좋을 듯 합니다. 이 세 다람쥐 들이 벌이는 많은 사고와 사고에서 발생되는 웃음, 그리고 그 아이들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려고만 생각하는 이안과 이 세마리 다람쥐들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사랑해주는 데이브에 얽힌 따스한 내용의 영화로 보시면 될듯 합니다.


이 영화가 주는 분위기는이 한장의 포스터에 담겨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듯 합니다. 친근하고 편안해 보이는 데이브와 장난꾸러기 다람쥐 세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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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에게 어느날 찾아온 다람쥐 세마리..앨빈, 사이먼, 테오도르.. .그들은 그들만의 특이한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데이브와 그  세마리 다람쥐와의 순탄치만은 않은 동거 생활이 시작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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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사랑은 이런것이 아닐까요 ?  데이브의 얼굴에 편안히 잠든 테어도르 모습이 너무나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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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가 주는 메시지는 가족의 사랑 뿐만 아니라, 아이들은 아이들답게 가르치고 키워야 한다는 내용으로 저는 받아 들여졌습니다. 아이들을 이용한 지나친 상품화나 어른들 중심적인 사고로 인해 아이들에게 주는 문제등을 재미있게 이야기 해 주고 있습니다. 저도 이 영화를 보면서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할지 한번더 고민하게 되더군요.

아이들에게 무한의 자유를 주고, 그 아이들의 입장에서 보다는 어른 들의 욕심에 의해서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아이들이 많이 힘들어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요즘 아이들중에는 집에서 너무 응석을 다 받아 주어서 버릇이 없는 아이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이런 경우도 대부분 부모님들의 문제가 더 크다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진정한 사랑은 아이들이 좀 싫어하더라도 적정한 간섭 속에서 자유와 절제를 배울 수 있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교육이 함께 할 때 아이들을 잘 키울수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 의미에서 아이들과 이런 영화 한편 함께 보는 것이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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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30 12:39

송년회 어떻게 하셨나요 ?

요즘 한창 송년회 시즌입니다. 당연히 연말이다 보니 그렇겠지만요. 우리 회사도 지난 금요일 송년회를 했습니다. 오늘은 송년회 문화에 대한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송년회의 의미는 1년동안 열심히 일하고 회사에서 고생한 시간, 즐거웠던 시간, 감사해야 할 일들을 돌아보고, 한해를 잘 정리하자는데 있을 듯 합니다.

 물론 한해를 정리하는 것을 송년회의 몇시간으로 해결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그런 송년회를 하면서 직원들간에 많은 오해가 풀리고, 스트레스도 풀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술로 시작한 송년회는 실수도 하게 될 수 도 있고, 결말이 즐겁지만은 않은 경우를 보게 됩니다. 물론 그날만은 모든것이 용서가 되는 면죄부가 발행이 된다해도 사람들이 서운한 경험은 잘 잊혀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실 술을 워낙 많이 먹어서 필름 편집이나 필름 끊김 현상으로 인하여 기억이 안 난다면 다행이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다음날 출근이 편안하지 만은 않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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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요즘 분위기와 과거의 모습을 비추어보면, 초저녁 부터 폭탄주로 시작해서 새벽까지 손가락 갯수만큼의 회차로 술을 실컷 먹는 분위기가 과거의 모습이라면 요즘은 좀 많이 달라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사실 요즘에도 이런 문화는 많이 있는 듯 합니다.

물론 술로 푸는 것이 제일 좋다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세상에 술만큼 좋은 것이 어디있어 ? 이렇게 말씀하실 만큼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송년회는 더 없이 좋은 기회이고, 제일 즐거운 시간이라고 할 수 있지만, 저같이 술을 그리 즐기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그런 송년회의 술자리가 더없이 부담스러운 자리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는 술을 많이 먹는 송년회 문화 보다는 좀 다른 방법을 송년회를 보내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물론 회사의 규모가 커지게 되면, 사실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그런 큰 조직의 경우라도 조직을 좀 작게 세분화 해서 팀단위 내지는 부서 단위의 행사를 만들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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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의 예를 들면,
금요일 좀 일찍 업무를 마무리하고, 저녁 식사로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사실 저녁 식사 비용이 생각보다는 좀 비싼 편이지만, 저녁시간에 술자리에 가도 술값을 포함해서 더 많은 비용이 들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래도 저녁식사를 하는 시간을 술로 먹는 다면 저 같은 경우에는 10시가 되기도 전에 술에 취해서 택시에 몸을 맡겨야 하는 경우도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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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를 하면서 술은 먹지 않다 보니, 많은 이야기를 할 수 도 있고, 조용한 분위기다 보니 대화 함에 있어도 방해가 되지 않고, 음식이야기를 비롯해서 평소에는 잘 모랐던 동료들의 모습도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되는 듯 합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나서 영화를 한편 보았습니다. 영화를 미리 예매해두었다가 그 시간에 맞추어서 영화를 보니 시간도 많이 절약이 되고, 줄서는 시간이 없다보니 지루하지도 않았습니다.

두시간 동안 영화를 한편 보고 나니 소화도 좀 되는듯 하고 해서 조용한 맥주집에 가서 생맥주를 한잔씩 하다보면, 맥주도 술인지라 약간씩 마음에 두었던 이야기도 꺼내보기도 하고,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 수 있는 그런 좋은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영화 뿐만 아니라, 공연도 좋지만, 공연의 경우에는 워낙 표 구하기가 힘들다 보니, 미리 예매를 해 두지 않으면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이밖에도 볼링을 치거나 스케이트 장에 가서 스케이트를 타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그래도 제일 손쉽고, 추천할 만한 것은 영화 관람이 아닌가 합니다. 영화의 경우 에는 비교적, 표를 구하기도 쉽고, 공통 관심사를 맞출 수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내일은 올해의 정말 마지막 날입니다. 아마도 지난주에 하신 분들도 많지만, 내일 송년회를 하시는 분들도 많으실듯 합니다. 내일 송년회를 계획하고 계시다면, 초저녁 부터 폭주 기관차 처럼 폭주로 시작하시는 것 보다는 이렇게 맛있는 음식도 먹고, 영화도 한편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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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4 02:05

내셔널 트레져-비밀의 책, 미국엔 보물이 없다.

저녁에 내셔널 트레져-비밀의 책을 보았습니다. 황금나침반도 아직 보지 못한 상태여서 어느 영화를 볼까 고민을 하다가 내셔널 트레져로 마음을 정하고 예매를 하고 극장에 갔습니다. 일요일이라 역시 모두가 쌍쌍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저는 혼자서 음료수하나 사들고 자리를 찾아서 앉았습니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술 먹고, 극장에 오신 분들 많더군요. 술냄새도 났지만, 시끄럽게 떠들고, 영화 시작하고 나서 들어오신 분들이 많다 보니 처음 시작 10분 정도까지도 영화에 집중을 못했습니다.

내셔널 트래져 1편의 경우 너무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재미가 있었습니다. 니콜라스 케이지의 연기도 좋았고, 내용도 상당히 재미있어서 내셔널 트래져-비밀의 책에 대한 기대가 상당히 컸습니다. 항상 1편을 앞지지르는 속편은 없다고들 하지만, 속편들 중에서도 재미있게 본 영화들이 많아서 저는 속편에 대한 기대가 남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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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위의 영화 포스터를 보면서 생각난것인데, 니콜라스 케이지는 횃불을 좋아하는 듯 합니다.. 내셔널 트래져 오에 그가 나온 영화중 더록 에서도 이렇게 회불을 밝히고  있는 것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늘 본 내셔널 트래져2도 제법 재미가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제작진과 출연진들의 명성들이 있다보니 완성도는 높았습니다. 물론 오늘도 좀 아쉬운 부분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무난하게 볼 수 있는 그런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영화는 매우 속도감있게 전개가 됩니다. 저는 사실, 천천히 전개가 되는 영화보다는 이렇게 빠른 전개의 영화가 좋습니다. 물론 단순한 스타일이어서 그럴 수 도 있지만, 느린 전개의 영화는 지루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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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복을 입고 보물을 찾는 벤의 모습도 제법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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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국,영국, 프랑스 등 영화는 계속해서 공간을 이동합니다. 많은 공간의 이동속에서 볼거리와 지식들을 관객들에게 심어줍니다. 미국의 남북 전쟁 이야기, 링컨, 조지 워싱턴의 이야기, 러시모어 조각상등 재미있는 흥미거리와 볼거리들이 많습니다.

 파리를 다녀오신 분들은 이미 아셨겠지만, 자유의 여신상이 파리 세느강에도 있다는 것을 모르시는 분들도 많을 듯 합니다. 뿐만 아니라, 미국의 남북전쟁과정, 그리고 그 당시 영국의 입장, 그리고 미국의 역사적 상황등도 세계사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지식 전달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기도 합니다.

 특히 영국의 여왕은 링컨이 남북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통일을 시키는 과정에서 남군을 지지했다는 사실에 시각을 맞춘것은 신선하기까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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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면서 내셔널 트래져와 인디아나 존스를 비교하면서 보게 되더군요. 내셔털 트래져와 인디아나 존스와 다른점은 무엇일까요 ?

 제가 생각하는 다른 부분들은 인디아나 존스는 세계 여러곳의 보물들을 찾아다닌다고 볼 때 내셔널 트래져는 미국의 역사에 근거한 미국의 보물을 찾아 다닌다는 것이 다르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인디아나 존스의 경우  미신적인 성향등이 있지만, 내셔널 트래져의 경우 역사와 고고학을 바탕으로 문제를 풀어나간다는 것이 다른점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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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도 물론 단점은 있습니다. 1편이 너무 인기가 있었다보니, 1편을 너무 답습하려는 경향이 좀 있는 듯 합니다. 물론 보물 찾기 영화의 특성상 힌트를 가지고 한발씩 나아가는 진행이라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조금은 새로운 부분이 있었으면 했는데, 이런 부분이 부족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너무 억지스런 부분이 있습니다. 1편에는 없었던 벤의 어머니까지 등장해서 인디언들이 사용하던 상형문자에 관한 전문가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벤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사이의 문제점까지도 영화에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조금은 억지스런 부분이 있는 듯 합니다.  그리고 악당은 악당으로 끝나야 하는데, 악당은 죽음의 순간에는 착해집니다. 아마도 가족 영화의 특성이라서 그렇다고 생각이 됩니다.

특히, 버킹검 궁전에서의 장면과 백악관 내부의 장면, 대통령의 납치 등은 조금은 억지스럽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영국이나, 미국이 그렇게 허술한 나라가 아니라는 것은 누구나 잘 아는 사실일 듯 한데, 영화에서는 너무 억지스럽게 이야기를 전개해나갑니다. 조금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표현이 맞을 듯 합니다. 미국의 대통령은 왜이리 친구 같이 나오는지..그럼 우리나라 대통령은 ??

보물을 찾아가는 힌트에 대해서 너무 쉽게 문제를 해결합니다. 1편에서는 많은 고민과 어려운 과정을 통해서 해결했는데 반해서 런닝 타임이 줄은건지는 몰라도 짧은 시간안에 문제를 척척 풀어내는 것이 조금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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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 영화를 보고나서 미국에 대한 많은 궁금증과 의문이 생겼습니다. 정말 대통령만이 볼 수 있는 비밀의 책은 존재할까 ? 그리고 그 책에는 무슨 내용이 적혀 있을까 ? 일급 비밀의 존재여부가 아닌, 이렇게 정리되어진 책이 과연 있을까 ?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가짜인지 진짜인지에 대한 논란이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특히 UFO 의 존재 여부, 케네디 대통령 암살 사건, 링컨 대통령 암살 사건, 그리고 미국은 정말 달에 갔을까 ? 외계인은 지구에 왔던 것일까 ?, 이외에 어떤 중요한 비밀이 있을까 ? 그리고, 백악관에 있는 책상은 정말 버킹검에 있는 책상과 동일한 것일까 ? 많은 의문들이 혼란 스럽게 합니다.

그리고 내셔널 트래져를 보면서 미국에는 보물이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미국의 보물들은 바로 그 짧은 역사이지만, 그 역사속에서의 보물이라면, 바로 이런 비밀의 책이 아닐까 합니다. 어찌 보면 오늘 내셔널 트래져2에서 벤이 찾아낸 보물은 황금도시가 아닌 바로 비밀의 책이 최고의 보물이 아닌가 합니다.

 역사가 짧은 나라다 보니 콜럼버스 이전의 역사에 대해서 미국은 미국의 역사로 받아들일 준비가 안됀 상태에서 이 영화는 그 시대를 미국의 역사로 만들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원주민들은 인디언이었으며, 그 인디언들의 유산이 미국의 역사로 받아들여지기에는 미국 내에서도 아직 부족함이 있지 않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국의 역사와 인디언들의 역사가 하나가 될 수 있을까 ? 하는 의문을 남기며, 마지막을 정리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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