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서'에 해당되는 글 39건

  1. 2008/06/21 요즘 영서와 현서의 근황.. (4)
  2. 2008/05/09 영서의 어버이날 선물.. (12)
  3. 2008/03/15 아이들과 보낸 지난 주말(부천 식물원).. (9)
  4. 2008/03/09 영서와 현서의 요즘 근황... (30)
  5. 2008/02/17 노래방에서의 즐거운 시간 (12)
  6. 2008/02/12 설날 아이들과 함께 만두 만들기 (37)
  7. 2008/01/23 영서가 그린 우리 가족 (78)
  8. 2008/01/21 콩순이와의 재회 그리고 아쉬운 작별... (79)
  9. 2008/01/03 현서의 두번째 생일 잔치 (33)
  10. 2008/01/01 두 딸 아이와 보낸 새해 첫날 풍경.. (32)
2008/06/21 00:52

요즘 영서와 현서의 근황..

요즘 이웃 블로거 분들이 영서와 현서 소식이 궁금하시다는 말씀이 많으셔서 최근은 아니지만, 약 3주전에 찍은 사진을 포스팅합니다.^^

시골에 갔다가 먼 친척 조카 결혼식장에 갔다가 찍은 사진들입니다.

현서도 제법 애기티를 벗고 유아 다운 모습으로 잘 성장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고집도 세고, 언니를 이겨먹을려고 하는 것은 변함이 없지만, 예전보다 보채거나 짜증은 훨씬 줄었습니다.

이제 밥도 제법 혼자서 먹을려고 하고, 바지 정도는 혼자서도 잘 입습니다.
가끔은 전화를 해달라고 해서 아빠의 안부도 묻고 퇴근 시간을 재촉하기도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많이 자랐죠 ^^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신기한것을 보면 못참는 호기심 많은 우리 현서씨..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언제나 언니 몫을 톡톡히 해나는 우리 귀염둥이 영서...
얼마전에는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며칠간 몸이 안좋아서 한의원, 병원을 하루에 몇번씩을 왔다갔다 했답니다.
결국에는 병원에 하루 입원에서 포도당 주사를 맞고 기력을 회복하셨습니다..^^

아이들은 더위에 온도 조절 능력이 발달이 덜 되어서 더위에도 민감하다고 합니다. 아이들 더위 조심해야 할듯 합니다. 더울때는 바깥 출입을 삼가해야 할듯 합니다.

건강과 기력을 원상 회복해서 활기찬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책도 자주 읽고, 영어 공부도 스스로 조금씩 잘 하고 있습니다. 좀 걱정이 된다면 주니어 네이버를 너무 많이 하려고 합니다. 게다가 의자에 앉을때도 좀 삐딱하게 앉아서 항상 주의를 주지만 허리나 등에 무리가 갈까봐 살짝 걱정이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즘에는 그림 그리는 것을 참 좋아 합니다. 한참 발레를 좋아해서 발레를 배우다가 요즘에는 그림으로 취미를 바꾸어서 아래와 같은 걸작을 창조해냅니다.^^

오늘 유치원에서 그려온 따끈한 작품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언니가 하면 뭐든 따라하는 현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끔은 둘이 티격태격하지만, 그래도 둘이 서로를 잘 챙겨 준답니다.
현서에게는 그래도 언니 밖에 없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오늘 다른 블로거님들의 인기글 탑 7]


Trackback 0 Comment 4
2008/05/09 01:19

영서의 어버이날 선물..

오늘 퇴근을 하면서 내심 기대를 하고 퇴근을 했습니다.
좀 일찍 퇴근을 했으면 좋으련만, 일이 많다보니 늦게 퇴근을 했는데, 역시나 영서의 선물이 저를 반기고 있었습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힘겹게? 쓴 메모와 함께 직접 만든 꽃은 지난해 처럼이나 저를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 키워주셔서 고맙습니다. 영서 올림

아마도 이런 작은 것들이 아이들이 우리 어른들에게 주는 커다란 선물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저도 어른들께 출근 하면서 전화로 인사를 드리긴했지만, 부모님께 꽃을 달아드린것이 언제였는지, 잘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그리고 왜그리 서먹한지..

아이들에게 이런 모습은 어른인 저도 배워야 할듯 합니다. 저도 어렸을때는 그렇지 않았었을텐데 말이죠..

자,,, 전화도 못드리신 분들은 지금이라도 전화를 드리시지요.
그리고, 어머님 아버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한마디 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영서의 올해 선물은 지난해 보다 더 즐거움을 주는듯 합니다. 이젠 한글도 제법 쓸줄 알아서 이렇게 자기가 쓰고 싶은 것은 글로 표현을 하는 것을 보니 대견하기도 합니다.

오늘도 미혼 분들에게 염장 포스팅이 될듯 하네요.^^


지난해 영서의 선물 ->  어머니 아버지 사랑에 감사합니다.(영서의 어버이날 선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오늘 다른 블로거님들의 인기글 탑 7]


Trackback 0 Comment 12
2008/03/15 11:43

아이들과 보낸 지난 주말(부천 식물원)..

아이들과 식물원에 갔던 것이 벌써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사진을 정리해서 포스팅한다는 것이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달룡이네 식구들 모두 요즘 무척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모두 바쁜데, 그나마도 현서가 제일 한가한듯 합니다.

영서도 유치원에 다니고, 열심히 자기 생활에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이번주에는 영서와 현서의 얼굴을 한번밖에 보지 못했답니다. 물론 자는 모습은 매일 보긴 했지만, 아이들이 자는 모습이 아닌, 사진처럼 이렇게 활짝 웃는 모습으로 반겨주는 모습은 지난주에 한번밖에 없었더군요.

바쁘게 산다는 것은 좋다고 할 수 있지만, 바쁜만큼 좋은 결과가 있으면 더 좋으련만, 요즘은 목적이 없이 일에 치여서 바쁘게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조금은 아쉬운 생각마저 드는군요.

이번 주말도 날씨가 화창하네요. 오늘 토요일이지만, 회사에 정리하지 못한 몇가지 일이 있어서 오늘도 회사에 나왔습니다.

봄이 되었으니 아이들과 나들이도 좀 다니고 그래야겠습니다. 이번주는 아마도 시골에 다녀와야할듯 합니다. 아이들은 시골에 가면 멍멍이를 본다는 생각에 매우 즐거워 합니다. 특히 현서가 멍멍이와 노는 것을 무척 좋아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난 주 식물원에 가서 제기 차기도 해보았답니다.
간만에 저도 제기 차기를 해보았는데, 생각보다는 많이 차질 못하겠더군요.
영서도 제기 차기 하는 것이 신기했는지, 제가 하는 것 처럼 열심히 따라 하더군요.

어릴때는 우유곽으로 제기차기도 하고 그랬는데요. 군에 있을때는 종이컵으로도 해본 적도 있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영서에게도 제기 차기는 만만하지 않은가 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러가지 민속놀이가 아이들에게는 신기한가 봅니다.
아이들과 한참을 민속놀이에 빠져서 놀고 온듯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언니가 하면 뭐든 따라하는 현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초가집 돌담에 기대어 사진도 찍어보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주일이 훌쩍 지나서 다시 주말이 되었습니다.
즐거운 주말 맞으시길 바랍니다. 다음 한주를 위해서 재충전을 잘 해야할듯 합니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오늘 다른 블로거님들의 인기글 탑 7]


Trackback 0 Comment 9
2008/03/09 19:29

영서와 현서의 요즘 근황...

오늘은 제 친구의 딸아이의 돌잔치가 있어서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목동에서 돌잔치가 있었는데, 차도 별로 막히지 않고 즐거운 외출이었던거 같습니다.
예전에는 대부분 웨딩홀뷔페에서 많이 했는데, 요즘엔 이렇게 See food 전문점에서도 하더군요..덕택에 see food  를 실컷 먹고 왔습니다..^^ 일반적인 뷔페도 좋지만 이런 해물요리뷔페도 좋은듯 합니다. 아이들도 해물을 좋아해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요즘 영서는 더 부쩍 자란 느낌입니다. 말도 이젠 너무 잘해서 아빠를 야단치고 충고도 해준답니다. 딸아이에게 잔소리를 들어야 하는 상황도 가끔 있지요..^^ 집사람의 잔소리는 귀가 아프지만^^ 영서의 잔소리가 성가시기 보다는 더 귀엽게만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요.^^

영서는 요즘 그림 그리기나 색종이로 만들기를 좋아해서 반지도 만들고 자주 아빠 그림도 그려줍니다. 많이 자랐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도 열심히 무엇인가를 만지작거리며 놀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무엇인가 했더니 자석이더군요. 메뉴판에 붙이는 자석같아 보입니다.
자석이 음극과 양극이 있어서 같은 극끼리는 밀어내는 성질이 있다는 것이 신기한가 봅니다.
열심히 자석에 대해서 설명하는 영서 ..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현서는 사진찍는다는 말에 귀여운 표정을 지어보입니다.
얼마나 오래 지어보이나 카메라를 대고 동영상을 찍어 보았습니다.
한참을 가만히 있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을 찍는지 알고 포즈를 취하고 한참을 이러고 있더군요..고개를 돌리더라도 손가락 한개하는 항상 볼에 가 있습니다. ㅎㅎ

현서가 요즘 무척 귀여운 짓을 많이 합니다.
말도 이젠 조금씩 해서 자기 주장은 다 표현합니다.. 단어는 모두 말하는듯 합니다. 아직 이해하지 못하는 외계어를 사용할때도 있지만, 그래도 많이 자랐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서는 요즘 감기에 걸려서 살짝 아팠지만, 다시 약먹고, 밥도 많이 먹고, 언니하고 티겨태격 잘 지냅니다.





날씨가 좋아서 주말에 아이들과 간만에 나오니 너무 좋더군요.
집에 돌아오는 길에 아이들과 식물원에 들렀습니다.
식물원 이야기는 다음에 써야겠네요.

추가적인 사진..
현서의 이렇게 귀여운 표정 뒤에는 놀라운 표정이 있습니다. 어찌나 우스운지..
궁금하신 분들은 클릭 해보세요.


현서의 새로운 모습이 궁금하신가요 ? 클릭해보세요.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오늘 다른 블로거님들의 인기글 탑 7]


Trackback 0 Comment 30
2008/02/17 17:16

노래방에서의 즐거운 시간

 지난 주 설 연휴 동안 사진 정리 하다 보니 아이들과 노래방에 갔을때 찍었던 사진이 있었네요.  설 연휴 동안 식구들 끼리 노래방에 갔었습니다. 술도 한잔씩 하다보니, 어르신들이 노래방을 찾으셔서 시골에 있는 노래방에 갔었습니다. 어른 들은 다른 커다란 방에 모여서 일명 트로트(일명 뽕짝)의 무대였고 아이들은 아이들끼리 모여서 노래를 부르게 해주었더니, 동요를 신나게 부르더군요.

 영서와 현서 노래방에 처음 간것임에도 처음에는 좀 멋적어 하더니, 조금 지나니 영서는 마이크를 놓치를 않습니다. ㅎㅎ

 현서는 여기에 한술 더 떠서 앞에 나와서 안무까지...안무라고 해봐야 고개를 끄덕이는 정도였지만, 아이들이 더 리듬 감각이 있는 듯 합니다. 누가 가르쳐 주지도 않은 것인데, 유희적 인간(호모 루덴스)이라는 내재된 본능을 표출하는듯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두발 모으고 두손으로 마우스를 꼭 잡고 노래를 부르는 바른 생활형 가수 ^^ 영서입니다.
그 앞에서 안무 하는 현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안무라고 해봐야 고개를 좌우로 왔다갔다 하면서 끄덕거리는것인데, 어찌나 우스웠는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컴컴해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현서의 고개 갸웃 댄스를 보실 수 있을 듯 합니다.









 5일간의 달콤햇던 연휴가 참 긴듯 했는데, 금새 지나갔고, 그 연휴가 끝난지 벌써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연휴 동안 재미있는 일 참 많았던 듯 합니다. 명절이 끝난 후 일주일을 돌아보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는데, 몇일 고생을 해야 했지만, 명절 연휴 덕택에 좀더 활력을 갖을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오늘 다른 블로거님들의 인기글 탑 7]


Trackback 0 Comment 12
2008/02/12 00:04

설날 아이들과 함께 만두 만들기

이번 설 연휴 잘 보내셨나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 5일간 저는 블로그에 한번도 들어와 보지도 못했습니다. 사실 좀 컴퓨터를 멀리하고 좀 쉬고 싶기도 해서 블로깅에도 몇일의 휴가를 가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댓글을 남겨주시고, 인사를 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설 연휴 동안 아이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많이 갖고 왔습니다. 돌아다닌 곳도 많습니다. 서산, 태안, 당진,대전, 이천, 등 집을 나선 화요일 저녁부터 5일간 정말 많은 곳을 다녀온듯 합니다. 자동차 주행 거리도 900여 키로미터에 달하더군요.

오늘부터 설 연휴에 있었던 재미있었던 일들에 대한 이야기 봇다리를 하나씩 풀어볼까 합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로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본 만두 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저도 간만에 만두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항상 어머니께서 해주시는 것만 먹다가 이렇게 가서 직접 만들어 보니 허리도 아프고 팔도 아프고, 몇개 만들고 나 살살 꾀도 나기 시작하더군요.^^ 그래도 가족들과 오손도손 이야기 하면서 만두를 만들던 시간은 즐겁기만 했습니다.

어머님들이나 주부님들 고생 많으셨을 듯 합니다. 우리 어머니도 몇 해를 그 많은 만두를 이렇게 혼자서 만드셨으니 힘드셨을 듯 합니다. 이번엔 우리 꼬맹이들도 총동원 되어서 만들었습니다. 영서와 현서도 함께 만두를 만들었답니다. 영서도 제법 잘 만들더군요.현서는 만두는 안만들고 밀가루 반죽으로

이렇게 명절에는 가족들이 모여서 만두도 만들고 이야기 꽃을 피우는 것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좋은 방법이 아닌가 합니다. 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도 심어줄 수 있고, 맛있게 먹는 것이 이렇게 많은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진다는 것도 일깨워 줄 수 있어서 참 좋은 듯 합니다.

그리고 얼마 안돼는 일손이지만, 주부님들이나 어머님들의 일손도 덜어 드릴 수 있으니 더 좋지 않나 싶습니다. 명절에 이렇게 만두 만드는 것이 귀찮기도 하지만, 이렇게 만들면 명절 연휴동안 떡 만두국은 실컷 먹을 수 있으니 이런 저런 이야기 하면서 만드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창가에 밝은 햇볓이 비쳐서 날씨도 따뜻하고 기분 좋은 아침이더군요. 역시 쉬는 날은 무엇을 해도 즐거운가 봅니다. 만두도 하나 둘씩 늘어갑니다. 이제 몇개 안만들었지만, 사실 그날 만든 만두는 엄청 많았던거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영서와 현서도 열심히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영서는 자기가 만든 것에 대한 재미가 붙어서 너무 재미있어 하더군요.
현서는 열심히 밀가루 반죽으로 주물럭 거리면서 무엇인가 추상적인 것을 만들고 있더군요. 한참을 만든 것이 첫번째로 길다란 지렁이 모양이었는데, 자랑스럽다는 듯이 엄마 아빠에게 보라고 손짓을 하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옆으로 새기도 하고, 터지기도 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저 고사리 같은 손으로 만들었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 식구가 긴 연휴 동안 몇끼를 먹어야 하기 때문에 이런 큰 그릇으로 하나 가득 만두 속을 만드신 어머니..정말 많아 보입니다. 이걸 다 언제 만드나 하는 생각도 슬며시 들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잡채, 두부, 고기, 김치 등 이것저것을 맛있는 것들이 많이 들어간 만두 속..만두속이 맛있어야 만두가 맛있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 옆에서 어머니는 만두는 만두속을 가득 넣어야 맛이 있다고 하시며, 만두속을 꼭꼭 눌러서 많이 넣으라고 하십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영서가 한참을 주물럭 거리면서 만두를 만들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 만들었다고 보여주더군요. 속도 부족하고 옆에도 다 터져있는 만두..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도 영서는 무척 만족 스럽다는듯이 슬며시 웃어 보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만두 만들면서도 카메라를 보고 이뿐척..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손의 주인공은 영서 엄마..역시 가정주부라서 그런지 만두 속 넣는 것도 야무지게 꽉차게 넣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예쁘게 만든 만두 사이에 영서가 만든 특이한 만두 한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한상 가득 만들고 나서 어머니가 몇개를 가져다가 만두를 쪄오셨습니다. 아마추어들이 만든 만두라서 그런지 많이 텨졌습니다.
그래도 제가 만들어서 그런지. 맛은 좋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꼬맹이들과 함께 만든 만두로 오신 손님들도 대접하고, 식구들도 맛있게 떡 만두국을 질리도록 먹었답니다. 아이들도 이렇게 떡 만두국을 한그릇씩 먹었으니, 영서는 이제 여섯살이 되었고, 현서도 이제 세살이 되었습니다. 사실 현서는 양력으로는 1월 2일생이지만, 음력으로 12월생이기 때문에 음력 나이로는 네살이 된 셈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세살로 ...

그런데 아이들만 이렇게 한살씩 나이를 더 먹은 것만 생각했는데, 저 자신도 한살 더 먹은 생각은 안하게 되더군요. 아이들만 크는 것을 바라보다 이렇게 한살씩 저도 나이가 먹어가나 봅니다. 약간은 서글픈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한살씩 이렇게 커가는 모습이 더 행복하지 않나 싶습니다.

달룡이네 식구들은 이렇게 연휴 첫날 부터 만두를 빚으며, 가사 노동에 시달리는 것으로 연휴 아침을 맞았답니다. 그래도 즐거운 시간이었고, 만두 만드는 동안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실컷 웃음 꽃을 피우지 않았나 싶습니다.

여러분들도 달룡이네 식구들 만큼이나 즐거운 시간 갖으셨겠지요..^^ 여러분들도 즐거웠던 이야기 하나 둘씩 풀어 놓아 보시지요..^^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오늘 다른 블로거님들의 인기글 탑 7]


Trackback 0 Comment 37
2008/01/23 00:20

영서가 그린 우리 가족

오늘은 영서가 그린 그림을 소개할까 합니다.
예전에는 동그라미만 그리더니만 요즘은 제법 그림을 그리는 듯 합니다.
아직도 많이 어설픈 그림입니다. 사실 이 정도가 여섯살이 그릴 수 있는 수준일수도 있겠지만, 나름대로 아빠도 그리고, 엄마도 그리고 현서, 그리고 자기 자신도 그린것을 보면 대견합니다.

우리 가족 네식구를 모두 그림에 잘 담은듯 합니다.
이렇게 아이들이 조금씩 발전하는 것을 보면서 가슴 뿌듯해지는듯것이 아빠의 마음이 아닐까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런데, 제가 그려도 위의 그림과 별반 다를것 같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저도 사람을 어떻게 그려야 할지 난감합니다. 아마도 졸라맨을 그리게 되지 않을까 생각도 됩니다.

영서가 그린 그림을 보면서 또 한번 감동의 도가니에 빠지는듯 합니다.

영서 그림을 보고 잘그렸다고 이야기 했더니, 영서가 묻습니다.
눈에서 하트가 뾱뾱 나오냐고 묻습니다. 아마도 만화에서 보면 어떤사람에
하거나 즐거운 일이 있을때 눈에서 하트가 나오는 그림을 연상하고 묻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정말 천진 난만한거 같습니다. 오늘 재미있는 표현이 생각났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보면 눈에서 하트가 뾱뾱 나오나요 ?
영서의 천진난만함에 또 한번 놀란 하루였던거 같습니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오늘 다른 블로거님들의 인기글 탑 7]


Trackback 0 Comment 78
2008/01/21 00:23

콩순이와의 재회 그리고 아쉬운 작별...

간만에 시골에 다녀왔습니다. 한 동안 일이 바빠서 다녀오지 못했었는데, 부모님도 뵙고, 시골에 일도 있고, 이일 저일 겸사 겸사해서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갔더니만, 강아지(콩순이)가 이렇게 많이 컸더군요. 아주 어렸을때 네마리 중  한마리를 잃어버려서 속이 좀 상했었는데, 두 마리는 다른 집에 입양 보내고 한마리 남았네요.

 살이 포동포동하게 올라서 너무 귀여웠습니다. 아마도 엄마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자라서 그런가 봅니다. 지난번에 보았을때는 조금 마른듯 해서 안스러웠는데, 이번에 보니 너무 예쁘게 자랐더군요.
 
아이들도 간만에 본지라 너무 반가워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집에 들어갈 생각도 안하고 강아지하고 놀려고만 하더군요.

 콩순이가 아직 어리고, 겁이 만아서 그런지, 우리를 보더니 저만치 도망가기 바쁩니다. 얼마나 약삭 빠른지 잡는데, 쉽지 않았습니다.


콩순이 관련글 보기
2007/11/14 - [삶속에서] - 우리집 흰둥이가 강아지 네마리를 낳았어요..
2007/11/27 - [삶속에서] - 강아지 너무 귀여워요..
2007/11/27 - [삶속에서] - 강아지 한마리 도둑 맞았어요.





 한참을 실갱이하여 콩순이를 아이들 있는데로 데리고 왔습니다. 잠시 틈만나면 벗어나려고 하더군요. 아마도 아이들 손길이 귀찮고 낯설었나 봅니다.

 겁도 났는지 콩순이를 안았을때, 콩순이의 맥박소리가 크게 느껴지더군요. 한참을 쓰다듬어 준다음에야 약간 진정이 되는듯 했습니다.

콩순이와 한참을 놀았더니 정이 조금 들었는지 제 주위에서 맴돌더군요. 물론 겁이 많아 가까이에는 오지 않았습니다.  집에 올때는 아이들이 떠나는 것이 아쉬웠는지 우리들이 떠나는 모습을 지켜보기까지 하더군요.

오늘 하루의 짧은 만남으로 정이 들긴 힘들겠지만, 다음에 만나면 좀더 정이 들지 않을까 합니다. 아직은 사람들의 손길이 익숙치 않아서 그런가 봅니다.






영서와 현서 모두 강아지를 어찌나 보고 좋아하는지 강아지 근처를 떠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