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항상 이렇게 우리 꼬맹이들과 함께 사는 아줌마가 이렇게 잘 챙겨주시네요.^^
저는 음력으로 생일을 보내는 터라 시기가 일정하지 않지만, 하나 기억하는 것은 포도가 한참 맛이 있을때가 제 생일이고. 말복근처라서 한참 더울때이기도 하며, 입추를 지나서 새일이 오니 가을의 문턱이기도 합니다.
어머니께서 이 더운 날씨에 고생많이 하셨을 듯 합니다. 항상 효도해야 하는데, 하면서도 잘 하지 못하는 달룡입니다. 어릴때 외갓댁에서 포도원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어머니께서는 언젠가 제가 어릴쩍 포도를 친정에 가셨다가 포도를 한봇다리 싸오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는 지금도 제일 좋아하는 과일이 포도입니다. 포도 한상자 먹어치우는 것은 일도 아닐정도 입니다. 포도가 시던달던 금새 다 먹어 버립니다. 갑자기 생일 이야기를 하다가 포도 이야기가 되었네요..^^
혼자서 살다가 어느새 함께 사는 이들이 이렇게 넷으로 늘고, 저 곰돌이 케잌에도 촛불이 정신없이 꼽혀있는 상황이 적응은 안되지만, 그래도 이렇게 함께 할 수 있는 가족이 있어서 행복한듯 합니다.
그리고 이자리가 있도록 고생해주신 어머니, 아버지 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사랑한다는 말씀 한번도 못했지만, 이렇게 나마 사랑합니다 라고 글을 남겨 봅니다...
어머니, 아버지 감사합니다...그리고 사랑합니다...건강하세요..
나의 소중한 가족들... 모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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