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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8/04 적벽대전..거대한 전쟁의 시작.. (8)
  2. 2008/03/12 중고 책방에서 사온 수호지 8권 (16)
얼마전 적벽대전을 보았습니다. 바쁘다 보니 한참을 별러서 본 영화인데 간만에 재미있는 영화를 본듯 합니다. 대부분 적벽대전이 상 하 편이라서 상편은 별로 재미가 없다고들 하더군요. 하지만 저의 경우  적벽대전은 정말 보고 싶은 영화 중에 하나였습니다.

 삼국지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이 영화는 꼭 봐야할듯 싶더군요. 영화속의 캐릭터 중에서 제일 매칭이 잘 된듯 싶은 것은 장비와 제갈량인듯 합니다. 관우도 어느 정도는 괜찮았지만, 그래도 장비와 제갈량은 정말 멋지게 연출된듯 싶습니다. 뿐만 아니라, 조자룡도 멋지더군요. 워낙 무술이 뛰어난 장수다 보니 영화속에도 부족함 없이 잘 연출이 된 듯 합니다. 조조는 소설에 비해어 너무 덕이 넘치는? 인상이었던거 같습니다.  주유는 소설에도 제갈량 만큼이나 유능하고, 재주가 많은 것으로 표현이 됩니다. 하지만 성질이 불같고, 괴팍하다고 표현이 되었었는데, 영화에서는 무척 날카로와보이기는 하지만, 성질이 괴팍해보이는 모습은 없더군요..주유의 불같은 성질은 하편에서나 나올려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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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적벽대진이 삼국지에서 보면 딱 중간부분입니다. 제일 재미있는 부분이고, 제일 이야기가 무르익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이 영화로 나올수 있었다것 자체로도 참 즐겁더군요. 물론 상 편에서는 조금은 아쉬운 부분도 있었고, 하편이 바로 나와줬으면 싶습니다. 올 연말에 하편이 나온다니 무척 기대가 됩니다.

사실 적벽대전에서 유비의 비중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여기서는 역시 제갈량, 주유가 제일 돋보이는 부분이다보니 제갈량과 금성무는 참 잘 어울리는 듯 싶습니다. 주유역에 양조위는 살짝 이미지 매칭이 조금 안돼는 듯 합니다만, 양조위가 워낙 유능한 배우다 보니 잘 소화해내고 있는듯 했습니다.

마지막에서 적벽대전을 알리듯, 모형 배에 불을 지르더구요. 하편 너무 기대 됩니다. 주유의 멋진 계략과 제갈량의 지혜가 기다려집니다.

카리스마..주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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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달리는 조자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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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에 하편이 정말 기대가 됩니다. 너무 이야기와 비슷해도 재미가 없지만, 이런 영화는 이야기에 많은 토대를 두어야 더 재미가 있는 듯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얼마나 책속의 이야기를 현실감있게 살려 낼지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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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달룡이네집
중국 역사에 관련된 재미있는 책으로는
손자병법, 삼국지, 초한지, 수호지 등을 들을 수 있습니다.
기존에 손자병법, 삼국지, 초한지 등은 직접 새 책들을 구매했었습니다. 위 책들이 너무 재미있어서 구매해서 소장하고 있는데요. 이 책들 뒤로 이어서 읽을 책들이 바로 수호지입니다.

수호지는 한번 읽어 보고 싶었는데, 새책은 너무 비싸기도 하고 해서 머뭇거리고 있었는데, 지하철 역을 지나다가 헌 책을 파는 곳이 있길래 잠시 들렀는데, 8권 세트 모두 24000 원에 팔더군요. 사실 이책들의 원가가 5,500 인 것을 감안하면 너무 턱없이 비싼것이기도 하고, 요즘 판매되는 가격을 생각하면 싸다는 생각도 들기도하고, 그래도 책의 상태가 한 두권을 제외하고는 상태가 너무 좋아서 그만 사가지고 왔습니다.

사서 들고 오는데 꽤나 무겁더군요. ^^ 수호지는 요즘 이문열님이 쓰신 전 10권이 대부분인데, 이책은 어문각에서 김팔봉님이 쓰신 책입니다. 예전에 1981년도정도에 발행된것은 5권이었던걸로 알고 있는데, 90년대에 발행된것은 전 8권이더군요. 물론 지금은 절판되어서 구하기도 쉽지 않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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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과 8권이 색이 발한것이 표가 나네요.
아마도 1권과 8권은 따로 수집해서 모아둔것이 아닌가 합니다.

1권은 1994년도 3판 발행 본인듯 합니다. 8권은 뜯겨저서 알수가 없었지만 전권 중에서 제일 오래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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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권을 비롯한 나머지는 1997년도 4판 발행 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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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꽂아보니 책의 색도 가지가지네요. 세월의 흔적이 묻어난다고나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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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는 이문열님 편역 본입니다.올해도 한번정도 읽어볼 생각 입니다.
그 옆에 있는 것은 정비석님의 손자병법 입니다. 매우 유명하니 대부분들 다 아시리리 생각이 됩니다.
삼국지도 여러가지 버전이 있지만, 재미있는 것은 이문열님이 쓰신 것이 제일 재미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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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석님의 초한지도 재미있습니다. 5권이 매우 짧게 느껴질 정도 입니다. 삼국지, 손자병법, 초한지 등에서 제일 재미있었던 책은 그래도 삼국지였던거 같습니다. 삼국지는 읽어도 읽어도 질리지 않고 읽을때마다 새로운 재미가 있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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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사둔지 2주정도 되었는데, 이제야 포스팅하게 됩니다. 이렇게 저렴하게 헌책방을 이용해서 책을 사서 보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새책의 잉크 냄새도 좋지만, 오래된 책에서 묻어나는 채취도 나름대로 운치가 있어서 좋은듯 합니다. 수호지를 읽고 나면 재미있는 평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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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달룡이네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