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달에 어쩐일로 이렇게 눈이 펑펑 오는지 모르겠습니다. 꽃샘 추위 치고는 상당한 위엄을 보이는듯 합니다. 어쩌면 이번 겨울의 마지막 눈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눈을 보기까지 겨울을 기다리려면 10개월 가량을 기다려야 하는데, 이렇게 겨울을 놓아주기 아쉬운지 눈이 펑펑 오는 것일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처음에는 비와 눈이 섞여서 진눈깨비 마냥 내리더니 퇴근을 하고 집근처에 올수록 눈은 펑펑 쏟아지고 어느덧 동네가 하얗게 변해 있네요..
아무래도 내일 출근길은 쉽지 않을 듯 합니다. 지난 폭설때 지하철 대란이 다시 떠오르는 이 불길한 느낌은 무엇인지..모르겠습니다.
어쨓든 내일 자동차로 출근하시던, 지하철로 하시던, 고생길일듯 합니다. 밤새 눈이 적당히 왔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간만에 눈을 보니 마음은 웬지 즐거운건 또 뭘까요..ㅋㅋ
어느덧 눈은 함박눈으로..
차에 조금씩 쌓여가는 눈...
집 근처 지하철역에..벌써 이렇게 눈이..
집으로 오는 길목의 자동차들..
열심히 눈을 치우고 있는 동네 분들..
자동차를 하얗게 덮은 눈..
오토바이에도 눈이..
길이 이대로 얼어 버리면 내일 아침은 출근길 대란..
아파트 앞 화단에도 눈이 하얗게..
주차장에 세워진 차들의 지붕에 하얗게 소복히 쌓인 눈..
집에서 바라본 동네..풍경..
사진은 아이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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