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천신만고끝에 향적봉에 올랐습니다. 계단이 좀 많아서 그런지, 산행이 좀 힘들었습니다. 눈이 아직 다 녹지 않은 상태여서 아이젠을 차고 올라오는 길이라서 더 힘든 것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정상에 올라서 풍경을 감상하고 있노라면 그런 생각은 금새 다 잊게 되는 듯 합니다. 힘들게 올라오는 동안에는 다시 산에 가기 싫다는 생각도 들지만 말이죠..^^
정상에 올라보니 날씨도 좋고 시야도 좋고, 참 상쾌하더군요. 힘들어도 이런 맛에 산행을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향적봉에 오르는 산에 오신 분들 참 많으시더군요.
날씨가 아주 화창하지는 않았지만 나름대로 시야는 좋았던거 같습니다.
아직 여기저기 눈이 녹지 않은 곳의 풍경이 제법 겨울 느낌을 내주는 듯 합니다.
아래가 무주 리조트입니다. 산에 올라보니 내려갈때는 스키나 스노우보드를 타고 내려갔으면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눈이 녹지 않았다면 정말 멋진 풍경이었을 듯 합니다.
향적봉에는 곤돌라를 타고 올라오시는 분들도 참 많더군요. 눈이 올때는 참 좋을 듯 합니다.
스키장에도 스키타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이렇게 보는 것도 재미나 보이는데, 저아래에서 스키나 보드 타시는 분들 정말 신날듯 합니다..올겨울에는 스키장 한번 가려고 했는데. 어렵게 됬네요..
덕유산에서 바라보는 풍경 참 좋다는 생각 해봅니다..지리산에서의 풍경만큼이나 좋지 않나 싶습니다.
중봉을 향해 가는 길..
내려갈때는 곤돌라를 타볼까 생각도 했는데,중봉으로 갔다가 다시 내려가는 코스로 산행을 더 하기로 하였습니다. 올라올때 좀 힘들어서 그랬는지..중봉에서 내려오는 길이 쉽지많은 않더군요.. 중봉에서의 이야기는 다음 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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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 덕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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