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하얗게 덮인 속에서도 초록빛으로 자라고 있는 시골 들판입니다. 바로 마늘인데요, 제가 사는 시골은 예전부터 마늘과 생강으로 유명한 동네입니다. 생강을 가을에 수확을 하고 나면, 마늘을 심습니다. 마늘은 늦은 가을에 심어서 추운 겨울을 나고, 봄이 지나 초여름에 수확을 합니다.

이렇게 눈이 하얗게 내린 가운데에서도 어린 마늘의 가녀린 잎들이 생명력을 이어가는 것을 보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살아가는 것이 이렇게도 어려운가 봅니다. 이렇게 눈속에서 겨울을 이겨내고 봄이 오길 기다리는 것이겠지요.

어쩌면 우리도 이런 호된 시련을 견뎌내야만 성장을 하고, 그런 시련뒤에 봄이 오듯 우리에게도 새로운 날이 오지 않나 생각도 해봅니다.
눈 덮인 마늘들을 보면서 잠시 생각에 잠겨 봅니다..

눈이 소복히 덮인 마늘 잎들....
날씨가 춥다보니 추위에 약간은 시들합니다. 하지만,다시 봄이 되면 새파랗게 되살아나서 자라게 될 듯 합니다.
요즘..무척 동장군의 기세가 등등합니다..^^ 추운 겨울, 모두들 아래의 푸른 마늘잎들처럼..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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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달룡이네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