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어린이날 아이들과 같이 헤이리에 갔다가 찍은 사진들입니다. 사진 정리를 이제야 하게 되었습니다.
헤이리에는 전에도 가끔 갔었지만, 이번처럼 오래 머무르면서 사진을 많이 찍은 적은 없었던거 같습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카메라 속의 영서와 현서의 모습에서 아이들이 참 많이 자랐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한편으로는 아이들이 자라는 만큼 나도 나이가 들어가겠구나 생각하니 약간은 서글퍼지는 듯 합니다.^^
아이들과 잘 놀아주지도 못하다 보니 어린이날 전후로 이틀 동안 아이들과 이곳 저곳을 함께 돌아다니며 시간을 많이 보내려고 노력 했습니다. 그리고 기억에 남을 사진을 많이 찍어 주고 싶기도 해서 셔터를 마구 눌러대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직도 많은 카페들이 지어지고 있었습니다. 먼지도 많이 날리기도 하고, 아직 정리 되지 않은 부분들도 많이 있었지만,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기에는 좋지 않았나 싶습니다.
좀더 여유가 된다면, 도자기 체험이나 행사에도 참여해서 함께 해보는 것도 좋을 듯 했습니다. 다음에 기회를 한번더 만들어 볼까 생각합니다.
날씨가 약간 더웠는데, 아이스크림하나 아이들이 모두 환하게 웃더군요.
현서는 간혹 이렇게 아기 표정을 지으면서 아기짓을 한답니다. 둘째라 그런지 어리광이 참 많습니다.
영서의 의젓함과 현서의 아기표정 너무 대조적입니다..
화단에 꽃들이 참 예쁘더군요.
아래는 무슨꽃인지 모르지만, 너무 예뻐서 여러장을 찍게 되었습니다.
이승환 콘서트도 있었던듯..
계단과 하얀 꽃이 이국적인 모습이더군요.
장난꾸러기 현서..
연못에 물고기들이 많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던져 주는 과자를 무척이 좋아하는 듯 했습니다.
영서의 발레 동작..
가끔 이렇게 발레 동작을 보여주곤 하는데, 제법 폼이 나는듯 하기도 합니다.
풍선이 하늘을 보고 웃는듯..스마일...
짜증을 부리다가도 먹을 것이 있으면 조용..~~~
딸기가 좋아...
안에는 아이들이 책도 볼 수도 있어서 좋더군요.
이것저것을 만져보며 영서는 어린이 티가 제법 나는듯 합니다.
이사진을 마지막으로...헤이리에서의 하루가 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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