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어린이 날 연휴는 비교적 길었던것 같습니다. 노동절을 포함해서 약 5일 정도의 연휴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사정상 5월4일쉬는 대신 5월1일은 근무를 했습니다.
4일간의 연휴가 무척 길다고 생각을 했지만, 시간은 금새 지나간듯 합니다.
이렇게 해서 5월4일날 쉬게 되어 아이들과 함께 서울 대공원에 다녀왔습니다. 간만에 연휴다 보니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한듯 합니다. 그동안 못한 아빠 노릇?을 이번 연휴 동안 몽땅 다 해주리라 다짐이라도 한듯 아이들과 열심히 여기저기 돌아다녔습니다.
어린이날 당일날은 서울 대공원이 무척 사람이 많을 듯 해서 4일날 갔었는데도 연휴로 쉬는 까닭인지 무척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날씨도 약간 더운 편이었고, 하루 돌아다니니 얼굴도 타고, 기진 맥진해서 집에 돌아왔습니다.
오래전 부터 영서와 현서가 사자와 호랑이를 보러 동물원에 가지고 했었는데, 그동안 바쁜 나머지 함께 가지를 못했는데, 마침 날씨도 좋고, 연휴여서 아이들과 다녀왔습니다.
대공원은 영서가 어릴때 와 본 뒤로 약 4년만에 다시 온듯 합니다. 대공원에 도착하니 대공원 앞의 분수가 너무 쉬원하게 물줄기를 뿜어 내더군요.
동물원까지 코끼리 열차를 타고 부르릉~~~
사실 열차지만, 자동차 엔진으로 다니는 것이기 때문에..소리가 부르릉하고 ^^
제가 이용한 코끼리 열차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마느, 코끼리 열차를 이용할때는 두번째 칸은 매연이 좀 심하게 나더군요. 첫번째 칸이나 아니면 아주 뒷쪽칸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이용시 참고하시길^^
코끼리 열차 이용료는 800원이었던거 같습니다. 현서는 아직 어려서 무임승차..^^
동물원에 도착해서 표를 사는 막간을 이용해서 영서의 V샷~~
제일 먼저 본 홍학...
기린...기린 정말 길다는 것을 새삼..느꼈습니다.
아래 동물 이름 생각이 안나는군요. 기억력 감퇴 문제 심각성을 다시 느낍니다.
길을 걷다 보니 어릴쩍 보았던 보리...가 보이더군요..
영서와 현서에게 이게 보리라고 알려 주었더니 무척 신기해 하더군요.
애기 엄마도 보리를 잘 모르더군요. 흠..보리가 사실 요즘에 보기 어려운듯 합니다.
코뿔소..금방이라도 달려올 듯 합니다.
날씨가 더운 탓인지 동물들이 좀 힘이 없어 보이긴 했지만, 코뿔소의 인상은 강해보이더군요..^^
낙타를 본 영서와 현서..의 한마디..
왜 낙타라면서 등에 혹이 없어? ㅎㅎ 낙타의 그림 대부분이 혹이 두개다 보니..혹이 하나 밖에 없는 낙타는 혹이 없는 것으로
보이나 봅니다..
물개..너무 귀여운듯 합니다.
좀 늦게 갔더니만, 물개쇼는 매진이더군요.
현서가 제일 무서워하는 호랑이 입니다..
무섭기도 하지만, 역시 호랑이의 인기는 실감할만 하더군요.
아이들을 비롯해서 많은 사람들이 호랑이 우리 앞에 제일 많이 모여 있는듯 했습니다.
아래는 ?? 팬더 였는데, 기억력이..ㅎㅎ ^^ 너무 귀엽게 생겼더군요.
5월이라 그런지 나무 잎새들이 색깔이 너무 예쁘더군요..
아래는 유럽 불곰입니다..이녀석은 왠지 불쌍해 보이더군요.
표정도 왠지..슬퍼보이고...
이에 반해서 반달곰은 아래와 같이 여러번 일어나서 많은 사람들에게 박수를 받았답니다.
사실 제가 보기에는 우리들에게 으르렁 대는듯 한 느낌이었지만, 아이들은 마냥 즐거워하더군요.
영서와 현서...사진도 한장씩 ...
동물 말고도 너무 볼거리 들이 많이 있더군요.
꽃과 함께 어우러진 오즈의 마법사 캐릭터들..
현서도 여기저기 볼것이 많은듯 합니다.
사자를 멀리서 볼수 밖에 없어서 좀 아쉽더군요.
지나오면서 찍은 단풍나무 숲...가을은 아니지만, 단풍나무가 참 멋있더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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