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26 01:24

말이 필요 없는 영화 "월-E" 를 보다.

말그대로 월-E는 말이 필요 없는 영화 입니다. 아마도 영화를 보신 분이 이 말의 의미를 잘 아실 듯 합니다.

아이와 함께 가서 월-E를 보았는데, 너무 재미있더군요. 그동안 픽사의 작품중에서 모두 다 좋았지만, 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몬스터주식회사" 가 참 기억에 남습니다. 하지만 월-E 를 보고 난 이후 이 작품도 함께 기억에 남을 듯 합니다.

살아가면서 이렇게 말이 없이 다른 사람과 교감을 할 수 있는 경우가 참 많지 않습니다. 월-E 에게서 사랑이라는 의미를 다시 배우고,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와이프와 처음 만나서 데이트 하던 기억도 새록새록 나더군요. 영서와 함께 보다보니 더 재미있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영서도 재미있는지, 끝까지 지루하다는 말없이 잘 감상을 했습니다.

월-E 의 표정과 손가락의 움직임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귓가에 월-E 가 말하던 두 이름 월-E, 월-E ...이브, 이브, 하는 음성도 귓가에 맴도네요.

영화를 보면서 현재 지구 온난화나 쓰레기 문제등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도 되었습니다. 아마도 애니메이션속에서 월-E 는 우리들에게 경고라도 해는 듯 합니다. 소중한 지구, 잘 지켜서 후손들에게 좋은 환경을 물려주어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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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700살이 넘는 나이와 세대 차를 극복한 월-E 와 이브.의 감동적인 사랑..^^
사랑은 나이는 중요하지 않은가 봅니다..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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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E 와 이브의 모습..너무 멋지더군요.
로봇들에게 이런 낭만이 있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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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E를 보면서 구석구석에서 픽사의 상상력이 느껴집니다.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의 질감의 디테일 면에서도 정말 우수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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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E 의 다양한 표정 너무 귀엽습니다.
월-E가 집에 있다면 무척 편할듯 합니다. 이런 로봇이 가정에 도입될 날이 얼마나 걸릴까 궁금하기도 하고 기다려 지기도 합니다.

혹시나 이런 애들이 변신해서 터미네이터로..?? 살짝 걱정도..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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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재미있게 본 영화 입니다.
이 애니메이션을 보시고 나면, 나오실때는 꼭 가족이나 연인의 손을 꼬옥 잡고 나오실 수 있을 겁니다.
가족과 연인들에게 추천할만한 애니메이션인듯 합니다. ^^ 아직 보지 않으셨다면,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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