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가 훌쩍 넘은 늦은 퇴근길. 전철안...아래 보이는 지하철 지도..처럼 머리 속도 복잡합니다.
하루 종일 거미줄 처럼 복잡하게 얽힌 일들을 하나 하나 실타래 풀듯이 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지하철 지도를 보니, 오늘 하루의 삶을 보는듯 합니다. 요즘 일들이 왜이리 복잡한지..모르겠습니다.
뿐만 아니라..요즘 개인적인 생활도 그렇지만, 세상 돌아가는 것이 참 팍팍합니다. 즐거운 소식은 들리질 않고, 우울한 이야기들 뿐이네요..
좀 웃을 수 있는 즐겁고 유쾌한 일들이 좀 많았으면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전철에서 있었던 즐거웠던 일을 살짝 적어보려고 합니다. 큰일은 아니지만, 저와 함께 전철을 타신 분들은 즐겁고 유쾌한 광경을 보실 수 있었을 듯 합니다.
달리는 지하철에서 휴대폰으로 사진찍기 놀이하고 있었습니다. 심심하기도 하고, 마침 손에 들고 있는 것이 휴대폰이다보니..
요즘 여기저기서 들리는 소리와 접하는 뉴스들이 왜이리..위의 지하철 지도 처럼 복잡하기도 하지만, 아래의 흔들린 사진처럼 왜이리 어지럽고 혼란스러운지..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오는데, 빈 자리가 하나 생겼습니다. 사람들이 좀 있었지만, 아무도 자리에 앉지를 않길래, 제가 자리를 찾아서 앉았습니다.
한 정거장이나 갔을까..한 중년 부부가 전철에 타셨습니다. 두분이서 팔짱을 끼고, 들어오시는 모습이 정다워 보이긴 했지만, 무엇인지 모르게 불편한 모습이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남편분이 시각 장애인인듯 했습니다.
그런데 장애인 석 쪽으로 가지 않고, 제가 앉아있는 긴 의자의 중간쪽으로 오시더군요. 장애인석쪽을 보니 빈자리가 없어서 그러신듯 했습니다.
그래서 얼른 일어나서 자리를 양보해드려야겠다 생각을 하고 일어나서 아주머니께, "여기 앉으세요" 라고 하는 순간...
제 주위에 앉아 있던 많은 분들이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동시에 모두 일어나서 자리를 양보를 해주시더군요. 제 옆에 있던 아가씨도 일어나고, 맞은 편의 아저씨도 일어나시고,.너무 보기 좋은 모습이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살짝 ~ 눈꼽만큼 먼저 말씀드리고 일어난까닭인지 아주머니는 제자리를 택하셨습니다. 정말 행복한 풍경이었습니다. 두분도 고마워하는 눈빛이 역력하시더군요.
오늘 퇴근길은 아직도 세상엔 착한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을 저에게 새삼 느끼게 해 준듯 합니다. 요즘 나라 안팍으로 시끄러운 일들이 많은데, 서로들 좀 양보를 해서 이렇게 행복한 결말을 맺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런날이 오겠죠..^^??
하루 종일 거미줄 처럼 복잡하게 얽힌 일들을 하나 하나 실타래 풀듯이 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지하철 지도를 보니, 오늘 하루의 삶을 보는듯 합니다. 요즘 일들이 왜이리 복잡한지..모르겠습니다.
뿐만 아니라..요즘 개인적인 생활도 그렇지만, 세상 돌아가는 것이 참 팍팍합니다. 즐거운 소식은 들리질 않고, 우울한 이야기들 뿐이네요..
좀 웃을 수 있는 즐겁고 유쾌한 일들이 좀 많았으면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전철에서 있었던 즐거웠던 일을 살짝 적어보려고 합니다. 큰일은 아니지만, 저와 함께 전철을 타신 분들은 즐겁고 유쾌한 광경을 보실 수 있었을 듯 합니다.
달리는 지하철에서 휴대폰으로 사진찍기 놀이하고 있었습니다. 심심하기도 하고, 마침 손에 들고 있는 것이 휴대폰이다보니..
요즘 여기저기서 들리는 소리와 접하는 뉴스들이 왜이리..위의 지하철 지도 처럼 복잡하기도 하지만, 아래의 흔들린 사진처럼 왜이리 어지럽고 혼란스러운지..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오는데, 빈 자리가 하나 생겼습니다. 사람들이 좀 있었지만, 아무도 자리에 앉지를 않길래, 제가 자리를 찾아서 앉았습니다.
한 정거장이나 갔을까..한 중년 부부가 전철에 타셨습니다. 두분이서 팔짱을 끼고, 들어오시는 모습이 정다워 보이긴 했지만, 무엇인지 모르게 불편한 모습이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남편분이 시각 장애인인듯 했습니다.
그런데 장애인 석 쪽으로 가지 않고, 제가 앉아있는 긴 의자의 중간쪽으로 오시더군요. 장애인석쪽을 보니 빈자리가 없어서 그러신듯 했습니다.
그래서 얼른 일어나서 자리를 양보해드려야겠다 생각을 하고 일어나서 아주머니께, "여기 앉으세요" 라고 하는 순간...
제 주위에 앉아 있던 많은 분들이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동시에 모두 일어나서 자리를 양보를 해주시더군요. 제 옆에 있던 아가씨도 일어나고, 맞은 편의 아저씨도 일어나시고,.너무 보기 좋은 모습이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살짝 ~ 눈꼽만큼 먼저 말씀드리고 일어난까닭인지 아주머니는 제자리를 택하셨습니다. 정말 행복한 풍경이었습니다. 두분도 고마워하는 눈빛이 역력하시더군요.
오늘 퇴근길은 아직도 세상엔 착한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을 저에게 새삼 느끼게 해 준듯 합니다. 요즘 나라 안팍으로 시끄러운 일들이 많은데, 서로들 좀 양보를 해서 이렇게 행복한 결말을 맺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런날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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