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오래전에 사두었던 책인데, 다른 책들 틈에서 손이가지 않다가 얼마전 손이 가게 되더군요. 이런류의 문학책은 사실 학창 시절에나 읽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해서 손이 잘 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화장실에서 한두 장을 읽어보았는데, 초등학교 시절 생각이 솔솔 떠오르게, 평온한 초원과 시골을 연상하게 하는 책이더군요. 마치 TV 에서 보았던 "천사들의 합창"이라는 예전 드라마속에 이야기와 비슷하다는 느낌도 받았고, 책에 나오는 여선생님과 너무 이미지가 일치하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잡은 김에 출퇴근길 3일만에 다 읽었습니다. 내용이 재미있다보니 금새 다 읽더군요. 이 책은 가브리엘 루아(1909-1983, 캐나다 마니토바주 출생)의 최고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8살 시절에 교단에 올라서 어느 촌 구석의 학교에서 캐나다로 이민온 외국인 자녀들을 가르치면서 어려움과 재미있었던 추억을 고스란히 담아 놓은 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책속의 배경은 마치 우리나라의 60-70년대의 이야기라고도 보여집니다. 사실 저도 80년대에 초등학교를 그것도 이 책에서 나오는 것처럼 4km(십리)를 초등학교 6년동안 걸어다닌 터라 더더욱 공감이 가는 이야기들이었습니다.
이 책 속의 아이들과 저의 어릴쩍 시절을 더듬어 보면, 시대나 배경이 다르긴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상당히 조숙한듯하지만, 아이들이 너무 응석받이라고 생각도 듭니다.
우리나라에는 캐나다 문학이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책이 1977년에 집필이 되어서 캐나다의 총독상을 바았지만, 우리나라에 소개된것은 2003년에 초판이 인쇄된 것을 보면 무척 오랜 시간이 지난뒤에야 우리나라에 알려지게 된듯 합니다. 아마도 가장 큰 이유는 불어로 집필이 되어서 그런것이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이책에서는 가난한 시골 마을에서 가난한 시대를 살았던 어린아이들과 그대의 시대상, 가정사들을 잘 알 수 있습니다. 무척 가난하고 힘들었던 시간을 살았던 시대지만, 아이들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는 책에서 손을 뗄 수 없더군요.
다른 사람들은 다 힘들다고 포기한 아이들까지도 사랑으로 감싸안으면서 밝은 길로 이끌어가는 선생님..그리고 아이들에 대한 부모님의 사랑이야기들..요즘 같은 세상에 정말 이런 이야기가 너무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저도 초등학교 1학년 시절에 담임 선생님과 좋은 추억이 많습니다.
선생님 이름은 서민원 선생님이셨고, 1학년인 우리들에게 너무도 잘 해 주셨답니다. 그때 버스비가 60원이었는데, 비가 오는 날에는 버스 타라고 버스 비도 주셨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어찌나 고마웠고, 우리들이 철이 없었나 생각합니다. 선생님도 월급이 적었을텐데 말이죠. 그 많은 아이들에게 버스비를 다 주셨으니..당시 우리 반에는 65명 정도가 되었습니다. 정말 시골인데다 아이들도 참 많았죠.
책을 읽으면서 여러 선생님들이 떠오르더군요. 학창 시절 만큼 좋은 추억은 없었던거 같습니다. 가끔 학창시절이 그리우거나, 시골 아이들의 순수한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해 봅니다.
잡은 김에 출퇴근길 3일만에 다 읽었습니다. 내용이 재미있다보니 금새 다 읽더군요. 이 책은 가브리엘 루아(1909-1983, 캐나다 마니토바주 출생)의 최고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8살 시절에 교단에 올라서 어느 촌 구석의 학교에서 캐나다로 이민온 외국인 자녀들을 가르치면서 어려움과 재미있었던 추억을 고스란히 담아 놓은 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책속의 배경은 마치 우리나라의 60-70년대의 이야기라고도 보여집니다. 사실 저도 80년대에 초등학교를 그것도 이 책에서 나오는 것처럼 4km(십리)를 초등학교 6년동안 걸어다닌 터라 더더욱 공감이 가는 이야기들이었습니다.
이 책 속의 아이들과 저의 어릴쩍 시절을 더듬어 보면, 시대나 배경이 다르긴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상당히 조숙한듯하지만, 아이들이 너무 응석받이라고 생각도 듭니다.
우리나라에는 캐나다 문학이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책이 1977년에 집필이 되어서 캐나다의 총독상을 바았지만, 우리나라에 소개된것은 2003년에 초판이 인쇄된 것을 보면 무척 오랜 시간이 지난뒤에야 우리나라에 알려지게 된듯 합니다. 아마도 가장 큰 이유는 불어로 집필이 되어서 그런것이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이책에서는 가난한 시골 마을에서 가난한 시대를 살았던 어린아이들과 그대의 시대상, 가정사들을 잘 알 수 있습니다. 무척 가난하고 힘들었던 시간을 살았던 시대지만, 아이들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는 책에서 손을 뗄 수 없더군요.
다른 사람들은 다 힘들다고 포기한 아이들까지도 사랑으로 감싸안으면서 밝은 길로 이끌어가는 선생님..그리고 아이들에 대한 부모님의 사랑이야기들..요즘 같은 세상에 정말 이런 이야기가 너무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저도 초등학교 1학년 시절에 담임 선생님과 좋은 추억이 많습니다.
선생님 이름은 서민원 선생님이셨고, 1학년인 우리들에게 너무도 잘 해 주셨답니다. 그때 버스비가 60원이었는데, 비가 오는 날에는 버스 타라고 버스 비도 주셨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어찌나 고마웠고, 우리들이 철이 없었나 생각합니다. 선생님도 월급이 적었을텐데 말이죠. 그 많은 아이들에게 버스비를 다 주셨으니..당시 우리 반에는 65명 정도가 되었습니다. 정말 시골인데다 아이들도 참 많았죠.
책을 읽으면서 여러 선생님들이 떠오르더군요. 학창 시절 만큼 좋은 추억은 없었던거 같습니다. 가끔 학창시절이 그리우거나, 시골 아이들의 순수한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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