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1/30 00:01

마시멜로 두번째 이야기

 많은 분들이 제가 올해 독서량 150권을 목표로 잡은 것에 대하여 격려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 블로그 뉴스 문화 연예 섹션에 오를 만큼 여기저기서 많은 응원을 해주셔서 올해 연말까지 목표를 이루지 않으면 안 될 듯 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무엇보다도 의무감에 읽는 것은 저도 싫습니다. 재미로 읽을때 그 가치가 배가가 될 듯 합니다. 그런데 저의 독서 습관중에 책이 재미가 없어도 책을 펴면 끝까지 읽어야하는 약간 미련한 구석이 있습니다. 아마도 150권의 목표중에서 제일 걸림돌이 바로 이런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책 선정에 매우 신중해야 할듯 합니다. 물론 재미있고 가벼운 책만 읽는 것도 바람직하지는 않지만, 자신의 만족과 재미를 위해서 읽는 것이니 만큼, 지루하지 않게 읽으려고 생각중입니다.

오늘 부터 이 150권 목표의 첫 희생양을 마시멜로 두번째 이야기를 선택을 했습니다.
아마도 마시멜로 이야기는 많은 분들이 읽으셔서 많이들 알고 계시는 베스트 셀러라고 봅니다. 읽어보신 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정말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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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교롭게도 마시멜로 이야기는 삶의 목표와 성공으로 이끄는 비밀에 대하여 다루고 있습니다. 남겨주신 댓글 중에서더 이 책을 첫번째 책으로 선택한 것에 대하여 좋은 선택이라고 댓글을 주신 분도 계신 만큰 저에게 좋은 책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마시멜로 두번째 이야기에서는 찰리가 대학을 졸업하고, 한동안 잘 참아왔던 마시멜로를 목표를 이루었다고 생각하고 흥청망청 먹어버리게 되는 시점에서 이야기는 시작이 됩니다.

누구나 정해진 목표를 이루고 나면 허탈해지고, 그 다음 목표를 향해 전진하기 전까지 방황을 하게 되는듯합니다. 누구나 목표를 이루고 나면 오만에 빠지기 쉽다는 것을 잘 지적해 줍니다. 뿐만아니라 목표를 정하는 방법과 진정한 목표의 의미도 알게 해줍니다. 그리고 그 목표를 향해서 누구와 함께 해야할지도 생각을 해보게 해줍니다. 그리고 그 목표를 향해서 나아가는 방법도 스스로 느끼게 해주더군요. 아마도 마시멜로 이야기를 읽고나면 그 순간 만큼은 막막했던 미래가 밝게 느껴짐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마시멜로 두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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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신의 특별한 오늘을 붙잡아라.
2. 위기의 징후를 예민하게 감지하라.
3. 변화에 따른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라.
4. 성공의 만리장성도 벽돌 한장에서 시작된다.
5.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면 당장 방향을 바꿔야 한다.
6. 세상을 바꾸려 하기 전에 스스로 변화하라.
7. 기록은 당신의 행동을 지배한다.
8. 목표를 가로막는 선입견을 깨뜨려라.
9. 평생 지속되는 성공의 요소를 찾아라.
10. 성공은 바로 한걸음 앞에 있다.

 이미 위의 10가지에서 느끼셨겠지만,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은 바로 뚜렷한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는 것에서 시작이되며, 한발자욱씩 천천히 나가다 보면 성공에 다다를 수 있다는 것을 많은 예를 통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윌스미스의 이야기도 참 감명 깊었습니다. 윌스미스가 정말 새롭게 보이더군요. 목표를 127가지나 적어놓은 가운데 106가지를 달성한 존 고다드의 이야기...

아래는 조나단이 찰리에게 준 성공 퀴즈를 찰리가 오랜동안 잘 풀어놓은 답안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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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서커스장의 코끼리가 되지말고 끈임없이 실패하더라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시도하는 끈기가 필요하며, 그 힘의 근원은 목표라는 것과 두려움을 버리지 않으면 안됀다는 것..

 우리가 모두 다 아는 내용이겠지만, 대부분들 그 것을 깨닫지는 못하고 지나치게 마련입니다 마시멜로 이야기는 우리가 간과하고 지나치게 되는 작은 것들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게 해주는듯 합니다.

결국..모든일에서 달콤한 성공을 거둘 마시멜로 계획은 무엇일까요..
자기 자신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과 뚜렷한 목표, 그리고 그 목표를 종이에 옮겨적고 머리속에 새기며,  그 목표를 향해 돌진하는 끈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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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인상적인 구절이 있어서 적어 봅니다. 이부분은 조나단의 아버지가 조나단에게 준 쪽지의 일부분입니다.

네가 사자든, 가젤이든 마찬가지다.
해가 떠오르면 무조건 달려야 한다.
생이 다하는 바로 그 순간까지...

어떠세요..? 책을 읽은 만큼은 안되겠지만, 많은 것을 느끼셨나요.?.^^ 마시멜로 이야기는 우리에게 인내와 목표의 중요성을 가르쳐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두가지 키워드를 이렇게 길고 재미있게 적어 놓은 것이 아닌가 합니다.

 오늘 아침 이 책을 가방에 넣고 출근을 하면서 출근하는 전철에서 30분 그리고 이동하면서 30분, 그리고 집에 돌아오는 50분 간의 시간동안 다 읽었습니다. 약 이책을 읽는 시간이 약 두시간이 채 안걸린 셈입니다. 지난해에도 저의 독서 스타일은 따로 책을 읽는 시간을 갖지 않았습니다. 사실 바빠다 보니 그렇게 시간을 내지도 못한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철이나 짜투리 시간을 조금씩 활용을 하니 많이 읽을때는 일주일에 4-5권을 읽은 적도 있습니다. 올해 독서 목표를 정했으니, 저도 마시멜로를 잘 아껴두어야겠습니다. 목표도 이렇게 기록을 해놓았으니 책에 써있는대로 다 한셈입니다. 올 연말 어떻게 되어 있을지 저도 마시멜로 테스트를 한번 해보려 합니다..

마시멜로 두번째 이야기 - 10점
호아킴 데 포사다.엘렌 싱어 지음, 공경희 옮김/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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