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27 00:23

어느날 나의 블로그로 찾아온 도움의 손길...

어느날 제 블로그에 아래와 같은 댓글이 달렸습니다. 제 블로그 뿐만 아니라 제가 돌아다녀보니 많은 블로그에 이런 똑같은 댓글이 달렸습니다. 저도 처음에 이 댓글을 보고 스팸성 댓글로 인식을 하고 삭제를 하였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블로그에 올라오는 글들과 댓글을 읽어 보니 딸을 잃은 엄마의 가슴 아픈 사연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사실을 알고 얼마나 죄책감이 들던지 너무 죄송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나에게는 아무 상관없는 일이었지만, 그 댓글을 다신 분은 얼마나 절실했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한 사유로 인해서 현재 티스토리에 물망초5님이 댓글을 다시면 모두 필터링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댓글을 원하지 않는 블로거들도 계실듯 합니다. 하지만, 딸을 잃은 엄마의 심정을 다 헤아릴 수 는 없어도 그 수많은 블로그에 이와 같은 댓글을 스팸으로 인식할 만큼 댓글을 달고 다녔을까 생각을 하니 가슴이 답답해 옵니다.

약자로서 할 수 있는 것이 이런 댓글 달기에 의존해서 알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기에, 할 수 있는 것이 이런것 외에는 없다고 생각이 들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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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처음으로..
물망초5님을 한번 뵈었습니다. 그저 평범하신 우리네 엄마의 모습이셨습니다. 아직도 따님을 잊지  못하셔서 매일 잠도 제대로 못 이루신다는 물망초5님.. 사실 어떠한 도움을 드릴 수 도 없는 상황이다 보니 그저 힘찬 응원의 박수만을 보냅니다.

저도 두 딸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빠로서, 같은 상황에서 저도 이렇게 오랫동안 포기하지 않을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습니다.

잘못된 것이 있다면 바로 잡아야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누구에게 기우는 결과가 나올지는 모르지만, 정확하게 원인 규명을 할 수 있기를 물망초5님은 간절히 바라고 계십니다.

물망초5님은 현재 따님의 억울한 죽음을 알리기 위해서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계십니다. 사실, 저도 도와드릴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아서 답답할 뿐입니다.

물망초5님의 사연이 궁금하시다면 물망초5님의 블로그에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물망초5님 블로그 : http://blog.daum.net/ymj5800 

그리고, 공감이 가신다면 아고랑에 청원이 진행 중입니다. 여러분의 청원이 많은 힘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물망초5님의 아고라 청원 보기 :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27735


그리고,  혹시라도 티스토리 관계자 분들이 이글을 보신다면, 물망초5님을  필터링 리스트에서 제외 시켜 주시것을 간곡히 부탁드려봅니다. 얼마전에도 방명록에는 남겨지는데, 댓글 입력란에는 댓글이 입력이 안됀다고 하시더군요.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 부탁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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