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시골에 다녀왔습니다. 시골에 가서 가을 풍경을 이것 저것 담아 보았습니다.
시골도 한창 단풍이 들어서 색이 너무나 곱더군요.
그런데 특이한것이 철죽꽃이 가을에 피는 것을 보았습니다. 진달래와 좀 비슷하기도 합니다. 대부분 철죽은 이른 봄에 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기후의 변화 탓인지 요즘에도 철죽이 활짝 핀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주위에 다른 철죽 나무도 있었지만, 꽃이 핀 것은 이 나무 밖에 없어서 이나무만 특이한 종인지는 모르겠지만, 늦가을에 활짝핀 철죽꽃을 보니 색이 너무 고왔습니다.
첫눈도 내리고 며칠후면 12월인데 이렇게 화사한 꽃을 볼 수 있는 것이 마냥 신기합니다.
감나무도 단풍이 이렇게 예쁘게 들더군요.
반송의 파릇파릇함이 너무 좋습니다.
공작 단풍의 단풍진 모습이 눈이 부실 정도로 환한듯 합니다.
단풍나무들이 모두 붉게 물들었습니다.
가을에도 이렇게 예쁘게 철죽꽃이 피는 것이 아름다워보이지만, 제철에 핀꽃이 아닌듯 합니다.
가을에도 피는 철죽꽃이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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