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04 20:47

물구나무 선 집과 누워자는 집 !

강화도에 4년만에 가보았습니다. 오늘 날씨도 참 좋아서 즐거운 주말이었지않나 싶습니다.

강화도는 결혼하고 1 주년때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어서 지리를 잘 아는 편입니다. 그때 이곳 저곳을 돌아다녀보니 나중에 다시 와보고 싶은 곳이 몇 군데 있었습니다. 하지만 늦게 출발한 탓에 많은 곳을 돌아다니지는 못했습니다.

4년전과 달라진 것은 무척 많이 지어진 펜션들입니다. 4년전에는 마땅히 묵을 곳이 없어서 한참을 찾아 헤맸던 기억이 납니다.

새롭게 지어진 펜션들이 너무 예쁘고, 경치와 전망도 무척 좋았습니다.  해안 도로를 따라서 동막 해수욕장으로 저녁 노을을 보러가다가 재미있는 집들이 보여서 사진과 동영상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강화도에 가시면 한번 들러 보시길 바랍니다. 아마도 유명한 집인듯 합니다.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고 계시더군요.

초지 대교를 건너서 동막 해수욕장 방향으로 좌회전 하신후 가시다 보시면 보입니다. 집들이 누워도 있고 거꾸로도 있고 너무 재미있네요. 마치 동화속에 온듯 한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입니다. 아이들도 무척 신기해하고 좋아하더군요.

아래 집은 두채가 서로 기대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 둘이 서로 기대서 의지하듯  집들도 서로를 의지하는가 봅니다.  사실 여기는 까페 더군요. 연인들에게 좋은 데이트 장소가 아닐까 합니다. 안에는 들어가 보질 못했습니다. 다음 번에는 안에도 들어가서 실내도 구경을 좀 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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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도 예쁘고 지어진 것도 너무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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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모습도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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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쪽으로는 물구나무선 집도 있습니다. 사실 집을 거꾸로 지어 놓았더군요.
모든것이 거꾸로입니다. 차도 거꾸로 입니다. 시계도 거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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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매달린 프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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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집을 바로 세운다면 바르게 주차한 상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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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는 옆으로 누워있습니다. 문도 누워있고, 창문도 누워있는데, 창고를 어떻게 들어갈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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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도 거꾸로 입니다. 시계는 아쉽게도 가지는 않고 있었습니다. 시계가 고쳐져서 거꾸로 가는 것도 재미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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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유리창으로 보이는 집의 안쪽은 똑바로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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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멀리서 본 모습, 집이 너무 특이 합니다. 집이 하늘에서 뚝 떨어져서 땅에 박혀있는 것으로 상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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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하나 재미있는 집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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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은 집이 거꾸로 되어있고, 반쯤은  땅에 쓰러져서 묻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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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이 많다 보니 멋지고 예쁜 집도 참 많았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위의 펜션들중에서 골라서 여행을 다녀오는 것도 재미있는 추억이 될듯 싶습니다. 집을 설계하신 분의 아이디어가 참 재미있네요.

거꾸로 된 집 동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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