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02 00:25

1 이 많은 날 새로운 회사로의 첫 출근 소감..

오늘은 11월 1일 숫자 1 이 셋이 있는 날입니다.

그리고, 11월의 첫날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1개월간의 100수 생활을 청산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1 이 정말 많은 하루 였습니다.

 저에게는 무척 의미있는 날입니다. 그리고 많은 변화가 왔습니다.

기존에 하는 업무 스타일과 달라서 양복도 입어야 합니다. 기존에는 그저 면바지에 남방과 자켓을 입고 다녔지만, 오늘은 하얀 와이셔츠에 넥타이를 매고, 검은색 수트를 입고 검은색 구두를 신고 출근을 했습니다. 집문을 나서자마자 넥타이가 목을 조여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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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생활을 시작한 지는 오래 되었지만, 그래도 첫 출근은 설레입니다. 새로운 사람들과 생활을 하다보니 긴장도 되고, 앞으로 저에게 주어질 일에 대해서도 근심도 있고, 강한 결의도 생깁니다.

또 달라진것은 출근 시간이 20분 정도가 줄었습니다. 복잡한 전철 속에서 20분 이상을 줄일 수 있어서 좋고, 전철을 갈아타지 않아도 되니 더욱 좋습니다.

하지만, 좀 아쉬운것은 책을 읽는 시간이 줄어들게되니 책을 읽는 진도가 좀 느릴 수을 듯 합니다.
하지만, 전에 회사보다 외근이 좀 많아질 수도 있으니, 그 시간 동안 책을 읽는다면, 더 많이 읽을 수 있을 듯 도 합니다.

 월요일도 아닌데, 무척 바쁘게 출근을 했습니다. 항상 일찍 다니는 편이지만, 오늘은 가까워졌다는 이유로 좀 여유를 부려 보기도 했습니다.

계단을 내려가는 것이 어지럽기만 합니다. 간만에 빠른 걸음으로 계단에 내려가는 것이 무척 힘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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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달라진 점은 어깨가 무겁습니다.
물론 가정을 꾸리고 있는 가장이다 보니 항상 어깨가 무겁습니다.

하지만, 오늘 부터는 어깨가 더욱 무겁습니다. 회사에서 노트북이 하나 나왔습니다. 비교적 가벽고 작은 제품이지만, 그래도 가방의 무게는 제법 무겁습니다.

오늘 부터는 노트북을 항상 들고 이러저리 다녀야 합니다. 출퇴근 시에 항상 노트북 가방과 함께 해야하니 어깨가 무겁습니다.

이런 저런 생각으로 걷다 보니 어느덧 회사 입구입니다. 문을 들어서자 낯선 분위기가 저를 압도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다행인 것이 전에부터 알고 지낸 분들이 있어서 한편으로는 마음이 안정이 되기도 합니다.

회사에 와보니 할일도 많고 회의도 많습니다. 한달간의 긴 휴가에서 다시 예전으로 돌아온 것을 느낍니다. 그리고 할 일이 많은 것은 신나는 일이기도 하지만, 그 일을 잘 해낼 수 있을지 어깨가 무거워옵니다.

오늘 하루가 어떻게 지났는지 모르게 빠르게 지났습니다.  여러분들은 오늘 11월의 첫날을 어떻게 보내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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