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유,우리나라 이름 유승준씨가 조국인 미국이 아닌 대한민국에서 음반을 출시한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저는 벌컥 화부터 나는 것은 왜일까요.?

 아직도 스티브 유씨의 팬들은 우리나라에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더이상 우리가 알고 있는 믿음직스럽던 인기 연예인 유승준씨의 팬은 더이상 없다고 봅니다. 이제 서서히 잊혀져 가고 있는데,  이제 와서 왜 기억하고 싶지 않은 일들을 다시 들추어 내시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찌 보면 저도 그 못난 사람들 중의 하나입니다. 흔히들 말하는 돈없고 빽없어서 군대를 갔다올 수 밖에 없는 사람중에 하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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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씨 때문에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한 우리나라 남성들이 이런생각에 빠져야 하겠습니까 ?  병역 비리로 얽힌 연예인과 고위급 인사의 자식들의 뒷 이야기로도 우리는 충분히 서글픕니다.

 오늘 인터넷 뉴스를 보니 아직도 유승준씨의 팬이 조금은 남아 있는 듯 합니다. 아래는 유승준씨의 컴백을 찬성하는 분들의 댓글의 요약입니다. 아래의 내용은 모두 당당한 용서가 아니라 동정을 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셔야 할 겁니다.

  1. 정치의 희생양이다.
  2. 요즘 연예인들 병역비리 있지 않냐 ?
  3. 누구나 다 거짓말은 하고 산다 !
  4. 이제 세월이 많이 지났지 않냐 ?
  5. 용서해줘도 되지 않나 ?
 반대 의견의 댓글들은 이야기 하지 않아도 충분히 이해가 가리라 생각이 됩니다. 굳이 제 글에서 그런 안좋은 댓글들을 적으며, 스티브씨를 비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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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씨가, 우리나라가 그리운가 봅니다.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오랫동안 많은 활동과 인기를 누렸으니, 과거의 추억으로 그리움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한편으로는 몇년이 흐린 지금의 상황에서 입국 금지를 시키는 것은 사실 무리가 있다고 생각은 듭니다. 이건 조금 심하다기 보다는 외국인에 대한 차별이라고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 입국 금지를 풀어야 한다는 것에는 동의 합니다. 미국에서 어떻게 지냈는지는 모르겠지만, 충분히 마음속으로 용서를 빌고, 반성을 하였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에 들어오더라도 관광만 하고 가는 조건이면 될 듯 합니다. 음반 활동이나 방송 활동은 반대 합니다.

 우리는 그 만큼 우리나라의 믿음직한 인기 연예인 유승준에 대한 실망감이 아직도 가슴 한구석에 꽁하고 남아 있습니다. 우리가 스티브씨를 용서하고 살기에는 너무나 그 상처의 크기가 컸던거 같습니다.

 입국 금지는 이제 풀어도 좋다고 봅니다. 그가 살인범이나, 인터폴이 찾아 헤매는 중범죄자는 아니니까요.

하지만 음반 활동은 안 됩니다. 시기상조라는 의미로 해석하는것 보다는 영구적으로 한국에서 연예인 생활을 다시 시작할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이번 음반 발매에 대한 이익을 불우이웃 돕기에 모두 쓴다고 했지만, 그것으로 어떻게 무마가 되지는 않을 듯 합니다.

스티브 유의 팬들은 그가 우리나라에서 활동하지 않더라도 얼마든지 그의 음악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에 음반이 우리나라에서 발매가 되었다는 것은 반대의견을 무시하고 그냥 저지른 다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습니다. 한편으로는 음반 발매를 하지 않더라도 그의 음반은 MP3 도 구할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고, CD 도 구할 수 도 있을 것 입니다. 이것은 그사람들(팬들)의 자유이므로 그것까지 막을 수는 없을 테니까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의 방송 활동, 공식적인 음반 활동, 연예인 활동은 절대 안됀다고 봅니다. 앞으로 이런 제2의 스티브씨가 나오지 말란 법이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그가 미운것은 군대에 가지 않아서라기 보다는 우리를 배신했다는, 항상 믿음직하게 비추어졌던 그의 모습에 대한 배신감 때문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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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달룡이네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