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문을 보다 보니 직장에서 호감이 가는 상사에 대한 설문 결과가 공개되었더군요. 재미있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의 직장문화를 보면 일반적으로 당연한 결과가 아닌가 합니다.
 
자료 링크 : 직장인 3명중 1명 "전문가 육성형 상사와 일하고 싶어"
위와 같은 기사인데요.

직장인 1천31명을 대상으로 ’함께 일하고 싶은 상사 유형’ 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 인데요.

직장인 34.1%가
’부하를 해당업무의 전문가가 되도록 후원하는 상사’ 가 좋은 상사  1순위 라고 합니다.

예전 같으면 술 잘 사주고, 밥 잘 사주고, 재미있는 상사가 1순위였지 않았나 싶은데요.
요즘은 이런 정다운 면 보다는 자기 계발이나 능력향상에 도움을 주는 상사들이 좋은 상사 인가 봅니다. 그리고 사실 요즘은 서로 힘들다 보니 다른 사람을 챙겨주는 사람도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한편 ’상사를 신뢰하는가’라는 질문에 40.3%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으며 ’보통’은 26.5%, ’그렇다’는 33.2%였다고 합니다.

 회사 생활에서 인간관계가 제일 힘들고 중요합니다. 특히 상사와의 갈등은 직장 이직등의 심각한 원인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어느 회사든 상사들이 신뢰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감독하는 자와 땡땡이 치려는 자의 이어질 수 없는 관계가 아닌가 합니다.

이렇게 된 원인에는 직원들의 잘못도 있겠지만, 상사들의 얄미운 면모를 많이 보게 되어서 그런것이 아닌가 합니다.

회사에 보면 얄미운 상사들 많은데요. 특히 팀원의 공을 자기의 것으로 돌리고, 문제가 생기면 가차없이 징계를 내리는 그런 상사들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보시고 주위에서도 많이 보고 있을 겁니다.

사실 이런 상사들에 대하여 복수를 꿈꾸는 직원들도 있을 테고, 그냥 상사이기 때문에 그려려니 하고 넘어가시는 분들도 많이 있을 겁니다.

만약 가능하다면 골탕을 한번 먹이는 것도 스트레스 해소에는 도움이 될듯합니다. 심각한 경우에는 더 큰 사고를 불러 일으킬 수 있으니 조심해야겠지요..
이런 상사들에게 골탕을 멋지게 먹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 보았는데요.
재미있는 방법들이 많이 있더군요.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은

커피 타줄때 침과 함께 -> 이건 좀 지저분하지만 제일 간단하고 실행하기 쉬운 방법이 아닌가합니다.

상사의 차를 못이나 날카로운 것으로 긁어 놓기 -> 이건 걸리면 바로 죽음이므로 죽음을 각오하고 감행 해야 합니다.

상사의 차에 탈때 일부러 물이나 더러운 곳을 밟고 나서 차에 오르고 탈때도 문짝이나 시트 등에 흙같은것을 뭍혀 놓기 -> 이런것은 표가 안나므로 비가 오거나 이런날은 자주 써먹어도 좋을 듯 합니다.

퇴근시간때 결재서류 올리기 -> 이건 사실 같이 퇴근이 늦어지니 비추 입니다.

결재서류 한번에 왕창 올리기  -> 요거 요거 효과 있습니다.

불러도 못들은척하고 뭐라그러면 뭇들었다고 하기 -> 잘 모른다와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만, 나중에 꾸지람을 함께 들어야 하기 때문에 효과는 높지 않다고 봅니다.

이외에도 업무적인 분야에서는

업무의 방향을 알면서도 엉뚱하게 처리 하기

상사가 짜증을 낼 만큼 업무지시에 대해 이것저것 따지기

사람들과 이야기 할때 상사의 장점을 이야기를 하면서 은근히 단점을 꼬집어 이야기 하기.

#. 주의 : 위와 같은 방법을 자주 하면 완전히 눈밖에 나거나 무능한 직원으로 전락할 수 있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눼이버 지식인에서 jjmXXX 라는 네티즌의  재미있는 의견이 있더군요.

" 제가 준비하고 있는 단계가요... 설사약 살포하는겁니당...
어느날 정말로 미울때 설사약을 차나 물드릴때 타서 먹이는겁니당....
그러면.. 정말로 웃기겠죵 ㅋㅋㅋ 안들키게 조심히....

아 그리고... 경험담들은건데여...
약국가셔서 설사약주라고하면...안하는거 하는거 두개가있다고 합니당...
꼭 설사하는걸로 주라고 말씀하는거 잊지마시그여... 성공하시면....
말씀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ㅋㅋㅋㅋ "

제가 생각하기에는 사실 설사하는 약도 고통이지만, 안하는 약도 고통인게 변비를 만드는것이기 때문에 더욱 고통스럽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퇴사를 하고 나서 다시 보기 싫은 상사도 물론 있지만, 저의 경우에는 시간이 지나서 그 분들을 또 만나서 이야기도 하고 술한잔하다 보면 그분들도 그저 아는 형님처럼 정답고 즐겁게 옛 추억을 나눌수 있는 그런 분들이 대부분이더군요.

오늘도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으셨습니까 ? 자..커피한잔 하시면서 다시 이야기 해보시는 여유는 어떨까요 ?? 직장에서 동료와 상사 분들과 사이좋게 지냅시다..^^

날씨도 더워진다는데 휴가 계획이나 잡으러 갈까요..휘리릭~~~

Posted by 달룡이네집